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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곡 이달 시선
개정증보판
평민사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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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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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권 1 고풍(古風)]

·얼룩진 대나무에 원한이 맺혀 _ 17
·채릉곡 _ 18
·고죽의 산장을 찾아와서 _ 19
·밤 회포를 시로 읊다 _ 20
·강선루 _ 21
·양사언에게 _ 22
·한석봉의 오송정을 읊다 _ 23

[권 2 가(歌)]

·만랑옹의 춤을 노래하며 _ 27
·백상루 _ 31
·관산월 _ 32
·한은 끝없어라 _ 33

[권 3 오언율시]

·황폐한 절을 지나며 _ 37
·동쪽 누각의 매화를 찾아서 _ 38
·단천에서 중양절을 맞으며 _ 39
·영월 가는 길 _ 40
·공주에서 송정옥을 만나 _ 41
·저녁이 되기도 전에 _ 42
·허균에게 _ 43
·밤중에 앉아서 생각하다 _ 44
·차운하여 민진사에게 부치다 _ 45
·병마절도사 유형에게 _ 46
·양사언에게 _ 47
·호숫가 절에서 스님의 시축에 있는 최경창과 백광훈의 시를 보고 서글픈 마음에 시를 지어 주다 _ 49
·부여를 지나가다가 _ 50
·도천사 명월료에서 _ 51
·남원에 이르러 태수께 _ 52
·답청일에 좌망에게 지어 보이다 _ 53

[권 4 칠언사운 육언절구]

·연상인의 시축에 쓰다 _ 57
·개성에서 옛날을 생각하며 _ 58
·허전한에게 안부를 보내다 _ 60
·사암 상공께 올리다 _ 61
·풀려난 뒤에 하곡에게 부치다 _ 62
·가까이 있어도 만날 수 없어라 _ 63
·나그네 시름 _ 65
·묵은 시를 고치다가 _ 66
·새재를 넘다가 두견 울음을 듣고서 _ 67
·백마강에서 옛날을 생각하며 _ 68
·남원 광한루에서 _ 69

[권 5 오언절구]

·벗과 헤어지며 _ 73
·객사 다락에 올라 _ 74
·매화 그림에다 _ 75
·대나무 그림에다 _ 76
·그림을 보며 _ 77
·최국보의 체를 본받아 _ 80
·방림역 _ 82
·학 한 마리 _ 83
·그대를 보내고서 _ 84
·김취면의 산수화 병풍에 쓰다 _ 85
·그림에 쓰다 _ 87
·가림에서 안생과 헤어지며 _ 88
·금강가에서 정자신과 헤어지며 _ 89
·안주 시골집에서 자며 _ 90
·그림에 쓰다 _ 91
·어려움 속에 즐거워라 _ 93
·그대와 헤어지며 _ 94
·어느 곳이 그대 집이던가 _ 95
·불일암에서 인운 스님에게 지어 주다 _ 96
·주막집 다듬이 소리 _ 97
·연못에 밤비 내려 _ 98
·제목 없이 _ 99

[권 6 칠언절구]

·평조 사계절 노래 _ 103
·무덤에 제사 지내고 _ 105
·초승달에 절하다 _ 106
·양양곡 _ 107
·비단 치마띠 노래를 고죽 사또께 바치다 _ 108
·정지상의 운을 받아서 _ 109
·보리 베는 노래 _ 110
·떠돌이 집안의 원망 _ 111
·횡당곡 _ 112
·월아의 시첩에 선계곡을 쓰다 _ 113
·이삭을 줍는 노래 _ 114
·대추 따는 노래 _ 115
·보허사 _ 116
·삼월이라 강릉엔 _ 118
·궁사 _ 119
·성불암 _ 121
·산길을 가다가 _ 122
·용나루를 건너면서 _ 123
·죽두암 _ 124
·영곡에 봄을 찾아서 _ 125
·개성에서 옛날을 생각하며 _ 126
·신륵사에서 _ 127
·가야산을 찾아서 _ 128
·양봉래의 죽음에 곡하다 _ 129
·호숫가 절의 스님 시권에 쓰다 _ 130
·악사 허억봉에게 지어 주다 _ 131
·허공언을 중국에 사신으로 보내며 _ 132
·신부 단장을 재촉하며
-장난삼아 교산에게 지어 주다 _ 133
·스님의 시축에 쓰다 _ 135
·한양에 들렀다가 _ 136
·동쪽 교외로 허미숙을 찾아가다 _ 137
·무산 가는 길에서 비를 만나 _ 138
·돌산 샘물로 차를 달이며 _ 139
·강가를 따라 _ 140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며 _ 141
·운을 부르다 _ 142
·불을 얻으려고 _ 143
·장사 태수의 능양 유거 사시에 쓰다 _ 144
·두산현에서 비바람 치는 밤의 감회 _ 146
·길을 가다 손곡의 집을 생각하며 _ 147
·꽃을 보며 늙음을 탄식하다 _ 148
·새하곡을 지어 병마절도사 유형에게 주다 _ 149

