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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탐구: 이안 쳉의 세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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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최적 경로 사회에서 길찾기 - 이진아
이안 쳉이 던지는 질문에 대하여 - 김상욱
추상된 서사 대신 추상의 대상을 만드는 ‘세계건설’ - 이경혁
클리셰 - 심너울
찰리스를 위한 레시피: 신단백질 과잉 섭취로 인한 부작용에 효과적인 해독 주스
- 글, 레시피 안아라
- 일러스트 이정호
혁명적인 조합: 이안 쳉, 베로니카 소 인터뷰
출품작 목록
필자 소개

저자 소개 5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예술을 사랑하고 미술관을 즐겨 찾는 ‘다정한 물리학자’. 카이스트에서 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원, 도쿄대학교와 인스부르크대학교 방문교수 등을 역임했다. 주로 양자과학, 정보물리를 연구하며 70여 편의 SCI 논문을 게재했다. tvN [알쓸신잡 시즌 3], [금요일 금요일 밤에] 등에 출연했고, [동아일보], [경향신문] 등에 연재를 했으며,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APCTP의 과학문화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과학을 매개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저서로 『김상욱의 양자 공부』, 『떨림과 울림』, 『김상욱의 과학 공부』 등이 있다.

김상욱의 다른 상품

중학생 아이를 둔 아빠이자 게임 평론가.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서 게임 문화를 연구하고 있으며, 성균관대학교에서 ‘게임과 인문학’을 강의했다. 게임과 사회가 관계 맺는 방식을 주된 화두로 삼아 교육 현장에서 교사와 학부모를 만나 아이들의 게임 문화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2014년 매체 비평지 〈미디어스〉에 게임 비평 칼럼을 연재하며 게임 칼럼니스트로 활동을 시작했다. EBS 〈다큐프라임〉, KBS 〈더 게이머〉, MBC 〈라이즈 오브 e스포츠〉 등 다큐멘터리 작업에 참여했으며 〈매일경제〉, 〈국방일보〉, 〈경향신문〉 등 다양한 매체에서 게임과 사회가 관계 맺는 방식
중학생 아이를 둔 아빠이자 게임 평론가.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서 게임 문화를 연구하고 있으며, 성균관대학교에서 ‘게임과 인문학’을 강의했다. 게임과 사회가 관계 맺는 방식을 주된 화두로 삼아 교육 현장에서 교사와 학부모를 만나 아이들의 게임 문화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2014년 매체 비평지 〈미디어스〉에 게임 비평 칼럼을 연재하며 게임 칼럼니스트로 활동을 시작했다. EBS 〈다큐프라임〉, KBS 〈더 게이머〉, MBC 〈라이즈 오브 e스포츠〉 등 다큐멘터리 작업에 참여했으며 〈매일경제〉, 〈국방일보〉, 〈경향신문〉 등 다양한 매체에서 게임과 사회가 관계 맺는 방식을 꾸준히 글로 풀어냈다. 저서로는 《게임,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창》, 《81년생 마리오》, 《게임의 이론》, 《어린이를 위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현질의 탄생》 등이 있다. 현재 게임문화 웹진 〈게임제너레이션〉의 편집장과 게임연구소 ‘드래곤랩’ 소장을 맡고 있다.

이경혁의 다른 상품

1994년 마산에서 태어났고, 서강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2018년 서교예술실험센터 ‘같이, 가치’ 프로젝트에서 단편소설 〈정적〉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 『나는 절대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 『꿈만 꾸는 게 더 나았어요』, 중편소설 『이런, 우리 엄마가 우주선을 유괴했어요』, 장편소설 『우리가 오르지 못할 방주』, 산문집 『오늘은 또 무슨 헛소리를 써볼까』가 있다. 〈세상을 끝내는 데 필요한 점프의 횟수〉로 2019년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대상과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 필름 마켓 토리코믹스어워드를 수상했다.

