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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하는 건 좋은 일이지. 특히 쉽게 대답할 수 없을 만큼 어려운 질문을 하는 것은 아주 훌륭한 일이란다. 하지만 정답은 스스로 찾아야 해. 그래야 네 생각대로 세상을 살 수 있거든. 너만의 답을 찾지 못하면 너의 생각을 가질 수 없고, 다른 사람의 생각으로 세상을 살 수도 있어. 그건 몹시 불행한 일이야.”
---「머리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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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규칙이 왜 필요할까요?
: 소이는 게임도 오래 하고 싶고, 아이스크림도 마음껏 먹고 싶지만 엄마와 아빠는 규칙을 지키라고 한다. 소이가 볼 때 어른들은 규칙을 지키는 것 같지 않다. 아빠는 규칙 마법에 걸린 한 소녀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어른이 지켜야 할 규칙이 없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어른의 규칙이 따로 있다고 이야기한다. 2. 잘못된 규칙도 지켜야 하나요? : 엄석동은 소이네 반 회장이 되었지만, 아이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멋대로 규칙을 만들어 아이들을 힘들게 한다. 엄마는 백성에게 소시지 금지령을 내린 로마시대 황제 이야기를 해 준다. 왕은 결국 자신이 참지 못해 규칙을 어기고, 소이는 다수 의견을 무시한 독단적인 규칙의 안 좋은 점에 대해 생각한다. 3. 어쩔 수 없이 규칙을 어겼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아빠와 장을 보러 간 소이는, 돈이 없어 아이 분유를 훔친 한 엄마를 보게 된다. 물건을 훔치면 안 되지만, 어쩔 수 없이 규칙을 어겼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혼란스럽다. 아빠는 인간에게 이로움을 주기 위해 신을 배반하고 불을 훔친 프로메테우스 이야기를 들려준다. 소이는 규칙의 여러 가지 면을 더 깊이 생각하게 된다. 4. 서로 규칙이 다를 때는 어떻게 해요? : 친구와 게임을 하게 된 소이는 서로 게임 규칙이 달라 다툰다. 자기가 알고 있는 규칙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혼란스러운 상황을 겪는다. 아빠는 걸리버 이야기를 들려준다. 소이는 서로 다른 규칙을 갖고 있는 두 나라 사이에서 곤욕스런 일을 겪는 걸리버를 보며 규칙은 나라나 시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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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과 생각이 넘치는 [질문쟁이] 시리즈
이 시리즈는 죽음, 우정, 거짓말, 두려움, 욕심, 꿈, 규칙이라는 7개의 주제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질문을 담고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왜 슬퍼하죠?’ ‘거짓말은 왜 자꾸 커질까요?’ ‘남들이 부러워하는 꿈을 가져야 할까요?’ ‘규칙을 꼭 지켜야 할까요?’ 등 쉽게 대답해 줄 수 없지만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제시하고, 질문에 대해 더 깊은 생각을 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각각의 주제를 직접적이고 교훈적인 설명이 아닌, 비유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기 때문에 아이가 스스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상상력이 가득한 '규칙' 이야기 책은 딱딱하지 않은 엉뚱하고 발랄한 이야기로 규칙을 풀어 갑니다. 소이는 군것질도 맘껏 하고 싶고, 게임도 원하는 만큼 하고 싶지만 엄마, 아빠는 항상 규칙을 지켜 가면서 하라고 말합니다. 소이가 볼 때 어른들은 규칙을 안 지키고, 아이들에게만 규칙을 강요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빠는 그런 소이에게 마법 개구리와 약속을 한 소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개구리는 소녀가 원하는 모든 걸 할 수 있지만, 만약 규칙을 바르게 지킨다면 엄마, 아빠가 오랑우탄으로 변할 것이라 말합니다. 군것질을 많이 한 소녀는 예상대로 몸이 아파 병원에 가게 되고, 의사 선생님의 말대로 규칙을 잘 지켰어요. 하지만 엄마, 아빠가 결국 오랑우탄이 되어 동물원에 잡혀 가고 맙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익살스런 이야기로 규칙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며, "규칙을 꼭 지켜야 해!"라는 말보다 더 효과적으로 규칙의 중요성을 알게 합니다. 카툰과 그림이 어우러진 독특한 구성 규칙에 대해 궁금한 질문이 4개의 챕터에 담겨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닮은 소이, 소이에게 생각의 날개를 달아주는 엄마, 아빠로 이루어진 가족이 전체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각 챕터는 규칙과 관련한 소이네 에피소드가 담긴 카툰으로 시작되며, 각 에피소드 뒤로는 일상적인 이야기부터 신화 이야기까지 규칙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하고 기발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이를 본 뒤, 다시 소이네 가족이 나와 대화를 나누며 챕터를 마무리합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귀여운 카툰과 4개의 챕터마다 각기 다른 개성이 넘치는 일러스트가 책 보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