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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내면서 5
제1부 [유작] I.2 해제 및 해설 13 조각글 ‘묶음’들의 대강 15 주제 해설 18 자연 형이상학에서 물리학으로의 이행 18 ‘이행’의 주제 18 ‘이행’의 성격 및 위상 20 ‘이행’ 가능성의 원리 24 ‘이행’의 구성 26 자연과학의 형이상학적 기초원리들에서 물리학으로의 이행[편성의 윤곽] 26 ‘이행’의 최상 원리로서의 열소/에테르 31 자연과학의 형이상학적 기초원리들에서 물리학으로의 이행의 최상 원리로서의 열소의 실존 증명 33 빈 공간 지각 불가능성 논증 34 물질 운동의 시원 논증 35 물질의 운동력들의 기본[요소]체계의 최상의 원리로서의 열소 36 여론(餘論): 초월적 관념론 또는 초월철학의 행로 37 비판철학에서의 초월적 관념론 37 ‘초월적 관념론’ 38 ‘비판적 관념론’ 40 경험 실재주의에서의 직관과 그 방식 41 개별적이고 직접적인 표상으로서의 직관 41 경험적 직관과 순수 직관 42 근원적 직관과 파생적 직관 43 감성적 직관과 지성적 직관 44 독일관념론[독일이상주의]과의 마주침 44 피히테의 ‘절대적 주관’ 이론과 칸트의 대응 44 피히테의 자아론 전개 44 칸트의 대응 47 셸링의 초월적 관념론의 체계와 칸트의 응대 49 셸링에서 절대자로서의 자아와 ‘지성적 직관’ 49 셸링에서 초월적 관념론으로서의 초월철학 개념 52 칸트의 응대 55 [유작]에서의 ‘초월철학’의 기도(企圖)와 행방 56 자기의식-자기촉발-자기직관-자기정립의 지평 57 칸트 논저 약호(수록 베를린 학술원판 전집 권수)와 한국어 제목 64 제2부 [유작] I.2 역주 73 역주의 원칙 75 유사어 및 상관어 대응 번역어 표 78 [ 유작] I.2 역주 107 제4묶음 109 제4묶음-8절지초안 147 제4묶음-낱장들 193 제5묶음 281 제6묶음 399 [유작] I.2 찾아보기 431 일러두기 433 인물(학파) 찾아보기 435 개념 찾아보기 437 |
Immanuel K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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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살아 있는 것은 죽고, 오직 종[種]만이 (우리가 판단할 수 있는 한) 영원히 지속한다. 이것을 우리는 인간에 대해서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 ─ 그러나 이 종에 있어서 특유한 것은, 이 종은 그 정신의 소질들에서 그 생식의 계열 중에 언제나 완전화하고 진보하며, 그 현존과 관련해 (창조자의) 목적에 이르도록 정해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다.”
--- pp.119-120 “죽음 후의 인간의 한 삶이 있다. 무릇 자연은 유기조직된 것으로서 인간 종의 고정불변성의 한 법칙을 가지고 있어서, 이 종은 생식을 통해 개체들이 바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속되어, 그 개체들은 서로에게 자기들의 역사를 전달[공유]하면서 부분적으로는 (종의 면에서) 완전성으로 좀 더 전진해가고, 그리하면서도 또한 각자 자기의 죽음 후에도 종의 의식은 여전히 남으니 말이다.” --- p.120 “과연 운명이 수반할 수밖에 없는 모든 변화들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영원히 살 것을 소망할 수 있을까?” --- p.124 경험적으로 주어진 공간과 선험적으로 (순수 직관에) 주어진 공간의 차이: 그러나 이 공간 또한 나 바깥에 주어진 객관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감관들의 대상이 아니라, 감성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공간 자체는 재ㅤㅣㄱ관의 순전한 형식이지 직관의 한 객관이 아니다. ─ 빈 공간은 형용모순이다. --- p.337 자연물체들은 무기적[비유기적]이거나 유기적이다. 무릇 이 구분 역시 자연과학의 형이상학적 기초원리들에서 물리학으로의 이행에 속한다. ─ 후자는 순전히 생장하는[생장적/식물적] 물체들이거나 생명 있는[생명적/동물적] 물체들이고, 이것들의 반대가 생명 없는[무생명적] 물체들이다. 생명 있다[살아 있다]가 생명 없게 되는 것이 죽음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떤 물질이 죽는다고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물질은 살았던 적도 없고, 생명을 가질 수도 없기 때문이다. --- pp.351-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