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드림 레코드
이혜린
다림 2022.12.23.
가격
12,500
5 11,870
YES포인트?
250원 (2%)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다림 청소년 문학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꿈을 기억할 수 있다면
여름 이야기
가은의 꿈 기록
그날의 진실
강화 유리
찔리십니까?

저자 소개 1

고양이와 귀여운 생명체들에 관심이 많으며, 판타지 소설과 영화를 좋아하고, 공상하기를 즐긴다. 선생님이 되고 싶어 사범대학교에서 교육학과 국어교육학을 전공했다. 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현재는 독서 논술학원을 운영 중이며, 조금은 특별한 이야기들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글을 쓰고 있다. 『시간을 파는 가게』, 『수상한 이어폰』 등의 동화와, 청소년 소설 『드림레코드』, 어린이 교양책 『친구랑 마음이 통하는 대화법』 등을 출간했다.

이혜린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210g | 130*190*20mm
ISBN13
9788961773027

책 속으로

태오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드림 레코드를 설립했다. 드림 레코드는 별다른 마케팅 전략 없이도 순식간에 입소문을 탔다. 꿈 사업은 드물었고 획기적이었다. 게다가 태오는 해나의 아이디어였던 ‘꿈을 기억하는’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꿈을 기록해 영상을 보여 주는’ 기술까지 개발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꿈 기록을 마친 고객은 다음 날 따로 마련된 상영관에서 간밤에 꾼 꿈을 그대로 재현한 꿈 영상을 볼 수 있었다.
---「꿈을 기억할 수 있다면」중에서

오 형사가 진지한 얼굴로 마른 입술을 한번 적시고는 말했다.
“가은이 꿈을 한번 이용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네? 꿈이요?”
토끼처럼 빨갛게 충혈된 가은 엄마의 두 눈이 커졌다.
“네. 드림 레코드라는 회사, 들어 보셨죠?”
“아, 네……. 사람들 꿈 기록하는 회사 아닌가요?”
“맞습니다. 난데없이 무슨 꿈 얘기인가 싶으시겠지만, 꿈을 이용하는 게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무의식에서, 그러니까 꿈속에서 가은이가 잃어버린 기억 조각을 찾을 수만 있다면 그게 결정적인 단서가 될 겁니다.”
---「가은의 꿈 기록」중에서

“영상 속에 있던 과거의 너를 네 자식이라고 생각해 봐. 항상 착하기만 한 자식도 가끔은 속을 썩일 때가 있잖아. 그렇다고 자식을 갖다 버려? 아니잖아. 인정하고 품어 주면서 좋게 이끌어 줘야지. 부모도 마찬가지야. 자식이 속 썩여서 힘들다고 자기 삶까지 망가뜨리진 않잖아. 오히려 더 노력해서 솔선수범하면 자식도 따라서 긍정적으로 변해 갈 테니까. 기억도 그런 거지. 좋은 기억만 갖고 사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어. 언제든 나쁜 기억이 불쑥불쑥 튀어나와서 속도 썩이고 투정도 부릴 거야. 그럼 그냥 따뜻하게 안아 줘. 그랬구나, 아팠구나 하면서.”
“…….”
“그리고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너는 너의 삶을 살면 되는 거야. 네가 새롭게 만들어 갈 수 있는 너만의 삶. 가은아, 이제 더는 멈춰 있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 우리.”
---「강화 유리」중에서

“가해자는 어떤 기준으로 정해지나요? 옆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보고만 있던 사람도 꿈에 나왔단 이유로 무조건 가해자가 되는 건가요?”
“일단은 피해자한테 직접적으로 해를 가한 사람만 얼굴을 공개하는 방향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옆에서 아무것도 안 했다는 말, 책임질 수 있습니까?

---「찔리십니까?」중에서

출판사 리뷰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뀐 세상
우리가 꿈꿔 온 처벌의 미래

최근 학교 폭력과 관련된 사건이 수중에 많이 올라오면서 학교 폭력 처벌에 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청소년 가해자가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경우가 많다. 반성문 작성과 교내 봉사 활동 이수 등 진정한 ‘교화’를 이끌어 내기에 부족한 처벌을 받고 있다. 처벌에 대한 두려움만으로 학교 폭력을 근절할 수는 없다지만 피해자들이 받아 온 정신적, 육체적 상처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가벼운 처벌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다.

『드림 레코드』는 이 현실에서 잠시 벗어난 이야기를 들려준다. ‘드림 레코드’의 창립자 한태오 회장은 꿈 기록 영상에 학교 폭력의 강력한 증거가 될 만한 장면이 있을 경우 수사 과정에서 결정적인 증거로 채택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피해자의 꿈에 반복적으로 같은 가해자가 나올 경우 전국적으로 그 꿈 영상을 송출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발표한다. 우리가 한번쯤 상상해 본 가해자들이 숨는 세상, 방관자들이 목격자가 되는 세상, 피해자가 떳떳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세상이 펼쳐진다. 답답한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우리가 꿈꿔 온 세상이 실현된 꿈 세계로 함께 떠나 보자.

밀어낸 기억 속
상처받은 나를 다독이는 꿈의 여정

가은은 꿈 영상을 통해 폭력으로 얼룩진 그날의 자신을 마주 보게 된다. 그리고 폭력 앞에 무력했던 자신을 따뜻하게 안아 주고 앞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한다. 본문 속 가은의 일일 상담사 여름이 말하듯 세상에 좋은 기억만 갖고 사는 사람은 없으며 언제든 나쁜 기억이 불쑥 튀어나와 우리를 괴롭힐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그 기억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고 현재 우리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다.

꿈은 고민, 소망, 두려움, 추억 등 현실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 경험이나 기억을 반영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꿈은 아침이면 잊어버리는 환상 같은 게 아니다. 거울 같은 꿈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은 가은처럼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상처받은 자신을 따뜻하게 안아 줄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리뷰/한줄평3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1,870
1 11,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