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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콧상 3회 수상 작가 존 클라센 첫 아기 그림책] 그림책의 거장 존 클라센의 신작 《너의 섬》, 《너의 농장》, 《너의 숲》. 단순하면서도 감각적인 그림, 간결한 문장으로 구성 된 이 책은 아기에게 안정감을 주고, 양육자와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재치 있는 표현과 다정한 분위기가 더해져, 읽는 이들에게 편안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 유아 PD 백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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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섬』
『너의 농장』 『너의 숲』 |
Jon Kla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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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ISLAND 너의 섬
해님이 둥실 떠오르고, 야자나무, 풀, 텐트, 모닥불, 배, 새가 차례차례 모여 우리 아기를 위한 섬이 완성된다. 해님도 섬도 잠이 들자, 아기는 다음 날 섬에서 무얼 할지 생각하며 스르르 잠이 든다. 모두가 잠든 밤, 꺼지지 않는 모닥불과 밤하늘의 달님이 눈동자를 빛낸다. YOUR FARM 너의 농장 해님이 둥실 떠오르고, 나무, 외양간, 말, 마른풀, 트럭, 의자, 울타리가 차례차례 모여 우리 아기의 농장이 완성된다. 해님도 농장도 잠이 들자, 아기는 다음 날 농장에서 무얼 할지 생각하며 스르르 잠이 든다. 모두가 잠든 밤, 밤하늘에 달님이 떠올라 눈동자를 빛낸다. YOUR FOREST 너의 숲 해님이 둥실 떠오르고, 오두막, 돌, 유령, 시냇물, 다리가 차례차례 모여 우리 아기를 위한 숲이 완성된다. 해님도 숲도 잠이 들자, 아기는 다음 날 숲에서 무얼 할지 생각하며 스르르 잠이 든다. 모두가 잠든 밤, 유령 혼자 깨어 눈동자를 빛낸다. |
◎ 그림책계 거장, 존 클라센 Jon Klassen 첫 보드북
가장 단순하고 간결한 화소로 완성한 아기 그림책 출간 전, 일본, 독일, 중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11개 언어로 수출 “간결할수록 독자에게 더 풍부한 정서를 제공한다!”_ 존 클라센 칼데콧상을 무려 세 번이나 수상하고,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 등 세계 유수의 상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발표작마다 인기를 끌며 전 세계 ‘존 클라센’ 팬덤을 확고히 구축한 그림책계 거장 존 클라센. 모두가 기다리던 그의 신작이 공개됐다. 존 클라센이 처음 선보이는 아기 그림책 《너의 섬》, 《너의 농장》, 《너의 숲》이다. 이번 신작 또한 미국·영국에서 출간되기 전, 전 세계 11개 언어로 수출됐을 만큼 열렬한 관심을 받았다. 존 클라센은 그림책을 먼저 출간한 후, 보드북 형식을 띤 미니 그림책을 만든 경험은 있지만, 기획부터 보드북을 염두하고 시작한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작 역시 존 클라센 작품의 특징인 단순하면서 무표정한 캐릭터, 간결함 속에 깃든 재치와 유머, 독자와 상호작용하기, 즐거운 상상이 가능한 열린 결말과 함께 독특하고도 재미있는 구성과 편안한 분위기로 아기 독자들을 만난다. 작고 튼튼한 보드북에 책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했고, 감각적이고 예쁜 디자인은 소장템으로도 손색없다. ◎ 오직 너, 우리 아기만을 위한 즐거운 상상의 세계 혼자서도 불안하지 않은,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 이건 너의 해님이야 너를 위해 두둥실 뜨고 있어. _ 《너의 섬》, 《너의 농장》. 《너의 숲》 중에서 「존 클라센 아기책」(전 3권)은 간결한 화소와 배경을 직관적으로 반복하여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아기 그림책이다. 전 3권 모두 ‘이건 너의 해님이야. 너를 위해 두둥실 뜨고 있어.’로 시작된다. 해님이 둥실 떠오르면 아기는 나무와 말, 트럭과 의자와 울타리, 시냇물과 나무 등 오롯이 자신만을 위해 마련된 모든 것을 받아들여 섬과 농장, 숲을 완성하고 잠이 든다. 이후 편안한 안식처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눈에 띄는 단어는 ‘너’이다. ‘이건 너의 해님이야’, ‘너를 위해 두둥실 뜨고 있어.’, ‘이건 너의 나무야.’, ‘이건 너의 텐트야.’ 식의 표현이 반복되는데, 사물을 물리적인 존재로 가두지 않고 그림책 속 모든 것은 다른 누구의 것이 아닌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너, 우리 아기의 것임을 강조하며 아기에게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라는 의미를 전달한다. 아기들은 혼자서도 불안해하지 않고 자신만의 아늑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즐거운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사랑해!” 한마디 없이 아이에 대한 무한 사랑을 전하며,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평온함을 주는 놀라운 책이다! 잠들기 전 읽어 주는 베드타임 북으로도 맞춤이다! ‘너의 YOUR’를 표현하기 전까지는 글이 너무 평범하게 느껴졌고, 완성된 느낌도 들지 않았다. ‘너의’라는 표현을 넣고 나니, 비소로 책 전체에 흥미와 무게감이 더해졌다. ‘여기, 이건 너를 위한 거야.’, ‘이건 네 거야.’라고 말하는 그 느낌이 참 좋았다. 