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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 우리말』
『그래서 이런 관용어가 생겼대요』 『그래서 이런 한자어가 생겼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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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 우리말』
물건에 생긴 작은 틈을 ‘트집’이라고 해요. 그런데 갓에 트집이 생기면 수선공들은 괜히 트집을 많이 잡아 수선비를 비싸게 받곤 했어요. 이에 선비들은 불만을 터뜨렸고, 그러면서 ‘트집’이라는 말에 부정적인 의미가 담겼다고 해요. ‘조그만 흠을 일부러 들춰내어 불평함’이라는 뜻이 생겨난 것이죠. 흔히 ‘트집 잡다’로 많이 쓴답니다. --- p.13 ‘딴죽걸기’란 택견에서 발로 상대편의 다리를 걸어 당기는 기술을 가리켜요. 그런데 왜 ‘딴죽’이 남의 일을 방해한다는 뜻으로 쓰이게 됐을까요? 남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동작과 남의 일을 방해하는 행동이 비슷하기 때문이에요. 요즘에는 ‘딴죽’이라는 말보다 ‘딴지’라는 말을 더 많이 써요. 딴지는 본래 표준어가 아니었지만,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바람에 새롭게 표준어로 지정됐어요. --- p.17 요즘 흔히 쓰는 말인 ‘떼돈’은 이처럼 ‘떼’를 몰고 다니는 떼꾼에서 유래한 말이에요. 떼꾼들이 버는 것처럼 많은 돈을 ‘떼돈’이라고 부르게 된 거죠. 또한 여기에서 ‘떼부자’라는 말도 생겨났어요 --- p.23 굿을 할 때 무당이 죽은 자를 대신해 망자의 억울함이나 맺힌 한을 늘어놓는 것을 ‘푸념’이라고 해요. 이때 푸념의 주된 내용은 자신은 억울하고 분하니, 한을 풀어 달라는 것이었어요. 세월이 흐르면서 푸념은 일상어로 쓰이게 됐어요. ‘마음속에 품은 불만을 길게 말하는 것’을 푸념이라고 하지요. 비슷한 말로 ‘넋두리’가 있어요. --- p.33 고명딸은 아들이 둘 이상인 집에서 하나뿐인 딸을 일컫는 말이에요. 음식에 올린 고명만큼 돋보이고 귀하다는 뜻에서 생겨났지요. 그런데 요즘 고명딸이라는 말은 논란이 되고 있어요. 고명은 음식의 주재료가 아니라 없어도 큰 문제가 없는 부재료에 속해요. 따라서 고명딸이라는 말은 딸이 아들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 되므로, 성차별적인 의미가 담겼다는 지적이에요. --- p.75 『그래서 이런 관용어가 생겼대요』 ‘코’는 얼굴 한가운데 있으면서 가장 높이 솟은 부분이라 자존심이나 자부심을 드러내는 표현을 쓸 때 코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상대를 우습게 여기거나 뽐내는 태도를 가리켜 ‘콧대가 높다’라고 한답니다. --- p.35 겁도 없이 대담하게 행동하는 사람에게 흔히 “간이 크다.”라고 말해요. 이 말은 우리나라 전통 한의학에서 나왔어요. 실제로 간에 열이 많으면 간이 커지고 대담해진다요. 반대로 간이 차가우면 간이 오그라들어 작은 일에도 겁을 내고요. 그래서 겁이 없고 용감할 때 ‘간이 크다’, 겁이 많을 때는 ‘간이 작다’고 말하는 거랍니다. --- p.45 ‘사리다’는 뱀 따위가 몸을 똬리처럼 동그랗게 감는 모습, 또는 짐승이 겁을 먹고 꼬리를 말고 있는 모습을 말해요.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도 어떤 일에 선뜻 나서기를 주저할 때 몸을 웅크리지요. 이런 모습에서 ‘몸을 사리다’라는 말이 나왔답니다. --- p.55 우리 조상들은 제사나 잔치 등 특별한 날에 국수를 먹었어요. 특히 혼인 잔치에는 꼭 국수를 먹었지요. 기다란 국수 가닥만큼 오래 살라는 의미도 있고, 힘든 일이 닥쳐도 국수가 목구멍으로 술술 넘어가듯 잘 헤쳐 나가라는 의미가 있거든요. 그래서 결혼식 올리는 일을 ‘국수를 먹다’라고 비유적으로 말하게 되었어요. --- p.79 ‘초를 치다’라는 말에서 ‘초’는 식초를 가리켜요. 식초는 신맛을 낼 때 주로 쓰는 조미료인데, 너무 많이 쓰거나 넣지 말아야 할 음식에 넣으면 음식의 맛을 해쳐 버려요. 이렇게 식초를 넣어 음식의 맛을 버리듯이, 한창 잘되어 가는 일을 방해해 망치는 것을 ‘초를 치다’라고 표현해요. --- p.97 『그래서 이런 한자어가 생겼대요』 쓸데없이 덧붙인 일이나 군더더기를 일컬어 뱀 사(蛇)에 다리 족(足) 자를 써서 ‘사족’이라고 했어요.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뱀의 발’이라는 뜻으로, 요즘에는 쓸데없는 짓을 해서 도리어 일을 그르친다는 의미로 쓰여요. 