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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내면서

제1부 유작 2 해제 및 해설

칸트 유작의 의의
조각글 '묶음'들의 대강
유작에서 칸트의 ‘초월적 관념론’
3비판서의 변증학적 과제들을 반추하는 유작
[유작] 묶음 글 작성 추정 시기별 순서
칸트(1724∼1804)의 생전 논저 총목록[약호]
[유작]에서의 칸트 사유 관련 문헌

제2부 유작 2 (취사) 역주

제7묶음
제8묶음
제9묶음
제10묶음
제11묶음
제12묶음
제13묶음
[유작] II 찾아보기

저자 소개2

임마누엘 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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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anuel Kant

철학자 칸트는 63세에 이르러 집을 소유할 수 있었다. 그때는 이미 결혼 적령기를 한참이나 지난 나이였다. 쉰일곱 살에 첫 번째 위대한 저작 <순수이성비판1781>을 출간했다. 십 년을 넘게 시간강사 생활을 이어가다 마흔여섯 살이 돼서야 자기 고향에 있는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의 철학과 교수가 될 수 있었다. 세상에 자신을 알아주는 이가 드물고 남들보다 성과가 없는 고단한 인생이라면 뒤늦게 빛을 본 칸트의 인생을 떠올려 봄직하다. 평범한 서민의 아들이었으며 젊어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도 아니었고 부와 명예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한 사람도 아니었다. 그러나 칸트는 늦은 나이에 빛을 내기
철학자 칸트는 63세에 이르러 집을 소유할 수 있었다. 그때는 이미 결혼 적령기를 한참이나 지난 나이였다. 쉰일곱 살에 첫 번째 위대한 저작 <순수이성비판1781>을 출간했다. 십 년을 넘게 시간강사 생활을 이어가다 마흔여섯 살이 돼서야 자기 고향에 있는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의 철학과 교수가 될 수 있었다. 세상에 자신을 알아주는 이가 드물고 남들보다 성과가 없는 고단한 인생이라면 뒤늦게 빛을 본 칸트의 인생을 떠올려 봄직하다. 평범한 서민의 아들이었으며 젊어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도 아니었고 부와 명예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한 사람도 아니었다. 그러나 칸트는 늦은 나이에 빛을 내기 시작한 천재였다. 인류 스스로 과감하게 생각하라는 메시지를 던진 계몽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였다. 또한 그 자신이 인류가 현대의 정신세계로 진입할 수 있는 커다란 출입문이었다.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 1785>, <실천이성비판1788>, <판단력 비판 1790>, <영원한 평화를 위하여1795>, <도덕 형이상학1797>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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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琮鉉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포스트휴먼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과정 후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하대·서울대 철학과 교수,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소장,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원장, 한국칸트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철학』 편집인·철학용어정비위원장·회장 겸 이사장, 한국포스트휴먼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주요 논문으로는 “Universality and Relativity of Culture”(Humanitas Asiatica, 1, Seoul 2000), “Kant’s Theory of Transcendental Truth as O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포스트휴먼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과정 후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하대·서울대 철학과 교수,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소장,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원장, 한국칸트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철학』 편집인·철학용어정비위원장·회장 겸 이사장, 한국포스트휴먼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주요 논문으로는 “Universality and Relativity of Culture”(Humanitas Asiatica, 1, Seoul 2000), “Kant’s Theory of Transcendental Truth as Ontology”(Kant-Studien, 96, Berlin & New York 2005), “Reality and Knowledge”(Philosophy and Culture, 3, Seoul 2008) 등이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Phanomenologische Untersuchung zum Gegenstandsbegriff in Kants “Kritik der reinen Vernunft”(Frankfurt/M. & New York 1985), 『독일철학과 20세기 한국의 철학』(1998/증보판 2000), 『존재와 칸트 ? 진리 〈순수이성비판〉의 근본 문제』(2000/2003/전정판 2008), 『서양근대철학』(2001/증보판 2003), 『현대한국사회의 철학적 문제: 윤리 개념의 형성』(2003), 『현대한국사회의 철학적 문제: 사회 운영 원리』(2004), 『철학의 개념과 주요 문제』(2007), 『시대와의 대화: 칸트와 헤겔의 철학』(2010/개정판 2017), 『칸트 이성철학 9서5제』(2012), 『동아시아의 칸트철학』(편저, 2014), 『한국 칸트철학 소사전』(2015), 『이성의 역사』(2017), 『인간이란 무엇인가 ? 칸트 3대 비판서 특강』(2018), 『한국 칸트사전』(2019) 등이 있고, 역서로는 『칸트 비판철학의 형성과정과 체계』(F. 카울바흐, 1992), 『임마누엘 칸트 ? 생애와 철학 체계』(F. 카울바흐, 2019), 『실천이성비판』(칸트, 2002/개정2판 2019), 『윤리형이상학 정초』(칸트, 2005/개정2판 2018), 『순수이성비판 1·2』(칸트, 2006), 『판단력비판』(칸트, 2009),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칸트, 2011), 『윤리형이상학』(칸트, 2012), 『형이상학 서설』(칸트, 2012), 『영원한 평화』(칸트, 2013), 『실용적 관점에서의 인간학』(칸트, 2014), 『교육학』(칸트, 2018), 『유작 I.1·I.2』(칸트, 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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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22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54쪽 | 930g | 152*225*35mm
ISBN13
9788957337875

책 속으로

“신과 인간이 사물 전부이다.”
---「XXII60」중에서

“신은 도덕적-실천적 관계에서 (다시 말해, 정언 명령에 따라) 무조건적으로 지시명령하는, 자연에 대해 전권을 행사하는 유일한 존재자이다.”
---「XXII61」중에서

“초월철학, 다시 말해 순수 개념들에 의한 (선험적) 종합 인식의 최고 단계는 두 가지 과제를 안고 있다: 1. 신은 무엇인가? 2. 하나의 신이 존재하는가?”
---「XXII63」중에서

“표상능력은 그 스스로 놓은 어떤 것[…]을 가지고서 안에서 밖으로 나아간다.”
---「XXII73」중에서

“세계는 순전히 내 안에 있다(초월적 관념론).”
---「XXII97」중에서

“정언 명령에서의 법원리는 우주만물을 필연적으로 하나의 절대적 통일로 만든다.”
---「XXII109」중에서

“인간의 영혼 중에 하나의 신이 있다.”
---「XXII120」중에서

“인간의 정신에는 실로 도덕적-실천적 이성의 원리가 있다.”
---「XXII121」중에서

“주관이 자기 자신을 […] 촉발한다는 점에 자연과학의 형이상학적 기초원리들에서 물리학으로의 이행 가능성이 있다.”
---「XXII405」중에서

“인식의 최초의 작용은 ‘나는 있다’라는 동사/말/언표 즉 자기의식이다.”

---「XXII413」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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