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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도둑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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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꿈이 없으면 뭔가 문제가 있는 아이라고? · 예건이의 이야기
게 섰거라! 꿈 도둑 · ‘꿈’과 ‘직업’은 같은 말이 아니야

2. 쟤 때문에 내가 초라해지잖아 · 아윤이의 이야기
게 섰거라! 꿈 도둑 · 비교는 그만! 쟤는 쟤고, 나는 나야

3. 내 꿈은 언제 꿔? · 나래의 이야기
게 섰거라! 꿈 도둑 · 부모님과 나의 꿈이 꼭 같을 필요는 없어

4. 내 꿈은 칭찬을 먹고 산다 · 주원이의 이야기
게 섰거라! 꿈 도둑 · 남이 해 주는 칭찬은 함정일 수도 있어

5. 어떻게 꿈이 변하니? · 윤석이의 이야기
게 섰거라! 꿈 도둑 · 꿈이 자주 바뀌는 게 나쁜 건가?

6. 내 꿈이 여자 꿈이라고? · 민준이의 이야기
게 섰거라! 꿈 도둑 · 꿈에는 성별이 없어

7. 기초 훈련은 지겨워! · 가람이의 이야기
게 섰거라! 꿈 도둑 · 지름길 수법은 ‘과정’을 통째로 빼돌려

8. 하수구를 좋아하는 이상한 아이? · 하늘이의 이야기
게 섰거라! 꿈 도둑 · 남들과 다른 꿈을 꿔도 돼

저자 소개 2

이로우면서 재미있는 글쓰기를 소망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기획하고 쓰기 위해 부지런히 글감을 찾아다니고 있다. 지은 책으로 《5학년 2반 집중력 도둑》, 《어린이를 위한 웰씽킹》, 《어린이를 위한 원씽》, 《모래 폭풍 속에서 찾은 꿈(공저)》, 《세계를 바꾸는 착한 특허 이야기》 등이 있다. 2019년에 제3회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 ‘어린이책’ 인문교양 분야에서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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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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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그림으로 세상을 좀 더 유쾌하게 만들고 싶어 하는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여러 만화를 잡지에 연재했으며, 어린이 책 그림 작업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그동안 그린 만화책으로 『전원교향곡』 『좀비의 시간』 『을식이는 재수 없어』 등이 있고, 그 외 그린 책으로 『어쨌든 이게 바로 전설의 권법』 『마트 사장 구드래곤』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읽자마자 수수께끼 왕』 『과학이 BOOM! 시리즈』 『엄마, e스포츠 좀 할게요!』 『임진왜란 땅과 바다의 이야기』 『한밤의 철새 통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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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152*215*20mm
ISBN13
979119365040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품명 및 모델명
5학년 1반 꿈 도둑
재질
상세설명참조
색상
상세설명참조
크기/중량
152*20*215mm | g
크기,체중의 한계
상세설명참조
제조자/수입자
상세설명참조
제조국
상세설명참조
취급방법 및 취급시 주의사항 안전표시(주의,경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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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모델의 출시년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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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보증기준
상세설명참조
A/S 책임자와 전화번호
상세설명참조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사용연령
상세설명참조

책 속으로

“그냥, 근사한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거봐! 역시나 꿈이 있을 줄 알았어.”
웹툰 작가의 밝고 경쾌한 목소리가 방을 쩌렁쩌렁 울렸다.
그게 신기해서 예건이는 고개를 번쩍 들어 웹툰 작가를 똑바로 쳐다봤다.
예건이는 조심스레 질문했다.
“그게 꿈이 될 수 있어요?”
“파란 셔츠 친구, 꿈은 꼭 직업이어야 하는 게 아니에요.”
예건이는 처음 듣는 말이었다. 이해하는 건 더더욱 어려웠다.
“네?”
--- 「1. 꿈이 없으면 뭔가 문제가 있는 아이라고?」 중에서

