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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했어요, 엄마 펭귄!
양장
크리스 호튼 글그림 노은정
비룡소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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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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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크리스 호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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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Haughton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로 아일랜드에서 태어났다. 공정무역으로 유명한 「피플 트리」에서의 디자인 작업으로 2007년 타임 매거진에서 선정한 100대 디자인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현재 영국 가디언, 타임즈 등 다수의 언론매체에서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다. 『엄마를 잠깐 잃어버렸어요』 등의 어린이책을 작업했으며, 『쉬잇! 다 생각이 있다고』로 2015년 에즈라 잭 키츠 상과 AOI 영국일러스트레이터협회 선정 올해의 어린이책 상을 수상했다. 작가만의 유머를 다채로운 색깔로 녹여 낸 작품들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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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온 식구의 손가락 발가락 수를 다 합치고도 엄청 남을 정도의 많은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틈틈이 화초와 물고기를 비롯해 집 안 구석구석 숨어 있는 온갖 존재들과 대화를 나누는 마법을 수련하기도 해요. 옮긴 책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층 버스》, 《간다아아!》, 《올빼미 기사》, 《마법의 시간 여행》 시리즈, 《도그맨》 시리즈 등 500권이 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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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480g | 256*267*10mm
ISBN13
978894910542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색채의 마법사 크리스 호튼이 그려 낸 푸르른 남극의 감각적인 풍경!

크리스 호튼의 손을 거치면 어떠한 풍경이나 동물도 새롭게 탄생한다. [타임 매거진] ‘DESIGN 100′에 선정되기도 한 그림책 작가 크리스 호튼은 기발하고 세련된 그래픽 기법을 사용해 그만의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 냈다. 호튼은 종이를 뭉툭하게 오려가며 모양을 잡은 다음, 전체적인 화면을 사진으로 찍고 나머지 채색을 디지털로 작업한다. 작가는 그림 작업을 모두 마친 뒤에 글을 쓰는데, 덕분에 그의 그림은 글 없이 그림만으로도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섬세하고 명료하다. 『참 잘했어요, 엄마 펭귄!』에도 역시 단순하고도 과감한 그림과 흰색과 푸른색 계열의 다양한 색채들로 남극을 표현해 냈다. 또 감각적인 색의 활용만큼이나, 단순해 보이는 그림에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섬세함도 주목할 만하다. 오직 펭귄들의 눈동자, 입 모양 그리고 몸동작만으로 아기 펭귄의 초조함, 안도감, 반가움 아빠 펭귄의 차분함, 당황감 엄마 펭귄의 결의, 뿌듯함, 놀람 등의 다양한 감정들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그래서 책을 읽는 아이는 작은 몸짓, 배경의 미세한 차이에도 집중하여 관찰할 수 있고, 다양한 상상을 하며 읽을 수 있다. 여기에 입말을 살려 주는 의성어, 의태어와 리듬감 있는 문장 그리고 반복적인 전개는 이야기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한다.

가족 간의 끈끈한 유대감과 엄마의 강인함을 담은 그림책

엄마 펭귄은 아기 펭귄에게 줄 먹이를 구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먼저 바닷속으로 들어가 열심히 헤엄쳐 물고기들을 잡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위험천만하기만 하다. 높은 얼음 위를 펄쩍 뛰어올라 미끄러운 눈 언덕을 겨우 올라오니, 이번에는 곤히 자고 있던 바다 표범과 맞닥뜨린다. 깜짝 놀란 엄마 펭귄은 뒷걸음질하다 그만 굴러떨어져 바닷속으로 도로 빠지고 마는데···. 과연 엄마 펭귄은 엄마를 응원하며 기다리고 있는 아기 펭귄과 아빠 펭귄 곁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펭귄들은 새끼가 태어나면 보통 어미가 먼저 먹이를 구하고 배를 채울 겸 바다로 나간다. 그 사이 새끼 펭귄은 아빠 펭귄과 함께 긴 시간 추위와 배고픔을 이겨 내며 어미 펭귄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참 잘했어요, 엄마 펭귄!』에서는 이러한 펭귄 가족을 통해 엄마의 강인함과 가족 간의 신뢰와 끈끈한 유대감을 잘 담아 냈다. 또 엄마 펭귄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아빠 펭귄에게 “엄마는 뭐든 잘하니까, 금방 돌아오겠지요?”라고 반복적으로 묻는 아기 펭귄에게 아빠 펭귄은“그렇고말고.”라며 차분하고도 침착하게 대답해 준다. 긍정적인 아기 펭귄에게 안정감을 줄 뿐더러, 아기 펭귄과 함께 엄마 펭귄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응원하는 어린이 독자들에게도 안정감을 준다.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보내는 힘찬 응원 “참, 잘했어요!”

『참 잘했어요, 엄마 펭귄!』은 아이뿐 아니라, 엄마들에게도 큰 위로와 공감이 되는 그림책이다. 엄마 펭귄이 먹이를 가져다 주기 위해 수많은 난관들을 헤치고 극복하는 것처럼, 세상 모든 엄마들은 아이를 키우다 보면 여러 가지 어려운 순간과 위기에 직면한다. 엄마 펭귄이 난관을 하나씩 헤쳐 나갈 때마다 반복적으로 나오는 말, “참 잘했어요!”는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건네는 힘찬 응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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