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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 꼬마 게야!
양장
크리스 호튼 글그림 노은정
비룡소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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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크리스 호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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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Haughton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로 아일랜드에서 태어났다. 공정무역으로 유명한 「피플 트리」에서의 디자인 작업으로 2007년 타임 매거진에서 선정한 100대 디자인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현재 영국 가디언, 타임즈 등 다수의 언론매체에서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다. 『엄마를 잠깐 잃어버렸어요』 등의 어린이책을 작업했으며, 『쉬잇! 다 생각이 있다고』로 2015년 에즈라 잭 키츠 상과 AOI 영국일러스트레이터협회 선정 올해의 어린이책 상을 수상했다. 작가만의 유머를 다채로운 색깔로 녹여 낸 작품들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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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온 식구의 손가락 발가락 수를 다 합치고도 엄청 남을 정도의 많은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틈틈이 화초와 물고기를 비롯해 집 안 구석구석 숨어 있는 온갖 존재들과 대화를 나누는 마법을 수련하기도 해요. 옮긴 책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층 버스》, 《간다아아!》, 《올빼미 기사》, 《마법의 시간 여행》 시리즈, 《도그맨》 시리즈 등 500권이 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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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2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498g | 260*250*15mm
ISBN13
978894910512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에즈라 잭 키츠 상 수상 작가 크리스 호튼이 그린 감각적인 바다의 풍경!

호튼의 손을 거치면 어떠한 풍경이나 동물도 새롭게 탄생한다. 《타임 매거진》 ‘DESIGN 100′ 에 선정되기도 한 그림책 작가 크리스 호튼은 기발하고 세련된 그래픽 기법을 사용해 그만의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 냈다. 크리스 호튼은 종이를 뭉툭하게 오려가며 모양을 잡은 다음, 전체적인 화면을 사진으로 찍고 나머지 채색을 디지털로 작업한다. 작가는 그림 작업을 모두 마친 뒤에 글을 쓰는데, 덕분에 그의 그림은 글 없이 그림만으로도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섬세하고 명료하다. 꼬마 게의 눈동자, 몸의 움직임 하나하나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 큰 게와 꼬마 게가 바다 속으로 들어가며 푸르기만 했던 바다는 여러 가지 색깔로 다채롭게 물든다. 작가 크리스 호튼은 한 장 한 장 조금씩 달라지는 장면들을 쌓아가며 이야기를 구성했다. 그래서 책을 읽는 아이는 작은 몸짓, 배경의 미세한 차이에도 집중하여 관찰할 수 있고, 다양한 상상을 하며 읽을 수 있다. 여기에 입말으 ftkffls 의성어, 의태어와 리듬감 있는 문장이 이야기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한다.

꼬마 게의 설렘 가득 첫 바다 모험

『걱정 마, 꼬마 게야!』는 꼬마 게의 첫 바다 여행을 그리고 있다. 작은 물웅덩이에 살아가는 꼬마 게에게 바다는 아직 가 본 적 없는 장소다. 꼬마 게는 아주 큰 게와 함께 즐겁게 바다로 향하지만, 눈앞에 자그마한 꼬마 게를 삼켜 버릴 것 같은 커다란 파도가 나타난다. “거친 물결은 자꾸자꾸 커지고··· 더 커지더니···.“ 집채만 한 파도로 변한다. 꼬마 게는 ”바다는 정말 무서운 곳 같아요. 이제 그만 집에 가요.“라고 말한다. 그때 아주 큰 게는 ”걱정 마, 꼬마 게야. 몇 발짝만 더 오면 돼“라며 다독인다. 하지만 파도는 마음속 두려움과 불안처럼 무심하게도 자꾸만 커져간다. 용기를 들어간 바다는 새로움으로 가득하고, 어느새 두렵기만 했던 바다는 즐거움이 가득한 장소로 바뀐다. 마지막 장면에서 새로운 곳으로 떠나자 말하는 꼬마 게에게 큰 게는 ”이제 너도 어디든 갈 수 있겠구나.“ 라고 말한다.

낯섦을 새로움으로, 두려움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작은 용기

새로운 일은 마주하는 것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두렵고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에 아이들은 낯섦과 새로움의 사이에서 자주 주저하고, 두려워하기도 한다. 하지만 입학, 친구 사귀기 등 아이는 자라면서 날마다 새로움을 마주한다. 잔뜩 겁먹고 움츠린 모습, 새로운 친구들과 신나게 한바탕 노는 꼬마 게의 모습은 꼭 아이들을 닮았다. 그러나 두려움만 가득했던 꼬마 게가 바다로 깊이깊이 내려갈 수 있었던 것은 곁을 지켜 주는 아주 큰 게가 있기 때문이었다. 아이는 성장하며 줄곧 스스로 헤쳐 나가야 할 난관과 두려움을 마주한다. 하지만 낯섦은 새로움이, 두려움은 즐거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아이는 날마다 조금씩 자랄 것이다. 『걱정 마, 꼬마 게야!』는 더 큰 바다로 나아갈 아이와 이를 지켜볼 부모 모두에게 따뜻한 용기를 전하는 ‘용기 그림책‘이다.

추천평

호튼의 개성 넘치는 그림책은 마치 한 편의 예술 작품을 보는 기분을 들게 한다. 용기를 내는 기쁨을 생생하게 전하는 작품이다. - [북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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