[손곡시집 밖에서 전하는 시]

·기생들 공동묘지를 찾아서 _ 150
·기생 옥하선에게 _ 151
·낙화 _ 153

[부록]

·스승 손곡의 이야기/ 허균 _ 157
·한과 슬픔의 시인 손곡 이달/ 김완기 _ 161
·原詩題目 찾아보기 _ 169

저자 소개 2

손곡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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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곡 이달(1539~1612)의 부친은 부정 이수함(副正 李秀咸)인데 모친은 홍주 관기이었기 때문에 서얼이라는 신분적 한계를 벗어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시적 재능이 뛰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널리 세상에 쓰이지 못하고 원주 손곡리(지금의 강원도 원성군 부른면)에 묻혀 살았기에 호를 손곡이라 하였다. 허균이 자신의 스승이었던 손곡을 기리어 지은 <손곡산인전>에 손곡의 삶이 그나마 자세히 나와 있을 뿐, 그밖에는 <성수시화>, 《학산초담》, 그리고 여타 후대의 사화들에 언급이 있을 뿐이다. 지금 전하는 《손곡집》은 그의 제자인 허균이 평소에 기억하던 시편들을 모아 6권 1책으로 정
손곡 이달(1539~1612)의 부친은 부정 이수함(副正 李秀咸)인데 모친은 홍주 관기이었기 때문에 서얼이라는 신분적 한계를 벗어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시적 재능이 뛰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널리 세상에 쓰이지 못하고 원주 손곡리(지금의 강원도 원성군 부른면)에 묻혀 살았기에 호를 손곡이라 하였다.

허균이 자신의 스승이었던 손곡을 기리어 지은 <손곡산인전>에 손곡의 삶이 그나마 자세히 나와 있을 뿐, 그밖에는 <성수시화>, 《학산초담》, 그리고 여타 후대의 사화들에 언급이 있을 뿐이다. 지금 전하는 《손곡집》은 그의 제자인 허균이 평소에 기억하던 시편들을 모아 6권 1책으로 정리 편찬하였음을 《손곡집》서문에서 밝히고 있다(1618). 후에 당시 경주부윤이었던 허요수가 임상원(任相元)의 서물을 빌러 중간하였고(1693), 지금 전해지는 것은 대부분 이 중간본으로 360여 수가 전한다.

손곡은 고죽 최경창(孤竹 崔慶昌), 옥봉 백광훈(玉峯 白光勳) 등과 함께 삼당시인(三唐詩人)이라 일컬어지는데, 이는 한시의 최고 경지라 인정되는 중국 당나라 때의 시들을 배워 그에 버금가는 좋은 시를 지었던 시인들이란 뜻이다. - <한과 슬픔의 시인 손곡 이달> 중에서

Hur Kyoung-jin,許敬震

현 淵民學會 편집위원장. 전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피난 시절 목포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 때까지 시를 썼으며, 1974년 「요나서」로 연세문학상을 받았다. 대학원 시절 도서관 고서실에 쌓인 한시 문집을 보고 독자로 하여금 쉽게 다가가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에 한문학으로 전공을 바꾸었다. 이때부터 한시 번역에 힘써 최치원부터 황현에 이르는 ‘한국의 한시’ 40여 권을 출간했으며, 앞으로 100권을 채우는 것이 꿈이다. 지은 책으로 『사대부 소대헌 호연재 부부의 한평생』, 『조선의 중인들』, 『주해 천자문』, 『한국의 읍성』, 『악인열전』, 『허균 평전』 등이
현 淵民學會 편집위원장. 전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피난 시절 목포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 때까지 시를 썼으며, 1974년 「요나서」로 연세문학상을 받았다. 대학원 시절 도서관 고서실에 쌓인 한시 문집을 보고 독자로 하여금 쉽게 다가가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에 한문학으로 전공을 바꾸었다. 이때부터 한시 번역에 힘써 최치원부터 황현에 이르는 ‘한국의 한시’ 40여 권을 출간했으며, 앞으로 100권을 채우는 것이 꿈이다.

지은 책으로 『사대부 소대헌 호연재 부부의 한평생』, 『조선의 중인들』, 『주해 천자문』, 『한국의 읍성』, 『악인열전』, 『허균 평전』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다산 정약용 산문집』, 『연암 박지원 소설집』, 『서유견문』, 『삼국유사』, 『매천야록』, 『택리지』, 『한국역대한시시화』, 『허균의 시화』 등이 있다. 특히 외국 도서관에 있는 우리나라 고서를 조사 연구해 간행한 『하버드대학 옌칭 도서관의 한국 고서들』은 전공자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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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272g | 145*220*20mm
ISBN13
978897115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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