보통 “사족을 달다.”, “사족을 붙이다.”처럼 ‘달다’나 ‘붙이다’라는 말과 함께 써요. --- p.11 실력도 없으면서 겉으로는 그럴듯하게 보이려고 하는 태도를 가리켜 빌 허(虛)에 기세 세(勢) 자를 써서 ‘허세’라고 해요. 허세를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비어 있는 기세, 즉 ‘실력도 없으면서 겉으로만 드러나 보이는 기세’라는 뜻이에요. --- p.15 개화기에는 서양에서 들여온 물건의 이름을 지을 때 ‘바다를 건너온 물건’이라는 뜻으로 ‘큰 바다 양(洋)’ 자를 앞에 붙이곤 했어요. 즉 서양에서 들여온 버선이라는 뜻에서 양말(洋襪)이라는 이름이 붙은 거랍니다. --- p.21 ‘석권’은 자리 석(席), 말 권(捲) 자로 이루어진 한자어로, ‘돗자리를 둘둘 마는 것’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요. 한번 말기 시작하면 쉽게 둘둘 말리는 돗자리처럼 빠른 기세로 영토를 휩쓸거나 세력 범위를 넓힐 때 석권이라는 말을 쓴답니다. 요즘에는 어떤 유행이 휩쓸거나 어떤 위치에서 으뜸이 되었을 때도 석권이라는 표현을 써요. --- p.51 할머니들은 아주 자질구레한 일까지 걱정하는 경우가 많아요. 손주들이 외출하려 하면 “차 조심하고, 친구랑 싸우지 말고…….” 이런 식으로요. 이처럼 ‘지나치게 걱정 많은 할머니의 마음’과 같다는 뜻으로 늙을 노(老), 할미 파(波), 마음 심(心) 자를 써서 ‘노파심’이라고 한 거예요. --- p.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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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 우리말』
문해력이 부족한 요즘 아이들, 억지로 단어의 뜻을 외우고 국어 문제집을 푸는 게 정답일까요? 요즘 학교 선생님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학생들은 문제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말이지요. 디지털 기기의 영향으로 동영상에 나오는 은어나 속어 쓰는 것에만 익숙하거나, 단어의 뜻을 몰라서 긴 글줄 읽기를 어려워하기 때문입니다. 학습만화만 주로 읽는 아이에게 흔히 나타나는 일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다 아는 수학 문제도 문제의 뜻을 이해하지 못해서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아이한테 억지로 단어를 외우게 하고 문해력 관련 문제집을 풀게 하는 것이 과연 정답일까요? 말의 유래를 알면 말 공부가 재밌어집니다! 이 책을 읽고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우세요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는 네 칸 만화와 동화 형식의 짤막한 글을 통해 우리말의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유래를 알면 각 어휘의 정확한 뜻뿐만 아니라 어떤 상황에 그 어휘를 써야 하는지 그 맥락과 뉘앙스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됩니다. 기계적으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서 기억하기도 쉽고, 어휘력과 문해력이 크게 좋아지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말 공부에 재미를 붙이고 독서에 자신감이 붙길 기대합니다. 책의 특징 말의 유래를 재미난 이야기로 읽으며 우리말의 뜻과 쓰임을 제대로 배워요 ‘매몰차다’의 유래는 하늘을 나는 ‘매’와 관련되어 있어요. 매섭다, 매만지다, 매달리기도 전부 다 매와 관련된 말이에요. ‘넉살 좋다’는 연날리기에서 유래했고, ‘깍쟁이’는 원래 조선 시대에 얼굴에 죄명을 새긴 죄인을 가리키는 말이었어요. 이렇듯 말이 생겨난 데에는 그 배경이 있습니다. 역사적 사건이나 문화적 특징으로 생기기도 하고, 자주 쓰는 말이 합쳐져서 새로운 말이 되기도 합니다. 또 세월이 흐르면서 전혀 다른 뜻으로 변하기도 하지요. 이 과정을 알아보는 것은 정말로 흥미롭습니다. 유래를 알고 나면 우리말을 정확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어요. 더불어 우리 역사와 문화 상식도 키울 수 있어 더 깊이 있는 학습이 이루어지지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낱말 위주로 구성했어요 일생생활과 초등국어 교과서에서 자주 쓰이는 어휘 위주로 가려 뽑았어요. 