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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똥밭의 소똥구리
초원 지키는 환경 파수꾼 소똥구리를 찾아서
고정욱이경석 그림 김영중 감수
파란자전거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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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글쓴이의 말_미안합니다

1. 외계인
2. 아빠의 생일
3. 두 달 전 그날
4. 인스턴트식품이 뭐길래!
5. 영민이 할아버지
6. 사라진 동물
7. 사랑해, 소똥구리야
8. 무너진 희망
9. 도대체 언제 볼 수 있냐고?
10. 덩 프로젝트
11. 드디어 출발!
12. 문 열어 주세요
13. 대화가 필요해
14. 지구의 청소부
15. 고맙습니다

◆ 자연 청소부, 토양 영양사, 환경 파수꾼 소똥구리가 궁금해!
_김영중, 국립생태원

저자 소개 3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장애를 지닌 채 수십 년을 살아오며 긍정 마인드와 자기 계발을 삶의 실천으로 견뎌 온 작가다. 35년 이상 현업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장수 작가이며, 강연과 집필로 독자를 가장 많이 만나는 작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소개된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 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장애를 지닌 채 수십 년을 살아오며 긍정 마인드와 자기 계발을 삶의 실천으로 견뎌 온 작가다. 35년 이상 현업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장수 작가이며, 강연과 집필로 독자를 가장 많이 만나는 작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소개된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 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 등이 대표작이다. 『가방 들어 주는 아이』와 『목 짧은 기린 지피』 등은 교과서에 실렸다. 지금까지 총 360여 권의 저서를 발간했다. 리더십과 자기 계발에도 관심이 많아 교육 현장에서 독자를 꾸준히 만나고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 문학 분야의 뛰어난 작품 활동과 기여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아동 청소년 문학계의 노벨상 격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LMA) 2025년도 후보로 선정되었다. 지금도 매일 아침 9시면 책상에 앉아 글을 쓰는 전업 작가의 삶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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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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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그림으로 세상을 좀 더 유쾌하게 만들고 싶어 하는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여러 만화를 잡지에 연재했으며, 어린이 책 그림 작업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그동안 그린 만화책으로 『전원교향곡』 『좀비의 시간』 『을식이는 재수 없어』 등이 있고, 그 외 그린 책으로 『어쨌든 이게 바로 전설의 권법』 『마트 사장 구드래곤』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읽자마자 수수께끼 왕』 『과학이 BOOM! 시리즈』 『엄마, e스포츠 좀 할게요!』 『임진왜란 땅과 바다의 이야기』 『한밤의 철새 통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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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김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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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곤충무척추동물팀 소속이며, 멸종 위기에 처한 곤충 및 무척추동물의 자연 복귀를 위해 생태적 특성을 연구하고 있다. 도움글 「자연 청소부, 토양 영양사, 환경 파수꾼 소똥구리가 궁금해!」를 통해 생물종 다양성과 조화로운 생태계의 소중함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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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374g | 173*235*10mm
ISBN13
979119230843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품명 및 모델명
말똥밭의 소똥구리
재질
상세설명참조
색상
상세설명참조
크기/중량
173*10*235mm | 374g
크기,체중의 한계
상세설명참조
제조자/수입자
파란자전거
제조국
대한민국
취급방법 및 취급시 주의사항 안전표시(주의,경고 등)
책의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려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시오.
동일모델의 출시년월
2023년/12월
품질보증기준
상세설명참조
A/S 책임자와 전화번호
상세설명참조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사용연령
10세 이상 어린이

출판사 리뷰

그 많던 소똥구리는 다 어디로 갔을까요?

산 넘고, 물 건너고, 천둥 번개 비 피하며 마음속 소똥구리를 찾아 길을 나선 열두 살 아이들의 뜻깊은 덩(DUNG) 프로젝트와 만나 보세요!
다섯 아이들의 간절한 바람 속에서 모두가 알고, 꼭 지키고, 반드시 지켜 내야 할 건강한 삶터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됩니다.

멸종 54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 소똥구리
이젠 모두의 힘과 노력을 모아야 할 때


2023년 9월 13일, 충남 태안군 신두리 사구 일대가 들썩였다. 1971년 이후 자취를 감췄던 소똥구리 200마리를 방사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50여 년 전 가축을 키우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던 똥 굴리는 소똥구리는 농약과 항생제 사용이 늘면서 ‘먹을 똥’이 없어서 사라질 수밖에 없었다. 멸종 위기에 놓인 소똥구리는 동물 배설물을 먹고 분해하여 초지 생태계의 물질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표종이기 때문에 복원이 꼭 필요한 곤충이었다. 이에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소똥구리를 복원하기 위해 2019년 7월 몽골에서 소똥구리 200마리를 국내로 들여왔다. 복원에 힘쓴 덕에 소똥구리가 324마리로 불어났지만, 안정적으로 먹이를 구하는 것 또한 문제였다. 그래서 은퇴한 경주마를 함께 기르며 신선하고 건강한 똥, 소똥구리의 먹이를 제공하고 삶터를 만들어 나갔다. 그리고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를 거듭한 끝에 드디어 소똥구리가 다시 한반도에 터를 잡게 된 것이다.

