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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소방관, 아빠 간호사』
『줄다리기』 『똑바로 씨와 거꾸로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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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마 소방관, 아빠 간호사
우리 엄마의 꿈은 소방관이었어요. 모든 사람이 말렸대요. 심지어 할머니까지도요. 하지만 우리 엄마는 포기하지 않고 훌륭한 소방관이 되었어요. 우리 아빠는 간호사가 되는 게 꿈이었어요.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모두 반대했대요. 하지만 우리 아빠는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간호사가 되었어요. 앞에서부터 읽고 뒤에서부터 읽는 양방향 그림책 『엄마 소방관, 아빠 간호사』는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깰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2. 줄다리기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는 ‘줄다리기’. 줄다리기에서 이기려면 서로를 향한 신뢰와 단결이 필요합니다. 한판 붙기도 전에 “어찌 된 게 힘센 애들은 다 저쪽 팀이야” 하면서 섣부른 예측은 그만! 승부는 겨뤄 봐야 아는 법이에요. 『줄다리기』는 엎치락뒤치락 손에 땀을 쥐는 줄다리기 경기를 통해 연대의 중요성, 전술을 이용해 하나 되어 승리하는 쾌감을 전합니다. 『마음안경점』 『앵거게임』을 펴내며 아이들이 튼튼한 마음을 갖도록 응원해 온 조시온 작가의 글과 팽팽히 당겨진 줄, 줄을 꼭 쥔 손만으로도 줄다리기의 박진감을 구현해 낸 지우 작가의 그림이 어우러져 생동감 있게 펼쳐집니다. 3. 똑바로 씨와 거꾸로 집 뭐든지 똑바로 있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똑바로 씨. 어느 날 똑바로 씨네 집은 갑자기 불어온 회오리바람에 거꾸로 뒤집혔어요. 똑바로 씨는 집 안의 가구와 물건들을 똑바로 바꾸었어요. 똑바르지 않으면 도무지 참을 수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또다시 회오리바람이 불고 가구와 물건들은 뒤집혔어요. 화가 난 똑바로 씨는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었어요. 집을 어지럽힐수록 오히려 기분이 점점 좋아졌어요. 어느 날, 똑바로 씨네 집처럼 우리 집이 갑자기 뒤집힌다면 어떨까요? 한 번도, 두 번도 아니고 계속 반복된다면요? 이 세상은 내가 원하는 대로 돌아가지 않아요. 생각과 달리 난감한 상황이 닥치기도 해요. 똑바로 씨는 제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생각했어요. 스스로 만든 자기만의 잣대를 없애는 게 제일 쉽다고 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