서희는 자신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어도 상관하지 않고 자기 실력에 집중했다. 그러나 아윤이는 3반 그 아이와 자신을 비교하면서 ‘나는 쟤보다 못해’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
서희는 설령 오디션에서 떨어진다고 해도 그걸 배우는 기회로 삼는다고 했지만, 아윤이는 밴드부에서 떨어지면 망신이라고 여겼다.
서희에게는 가능성이 1퍼센트라도 있었다. 반면 아윤이의 가능성은 0퍼센트였다.
--- 「2. 쟤 때문에 내가 초라해지잖아」 중에서

윤석이는 책을 가만히 내려놓았다.
‘나도 헛수고한 게 아니네.’
우주를 좋아하던 시간도, 바둑을 두던 시간도, 다친 고양이를 며칠씩 챙기던 시간도, 버린 게 아니었다. 전부 윤석이 안에 차곡차곡 쌓여서 언젠가 윤석이를 완성하는 퍼즐 조각이 될 거였다.
윤석이는 핸드폰을 꺼내 이미 보컬 학원에 가 있을 아윤이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아윤아, 나 줏대 없는 거 아니야. 금방 도서관에서 허준이라는 수학자 이야기를 봤거든? 한국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필즈상이라는 엄청난 상을 받은 분인데, 원래 수학자가 꿈이 아니었어. 어릴 땐 시인이 되고 싶었고 대학 가선 물리학이랑 천문학을 공부했는데 성적도 별로였대. 그러다가 수학으로 바꿔서 결국 상을 받았어.
근데 시 쓰던 것도, 물리학이랑 천문학을 공부하던 것도 헛수고가 아니었대.
다 지금 자신의 밑거름이 됐대.
나도 그래. 우주도, 바둑도, 이번 수의사의 꿈도, 그만둔 게 아니야.
다 내 밑거름이 될 거라고 생각해.’
--- 「5. 어떻게 꿈이 변하니?」 중에서

월요일 아침, 1교시 시작 전이었다.
민준이가 자리에 앉자마자 재민이가 다가오며 큰 소리로 말했다.
“민준아! 너 토요일에 놀잡시티 갔었지? 나도 갔었거든. 근데 너 왜 간호사 체험을 했어?”
재민이는 민준이의 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전부 말해 버렸다. 순식간에 교실이 조용해지더니, 아이들 고개가 일제히 민준이에게 돌아왔다.
“뭐? 민준이가 간호사 체험을 했다고?”
“진짜? 왜 하필 간호사야?”
그러자 윤석이가 자리에서 일어나 다가오며 물었다.
“엥, 그건 여자가 하는 거잖아. 남자면 의사를 하지, 왜 간호사를 해?”
--- 「6. 내 꿈이 여자 꿈이라고?」 중에서

“저는…… 맨홀 뚜껑이랑, 물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알아보는 일이 좋아요.”
말해 놓고 보니 이게 꿈이 맞나 싶었다. 누군가 “풉.” 하고 웃는 소리가 들렸다.
하늘이는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그래도 솔직하게 계기를 털어놓아 보기로 했다.
“음…… 무슨 거창한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에요.
그냥, 비가 억수같이 내려서 운동장에서 체육을 못하는 게 아쉬웠거든요.
그런데 다음 날에 운동장에 물이 하나도 없는 거예요.
그게 너무 신기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때부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 「8. 하수구를 좋아하는 이상한 아이?」 중에서

출판사 리뷰

“꿈이 없거나 자주 바뀌면 잘못된 걸까?”
길을 잃은 아이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응원!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진로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다. 아이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힘인 ‘진로 정체성’이 초등 시기부터 길러야 할 중요한 역량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장래희망을 적어 보는 활동을 넘어,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탐색하고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고 있다.

그렇지만 아이들에게 진로 탐색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여기저기 도사리고 있는 꿈 도둑 때문. “커서 뭐가 될래?”, “쟤보다 잘하지 못할 거면 그만둬.”, “빨리 직업을 선택해야 뒤처지지 않아.”, “그런 일은 남자나 하는 거야.”, “네가 좋아하는 건 중요하지 않아. 남들이 멋지다고 하는 일을 선택해!” 꿈 도둑의 속삭임을 듣다 보면, 아이들은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잃어버리게 된다.

