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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의 푸른 눈’ 바이칼 호숫가에서 펼쳐지는
굳세고 용감한 부랴트 사람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부랴트 공화국을 아시나요. 러시아 연방 중 한 나라로, 지구에서 가장 큰 호수인 바이칼호를 품고 있지요. 부랴트족은 고유어 부랴트어와 러시아어를 사용합니다. 부랴트족에는 우리나라 옛이야기 ‘나무꾼과 선녀’와 몹시 비슷한 백조 부인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백조 부인은 사냥꾼이 숨겼던 깃털 옷을 되찾자 자식들에게 이름을 지어 주고 하늘로 돌아갔고, 남은 아들들이 열한 개 부족의 시조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그림책에서는 그 뒤의 이야기를 어린이들이 덧붙입니다. 백조 부인이 다시 돌아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상상하며 이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바이칼호의 맑고 깨끗한 풍경을 상상하며 그림책을 펼쳐 보세요. (임정진 작가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