책 속 공간은 상상의 세계이지만 ‘너의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해졌다고 생각한다. 특히 보드북은 주로 양육자가 어린아이에게 읽어 주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에게 ‘이건 네 거야!’라고 말하면 아이와 양육자 모두 얼마나 행복하겠는가._ 존 클라센 ◎ 차례차례 사물을 옮기고, 빈 여백을 상상하는 즐거움 아기와 함께 교감하며 이야기를 완성하는 인터랙티브 북 「존 클라센 아기책」(전 3권)은 “이건 너의 00야.”, “~ 해 보자.” 등 반복되는 문장과 리듬감 있는 언어, 단순한 글과 그림으로 구성돼 있다. 아기 그림책에서 전통적으로 다루는 방식이기도 한데, 여기에 존 클라센만의 독특한 연출이 곁들여지면서 독창적이고 색다른 아기 그림책이 완성됐다. 작품은 권마다 첫 왼쪽 페이지에 해님이 등장하고, 이후 각 권에 어울리는 오브제들이 등장하는데, 매 페이지 오른쪽 화면에서 왼쪽 화면으로 오브제를 차례차례 옮기면서 이야기를 완성하는 식이다. 등장하는 사물들을 어떤 식으로 공간에 활용할지에 따라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 수 있고, 결말 또한 열려 있다. 독자 참여를 유도하는 이런 방식은 아기와 양육자가 즐겁게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돕고, 아기의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눈동자가 그려진 사물만으로 꽉 채운 유머와 상상력. 존 클라센 특유의 장난스러운 유머를 보는 재미도 함께한다. 권마다 마지막을 보면 《너의 섬》, 《너의 농장》에서는 모두 잠든 밤 달님이 깨어 있고 《너의 숲》에서는 유령이 눈을 반짝 빛내고 있다. 깜깜한 어둠 속에서 깨어 있는 존재를 둔 이런 설정은 아기에게 자신을 지켜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안도감과 편안함을 주고, 독자들의 상상력을 열어 준다. 존 클라센 특유의 장난스러운 유머로도 해석될 수 있다. 간결하게 의인화된 사물에 눈동자 하나로 모든 표정과 감정을 전달하는 캐릭터 역시 존 클라센 작품의 특징과 일맥상통한다. |
존 클라센은 개성 넘치고 미니멀한 일러스트로 아기 독자들의 ‘시각 집중력’을 사로잡고, 간결하고 반복적인 텍스트로 ‘청각 집중력’을 발달시킨다. 무엇보다 독자에게 직접 말을 걸며 낯선 환경을 스스로 ‘탐구’하도록 도와준다. 아기 독자들은 양육자의 안전한 품속에서 새로운 세계의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호기심’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작은 그림책은 아기 독자들의 내면을 활짝 열린 무한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것이다. - 김세실 (작가, 그림책 테라피스트《그림책 페어런팅》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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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을 마법의 세계로 초대하는 자장가 같다. 그곳은 무한한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다. 무엇이든 만들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그리고 내일을 기대하며 꿈꾸게 한다. 하루하루 새롭게 세상을 배우며 나아갈 어린아이들에게 이보다 더 멋진 선물이 어디 있을까. - 백유연 (《동백 호빵》, 《벚꽃 팝콘》 그림책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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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클라센의 아기책은 아기들의 속도에 맞춰, 이 세계를 아름답고 평온한 방법으로 소개한다. ‘너의 해님이 뜨고, 너의 섬과 농장이 있고, 너의 숲이 잠드는’ 순간들을 통해 아이들은 세상을 마음 깊이 품게 된다. 자연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스스로 자연을 돌보고 소중히 여길 수 있는 마음을 키워 간다. 아이들이 세상의 주인이 되도록 초대하며, 하루를 짓고, 솔솔 잠들며 내일을 꿈꾸는 다정한 하루를 응원한다. 작은 발자국을 남기며 큰 세상을 만나는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내일을 맞이할 것이다. - 오케이티나 (일러스트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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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섬, 농장, 숲’이 아니라, ‘너의’ 섬과 농장과 숲이다. 아기는 그림책 속에서 ‘너의 해님’, ‘너의 나무’라는 말을 들으며, 집 밖의 세상이 나를 반겨 준다는 안도감을 느낄 수 있다. 천천히 다가오는 나무나 돌은 친절하고, 이 친구들과는 눈 맞춤도 가능하다. 존 클라센이 소개하는 마음이 통하는 친구들과 즐거운 놀이를 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아이는 얼마나 행복할까. - 노정민 (현대어린이책미술관 MOKA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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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클라센은 간결하게 할수록 독자에게 더 풍부한 정서를 제공한다고 믿고, 책마다 열린 결말이라는 여백을 남겨, 독자가 즐거이 뛰어들게 한다. - 서남희 (그림책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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