이 책은 그런 꿈 도둑을 퇴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꿈은 직업이 아니고, 꿈이 자주 바뀌는 것은 당연하며, 남들이 이상하다고 말해도 내 마음이 시키는 일이면 그 꿈은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친절하게 일깨워 준다. 그리하여 ‘진짜 내 꿈’을 시작하는 방법을 전달한다.

“이거 완전 내 고민인데?”
현실감 넘치는 8가지 에피소드로 만나는
꿈 때문에 고민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5학년 1반 꿈 도둑』은 꿈을 찾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8편의 이야기로 풀어낸 성장 동화다. 이 아이들이 만나는 꿈 도둑은 다양하다. 꿈이 없으면 뒤처질 거라고 불안하게 만드는 도둑, 친구와 비교하게 만드는 도둑, 부모님의 기대를 내 꿈인 것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도둑, ‘남자는 이래야 해’, ‘여자는 저런 일을 해야 해’라고 고정관념을 심어놓는 도둑, 연습 같은 건 빼먹으라고 부추기는 도둑까지. 아이도 모르게 마음속으로 들어와 꿈을 흔드는 생각들이 곧, 꿈 도둑이다.

8명의 주인공은 각자의 꿈 도둑을 만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며 다른 사람의 생각과 내 생각은 어떻게 다른지 하나씩 알아 간다. 독자 역시 이야기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며 나의 꿈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하게 된다. ‘나도 친구와 비교한 적이 있는데.’, ‘나도 부모님한테 내 꿈을 말하지 못하고 있는데.’, ‘나도 내가 좋아하는 것을 괜히 숨긴 적이 있는데.’ 하고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게 하는 것이다.

유쾌하고 명쾌한 솔루션 코너 〈게 섰거라! 꿈 도둑〉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이어지는 〈게 섰거라! 꿈 도둑〉 코너는 아이들의 머릿속을 시원하게 틔워 주는 명쾌한 가이드 역할을 한다. 꿈과 직업은 같은 말이 아니라는 사실, 꿈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점, 부모님의 꿈과 내 꿈은 다를 수 있다는 점, 남들과 다른 꿈도 충분히 가치 있다는 점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한 말투와 다양한 예시로 설명한다. 결과적으로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할까?’ 를 깊이 생각하게 돕는다.

‘진짜 나’를 찾게 해 주는 아이 필독서이자
소중한 아이의 진로 정체성 형성을 돕는 ‘어른 필독서’

어른들은 아이에게 “너는 꿈이 뭐니?”라고 물어보곤 하지만, “너는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할 때 행복하니?”라고 물어보는 경우는 드물다. 어른들이 저도 모르게 아이의 꿈 도둑이 되곤 하는 것.

이 책에는 아이의 꿈 도둑을 쫓아내는 여러 좋은 어른들이 나온다. 아이의 엉뚱한 관심을 무시하지 않고 어떤 직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알려 주는 어른, 기초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어른, 아이의 꿈을 찾아 주기 위해 좋은 질문을 던지는 어른 등등. 이들의 말과 행동은 꿈 도둑에게 흔들리는 아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지도해야 하는지 보여 주며, 아이의 진로 정체성 형성을 돕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준다. 게다가 ‘절대 따라 해서는 안 되는’ 반면교사가 되는 어른도 나오기에, 이 책은 어린이 동화책이지만 어른들이 꼭 읽어 봐야 하는 책이기도 하다.

꿈은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는다. 여러 번 바뀌기도 하고, 실패를 겪기도 하며, 예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길을 만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인지 알아 가면서 나만의 방향을 찾아가는 것으로, 이 모든 과정은 미래의 아이를 완성하는 예쁜 퍼즐 조각이 될 것이다.

『5학년 1반 꿈 도둑』은 아이들이 자기 마음에서 출발한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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