이렇게 길고 어려운 과정을 통해 반세기 만에 한반도로 돌아오게 된 소똥구리들이 잘 살아가려면 전문가의 연구도 중요하지만, 모두의 노력이 더해져야 한다. 소똥구리는 어떤 곤충인지, 왜 사라졌는지, 다시 복원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수많은 노력에 대해 어린이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즐겁게 알아갈 수 있도록 고정욱 작가의 흥미진진한 창작동화와 국립생태원의 소똥구리 박사님이 소개하는 정보글과 사진 자료 등을 한데 모아 탄생한 작품이 《말똥밭의 소똥구리》다. 소똥구리 서식지를 보호하고, 먹이를 오염시키지 않는 일은 한 사람의 힘으로 이룰 수 없다. 서로가 응원하며 모두의 힘과 노력을 한데 모아야만 한다. 이 작품을 통해 건강한 연결고리로 돌아가는 지구 생태계를 지키는 일이 우리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일임을 깨닫고, 모두가 지구 환경을 늘 고민하고 생각하며 행동하는 실천가가 되기를 희망한다.

450만 독자의 사랑을 받는 고정욱 작가가 던진
의미심장한 첫마디 “미안합니다”


한국 대표 아동문학가이자 소설가인 고정욱 작가가 소똥구리와 인연을 맺은 것은 신문에 실린 작은 기사였다. 먹이가 없어 멸종된 소똥구리 복원과 사육을 위해 생태원에서 퇴역마 포나인즈를 지극정성으로 돌본다는 짧은 글과 제 몸집보다 훨씬 큰 똥 경단을 열심히 굴리는 까만 소똥구리 사진에서, 작가는 오염된 지구를 물려받게 될 다음 세대를 떠올렸다.

“저는 어른으로서 책임을 느낍니다. 오십 년간 지구 환경을 망가뜨리며 모든 편리함을 저도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지구를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는 없습니다. 이 작품은 그런 뜻에서 소똥구리를 만나고 싶어 하는 순수한 어린이의 마음을 그렸습니다. 또 저희 어른 세대의 반성문이기도 합니다. 어린이의 순수함이야말로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유일한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안합니다’라는 작가의 뜻깊은 한마디로 시작하는 《말똥밭의 소똥구리》는 아이들의 순수한 바람 속에 지금 이 땅에서 모두가 꼭 지켜 내야 할 ‘생명의 소중함’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고 있다. 소똥구리를 향한 아이들의 열렬한 관심은 소똥구리를 보러 가는 덩 프로젝트로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환경 지킴이로 거듭났다. 아이들의 용기 있는 도전과 작은 변화로 어른들은 후회하고 반성하며 함께 힘을 보탠다. 작디작은 소똥구리 한 마리라도 지구 생태계가 원활하게 돌아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생명과 한 몸처럼 연결되어 끊임없이 얽히고설켜야 한다. 작은 관심을 기울이고, 그보다 조금 더 큰 용기로 뭉쳐, 사라져 가는 생명을 살리는 큰 변화를 이끄는 것, 이것이 바로 작가가 말하는 유일한 힘이며, 희망이다.

재미와 감동, 반성과 변화가 있는
우리 땅 우리 생명 이야기


국토의 70%가 산인 우리나라 산속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야생동물이 살아간다. 그 많은 동물이 싸는 똥을 누군가 치우지 않는다면 아마 온통 똥 천지가 되었을 터다. 하지만 지구는 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사람들은 숲속을 거닐며 신선한 공기를 마신다. ‘자연 청소부, 토양 영양사, 환경 파수꾼’인 소똥구리가 동물의 똥을 여러 형태로 저장하는 과정을 통해 생태계 물질 순환을 돕기 때문이다. 생태계 내에서 필수적인 순환 고리의 연결 기능을 담당하는 소똥구리가 있기에 건강한 자연이 유지되고, 사람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소똥구리는 잊고 지내기 쉽지만 없어서는 안 되는 꼭 필요한 존재, 우리 땅 우리 생명이다.

작품 속 아이들이 보여 주는 소똥구리를 향한 관심과 보고 싶은 열망 또한 일상 속에서 그 소중함을 잊고 지내기 쉽지만, 없어서는 안 되는 것들과 연결된다. 급성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름에겐 엄마 없는 빈자리의 채움이었고, 몽골에서 온 아자르에겐 드넓은 초원을 맘껏 달리고픈 고향에 대한 향수고, 과학자가 되고 싶은 민지에겐 새로운 과학 세계로의 모험이자 미래를 향한 꿈이며, 척척박사 태민에겐 누구보다 앞선 지식과 경험과 자랑거리고, 영민에겐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생하다 돌아가신 할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자 추억이다. 장난기 넘치고 다채로운 열두 살 아이들의 생생한 학교생활과 우정, 웃어넘길 수만 없는 진심 어린 고민이 담긴 소똥구리를 향한 열망을 마주하며 독자는 함께 웃고 함께 고민하며, 지금을 반성하고 희망찬 미래로 한발 더 나아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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