심너울의 다른 상품

생물학을 전공하다 그만두고 시각디자인을 공부해 디자이너로 짧게 일했다. 2013년 경리단의 ‘장진우식당’에서 식당 운영의 걸음마를 배웠다. 2015년 푸드디자인 스튜디오 ‘홈그라운드’를 시작했다. 맞춤 케이터링, 팝업, 강연,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식문화 행사를 만들고여러 사람을 위해 밥 짓는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음식이 주는 기운과 즐거움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경험하며 쓰고 말해 나누고 싶다.

안아라의 다른 상품

그림이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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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ho Lee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124*174*20mm
ISBN13
9788985468763

책 속으로

“스마트폰이 내 뇌 속에 들어온다면 어떨까? 스마트폰의 결정이 내가 직접 내린 결정이라고 느껴진다면 어떨까? 찰리스 연구의 진짜 문제는 BOB이 결정한다는 사실이 아니라 BOB이 결정했다는 것을 내가 인지하는 것뿐인지도 모른다.”
---「「이안 쳉이 던지는 질문에 대하여」, 김상욱」중에서

“영화에서는 이미 현실이 존재하고 그로부터 가상의 서사 재료를 뽑아내는 반면 이안 쳉의 작품에 존재하지 않는 것은 발췌와 추상으로서의 ‘서사’다. 그저 가상의 세계를 상상하고, 그 상상을 각각의 객체가 알아서 작동하고 상호작용하게끔 설계할 뿐이다. 이런 면에서 이안 쳉의 작품은 영상을 기반으로 하지만 영화보다는 디지털 게임과 닮아 있다.”
---「「추상된 서사 대신 추상의 대상을 만드는 ‘세계건설’」, 이경혁」중에서

“곽현우는 복지사가 피해자를 향해 젖병을 내미는 것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피해자는 천연스러운 표정으로 젖병을 바라보면서 손을 내뻗었다. 내뻗은 손은 젖병을 향하지 않았다. 복지사는 자신의 얼굴과 몸으로 다가오는 피해자의 손을 능숙하게 털어냈다. 복지사가 놓친 젖병과 피해자가 동시에 공중으로 잠시 떠오르기도 했다. 몇 분의 사투 끝에 복지사는 피해자의 입에 젖병을 물렸다.”
---「「클리셰」, 심너울」중에서

“말도 안 되는 건 알지만 나는 이렇게 말하곤 했다. “이집트인들은 피라미드도 지었는데 우리가 영화 하나 못 만들겠어? 너무 쉬운데!” 피라미드 만드는 데 얼마나 힘들었는지 누가 알겠나. 하지만 나는 우리가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의 인생 각본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나의 낙관적인 면모이기도 하다. 별을 향해 쏘았다가 실패하면 구름에라도 가닿는다. 하지만 적당한 거리에 있고 알려진 궤도를 도는 국제우주정거장을 향해 쏘았다가 실패하면 성층권에 떨어져서 흔적도 없이 타버릴 수도 있다. 내가 볼 수 있는 가장 먼 곳에 있는 별을 향해 쏘면, 실패하더라도 꽤 높은 곳에 닿을 수 있다.”
---「「혁명적인 조합: 이안 쳉, 베로니카 소 인터뷰」, 이안 쳉」중에서

“AI가 탑재된 캐릭터가 플레이어, 즉 사용자의 특성, 성격, 좋아하는 것, 기분, 세계관을 학습할 수 있다면 어떨까? 무섭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바로 그게 우리가 친구들 같은 인간관계에서 찾는 것 아닌가? 가장 재미있는 ‘게임’은 계속 다시 플레이하고 싶은 게임이다. 우정도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우정을 폄하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우정은… 게임보다 더 재미있다. 작품이 관람자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를 이해할 수 있을 때, 미래의 비디오 게임과 예술은 변곡점을 맞이할 것이다.”

---「「혁명적인 조합: 이안 쳉, 베로니카 소 인터뷰」, 이안 쳉」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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