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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 요정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치카치카 양치질하자!
『양치질은 즐거워』는 아이들에게 양치질하는 즐거움을 알려 주는 생활 습관 그림책이다. 이 책은 이를 닦지 않으면 충치가 생길 거라며 공포감을 심어 주거나, 정확한 양치 방법을 알려 주려고 너무 애쓰지 않는다. 대신 운율감 있는 노래와 따라 하기 쉬운 몸동작을 통해 아이들이 이 닦는 것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를테면 양치 요정으로 의인화된 칫솔과 양치 컵이 양손에 마라카스를 들고 “치카치카 윗니 닦고, 치카치카 아랫니 닦고, 쓱쓱 싹싹 옆으로 닦고, 마지막은 오그르르 오그르르 퉤!” 하며 노래하고 춤추는 식이다. 양육자가 책을 소리 내어 읽어 주며 그림을 보여 주면, 아이들은 그 모습을 똑같이 따라 하면서 양치질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막 돌 지난 아기부터 스스로 양치질을 해야 하는 아이들까지 모두 즐겁게 볼 수 있는 반가운 그림책으로, 양육자에게는 아이의 양치 습관을 길러 주는 육아서로서 길잡이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지금부터 아이와 함께 양치 요정들을 따라 즐겁게 양치 습관을 길러 보자! 양치질을 차근차근 같이 연습해 보고, 아이 혼자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그림책 양치 요정들은 이 닦기 싫어서 입을 삐쭉 내민 아이를 앞에 두고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춤추기 시작한다. 아이에게 이 닦는 방법을 간단히 알려 준 후, 양치질하면 입 안이 상쾌해지고 이가 반짝반짝해진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양손에 마라카스를 쥐여 준다. 양치 요정들에게 관심이 생긴 아이는 이들의 노래와 몸동작을 따라 하며 이 닦는 방법을 연습하고 양치질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다음은 실전에 들어갈 차례이다. 칫솔을 손에 들고 노래에 맞추어 칫솔질하고, 물로 입 안을 오그르르 헹구는 것까지 완벽하게 성공! 엄마 아빠는 문 옆에서 얼굴만 빼꼼 내민 채로 대견해하며 기뻐한다. 『양치질은 즐거워』는 아이들에게 양치하는 즐거움을 알려 주는 것은 물론이고, 아이가 즐거움을 통해 이 닦는 것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아가 아이 혼자 주도적으로 이를 닦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친절한 그림책이다. 리듬감이 살아 있는 말과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가 가득!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들의 언어 능력과 표현력은 말놀이를 하면서 크게 발달한다. 이 책에는 ‘치카치카’, ‘쓱쓱’, ‘싹싹’, ‘반짝반짝’, ‘뽀드드득’, ‘오그르르’, ‘랄랄라’ 등 리듬감이 느껴지는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가득 담겨 있어, 아이와 양육자가 책을 함께 읽으며 말놀이하기 좋다. 책 속의 다양한 표현들을 몸동작과 함께 소리 내어 따라 하다 보면, 언어 능력이 향상되는 동시에 양치질하는 것에도 큰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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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에게는 “꼭 해야 해.”라고 지시하는 것보다 “이렇게 놀이 해 볼까?”라고 권유하며 함께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양치질은 즐거워』는 아이들에게 양치질을 아주 즐거운 놀이로 소개하며 이 닦는 시간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난 아이는 양치 요정과 만나 치카치카 뽀드드득 재미있게 이를 닦게 되고, 어느새 양치질을 즐겁게 끝마칠 수 있을 거예요. 놀이를 통해 습관을 길러 주는 이 책을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 적극 추천합니다! - 김남행 (공립유치원 교사, 『첫 순간 첫 놀이』 공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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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양치 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올바르고 정확한 양치 방법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양치질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 양치질하는 것을 싫어하지 않아야 바른 양치 방법도 알려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양치질은 즐거워』는 부모들의 고민을 말끔히 날려 주는 반가운 책입니다. 나아가 이 닦는 것을 싫어하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이 책을 꼭 알려 주고 싶습니다. 이 책을 본 어린이라면 더는 양치질하지 않겠다고 도망 다니지 않을 테니까요. 『양치질은 즐거워』는 어린이를 키울 때 꼭 필요한 양치 습관 필독서입니다. - 심재만 (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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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심리학자인 에릭슨(E. Erickson)의 심리사회성발달단계 두 번째는 ‘자율성 vs. 수치심’의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 아이는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탐색하며 자율성을 발달시키고, 배변 훈련과 같은 자기 통제에 관련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발전시켜 나가게 됩니다. 이 책은 자율성과 수치심의 균형을 찾는 아이의 과정을 1인칭 시점으로 묘사하여 책을 읽는 아이들이 쉽게 공감하고, 책을 통해 간접 경험도 할 수 있어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그림책 속 어른들의 모습은 부모가 이 시기 아이들에게 어떤 지원자의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려 주기도 하지요. 여기에 글과 그림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의 수준을 고려해 배경을 과감히 생략하고 등장인물을 강조하는 구성을 통해 주제에 한층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양치질은 즐거워』는 부모가 아이와 함께 읽으며 아이의 자율성과 자신감을 발달시켜 주기에 적합한 그림책입니다. - 변윤희 (동명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KBBY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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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조금 크고 난 후 돌아보니, 아기에게 필요했던 것은 밤새 찾아봤던 트렌디한 육아 정보도, 이미 알고 있던 육아 지식도 아니었습니다. 정말 필요한 건 사랑 그리고 약간의 유머와 다정함이었습니다. 아기가 스스로 변기에 배변을 하고, 태어나 평생 함께한 기저귀에 안녕을 고하고, 내 이를 스스로 깨끗이 닦는 양치질을 배워 가는 순간! 인생 처음 겪는 최대 고비의 순간에 이 그림책들을 읽어 주세요. 아기와 함께 읽으며 엄마의 사랑스러운 시선, 힘들어도 살짝 웃어넘길 수 있는 유머, 다정하게 건네주는 따뜻한 말을 선물할 수 있답니다. 아기에게 배변이나 양치질 방법을 ‘훈련’하며 긴장하기보다는, “우리 함께 해 보자!”라고 말하며 즐겁게 놀이하듯 그림책을 읽다 보면 곧 팬티 입고, 치약 수염 잔뜩 묻힌 아이의 웃는 얼굴을 마주하게 될 거예요. - 강서경 (공립유치원 교사, 『첫 순간 첫 놀이』 공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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