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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내교 · 정민교 시선
평민사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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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한시

책소개

목차

[정내교 시선]

· 청량리 _13
· 강마을 _14
· 봉은사 _15
· 유하 선생 방아타령에 화답하여 _16
· 벗을 찾아보고 돌아오는 길에 _18
· 시를 아무리 배운들 _19
· 유하 선생과 헤어지며 _20
· 남쪽으로 떠나시는 아버님을 과천까지 모시고 갔다가_21
· 소까지 팔게 될까봐 _22
· 두 아우에게 _23
· 물정에 너무 어두워라 _25
· 정후교를 일본으로 보내며 _26
· 감목관이 되어 울산으로 떠나는 유하 선생께 _27
· 성환 주막에서 _28
· 푸닥거리 _30
· 늙은 소 _32
· 농가의 한탄 _33
· 삼연 선생을 곡하며 _35
· 벼타작 _36
· 갈원촌에서 _37
· 쌀값이나 이야기하게 되다니 _38
· 입춘날 아우가 오길 기다리며 _39
· 입춘날 누이에게 _40
· 석가봉과 지장봉 _41
· 관가 문이 얼마나 높던지 _42
· 푸줏간 고기를 싼 값에 가져오라니 _43
· 아우에게 _44
· 은천 이씨의 별장 _45
· 화분에 심겨진 국화 _47
· 농부 이야길 들으며 _48
· 번화한 한양 거리 _49
· 아직 열흘도 안됐는데 _51
· 어디엔들 즐거움이 있으랴 _52
· 청풍당 입춘대길 _54
· 서울 구석에서 머리 숙이고 살기가 _55
· 먼저 죽은 아우를 그리워하며 _57
· 그 누가 욕심도 잊은 사람이던가 _58
· 눈보라 _59
· 배가 고파 말을 팔고서 _61

[정민교 시선]

· 여러 선배께 _65
· 형님이 농사 짓는다니까 흉년이 들어 _66
· 새벽에 임진나루를 건너며 _67
· 안릉을 떠나 조산리 선촌을 향하며 _68
· 우산에 세금을 걷으러 왔다가 _69
· 세금 내기가 억울하다기에 _70
· 갓난아기까지도 군대에 충원하다니 _71
· 순찰사께 드리다 _74
· 형님께 _75
· 삼년상을 마치고 어버이 묘를 떠나며 _77
· 가촌을 지나며 _78
· 나를 기다렸다가 _79
· 딸아이 _80
· 순찰사께 드리다 _81
· 작은형님과 헤어지고 돌아오다가 _82

[부록]

· 정내교?정민교 형제의 사회시에 대하여 _85
· 정내교의 《완암집》 「서」 _98
· 정민교 전 _101
· 原詩題目 찾아보기 _104

저자 소개 3

정윤경(鄭潤卿)이 있었으니, 이름은 來僑(내교: 1681-1757)이다. 당시의 학사 대부들이 그와 가깝게 사귀며, 집으로 데려와 그 자제들을 가르치게 했다. 그의 사람됨이 말끔해서 마치 여윈 학 같았다. 그의 얼굴을 바라보면, 그가 시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매우 가난해서 집에는 바람벽만 썰렁하니 둘려 있었다. 시사(詩社)의 여러 벗들은 술이 생길 때마다 반드시 그를 불렀다. 그는 실컷 들이마셔 자기 주량을 다 채웠다. 흐더분히 취한 뒤에라야 비로소 운을 냈는데, 높직이 걸터앉아 남보다 먼저 읊었다. -정내교 [완암집]에서
정내교 아우 민교(敏僑: 1697-1731)의 자는 계통(季通)이다. 얼굴이 희고 눈썹은 마치 그린 듯했다. 열댓 살이 되면서 경전과 역사책들을 스스로 깨우쳤는데, 번거롭게 찾거나 묻지 않았다. 과거 공부를 하여, 스물아홉에야 비로소 성균관에 들었다. 그러나 그는 “이 정도로야 어찌 우리 부모님을 영화롭게 하고, 내 뜻을 펼 수 있으랴?” 하고 탄식하며, 더욱 힘써 문과에 급제할 계획을 세웠다. 그의 고시(古詩)와 근체시는 무르녹고도 밝아서, 향산(香山)과 검남(劍南)의 사이에 푹 젖어들었다. 스스로 일가를 이루었다 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정내교 [완암집]에서

Hur Kyoung-jin,許敬震

현 淵民學會 편집위원장. 전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피난 시절 목포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 때까지 시를 썼으며, 1974년 「요나서」로 연세문학상을 받았다. 대학원 시절 도서관 고서실에 쌓인 한시 문집을 보고 독자로 하여금 쉽게 다가가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에 한문학으로 전공을 바꾸었다. 이때부터 한시 번역에 힘써 최치원부터 황현에 이르는 ‘한국의 한시’ 40여 권을 출간했으며, 앞으로 100권을 채우는 것이 꿈이다. 지은 책으로 『사대부 소대헌 호연재 부부의 한평생』, 『조선의 중인들』, 『주해 천자문』, 『한국의 읍성』, 『악인열전』, 『허균 평전』 등이
현 淵民學會 편집위원장. 전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피난 시절 목포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 때까지 시를 썼으며, 1974년 「요나서」로 연세문학상을 받았다. 대학원 시절 도서관 고서실에 쌓인 한시 문집을 보고 독자로 하여금 쉽게 다가가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에 한문학으로 전공을 바꾸었다. 이때부터 한시 번역에 힘써 최치원부터 황현에 이르는 ‘한국의 한시’ 40여 권을 출간했으며, 앞으로 100권을 채우는 것이 꿈이다.

지은 책으로 『사대부 소대헌 호연재 부부의 한평생』, 『조선의 중인들』, 『주해 천자문』, 『한국의 읍성』, 『악인열전』, 『허균 평전』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다산 정약용 산문집』, 『연암 박지원 소설집』, 『서유견문』, 『삼국유사』, 『매천야록』, 『택리지』, 『한국역대한시시화』, 『허균의 시화』 등이 있다. 특히 외국 도서관에 있는 우리나라 고서를 조사 연구해 간행한 『하버드대학 옌칭 도서관의 한국 고서들』은 전공자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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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145*220*20mm
ISBN13
9788971158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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