각 어휘의 뜻은 국립국어원에서 발간한 『표준국어대사전』을 주로 참고했고, 최신 어문규정을 반영해서 내용의 정확성을 높였지요. 또 네 칸 만화 하단에는 관련 어휘의 사전적인 의미와 용례, 비슷한 어휘 등을 따로 정리해 놓았기 때문에 학습자료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책 마지막에 ‘찾아보기’ 코너가 있어서 필요한 어휘만 쏙쏙 찾아볼 수도 있어요. 다채롭고 풍부한 읽기와 말하기, 글쓰기를 위한 최고의 교양서가 될 거예요. 학습만화만 좋아하는 아이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요 이야기가 시작되는 왼쪽 페이지마다 재미있는 네 칸 만화가 나와요. 만화만 읽어도 그 어휘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한 번에 이해할 수 있어요. 오른쪽 페이지에는 유래 이야기가 짤막한 동화 형식으로 나와 있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답니다. 학습만화에만 익숙해져 있거나 긴 글 읽는 것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재밌게 읽을 수 있어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책이에요. 올바른 우리말을 쓰는 기회를 제공해요 ‘얼레리꼴레리’가 잘못된 말인 것을 아시나요? ‘알나리깔나리’가 맞는 말입니다. 흔히 덜렁대는 사람한테 ‘칠칠맞다’라는 말을 쓰지만 ‘칠칠치 못하다’를 써야 맞습니다. ‘개발새발’이 아니라 ‘괴발개발’이 맞는 말이었지만 결국에는 둘 다 표준어가 되었지요. 왜 그런지는 책 속의 유래 이야기를 읽으면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답니다. 더불어 아이들이 무분별하게 쓰는 은어와 속어 대신 역사가 깊은 우리말을 자연스럽게 쓰게 되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관용어가 생겼대요』 문해력이 부족한 요즘 아이들, 억지로 어휘의 뜻을 외우고 국어 문제집을 푸는 게 정답일까요? 요즘 학교 선생님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학생들은 문제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말이지요. 디지털 기기의 영향으로 동영상에 나오는 은어나 속어 쓰는 것에만 익숙하거나, 단어의 뜻을 몰라서 긴 글줄 읽기를 어려워하기 때문입니다. 학습만화만 주로 읽는 아이에게 흔히 나타나는 일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다 아는 수학 문제도 문제의 뜻을 이해하지 못해서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아이한테 억지로 어휘를 외우게 하고 문해력 관련 문제집을 풀게 하는 것이 과연 정답일까요? 유래를 알면 어휘 공부가 재밌어지고 이해력이 좋아집니다 관용어를 재미있게 제대로 배워 보세요! 『그래서 이런 관용어가 생겼대요』는 우리말 중에서도 관용어의 유래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네 칸 만화와 동화 형식의 짤막한 글로 설명하기 때문에 누구나 재밌게 읽을 수 있지요. 어휘를 기계적으로 외우는 게 아니라 뜻과 쓰임새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기억하기도 쉽습니다. 이렇게 어휘력을 탄탄히 다져 놓으면 문해력은 저절로 키워지지요.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어휘 공부에 재미를 붙이고 독서에 자신감이 붙길 기대합니다. 책의 특징 관용어의 유래를 재미난 이야기로 읽으며 뜻과 쓰임새를 제대로 배워요 “세상에, 도둑이 경찰서를 털었대. 간도 크지.” 하고 말할 때, 왜 ‘간이 크다’라고 표현할까요? ‘위가 크다’, ‘심장이 크다’라고 하지 않고 말이에요. 실제로 한의학에서는 간에 열이 많으면 간이 커지고 대담해진다고 해요. 그래서 ‘간이 크다’라는 표현이 생겨난 것이랍니다. 이처럼 우리가 흔히 쓰는 관용어에는 저마다 생겨난 이유와 과정이 있습니다. 이 과정을 알아가다 보면 관용어의 뜻과 쓰임새가 머리에 쏙쏙 들어오지요. 어휘 공부에 재미를 붙이는 것은 물론 우리 역사와 문화 상식도 키울 수 있어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핵심 관용어를 모았어요 일생생활과 초등국어 교과서에서 자주 쓰이는 관용어 위주로 가려 뽑았어요. 각 관용어의 뜻은 국립국어원에서 발간한 『표준국어대사전』을 주로 참고했고, 최신 어문규정을 반영해서 내용의 정확성을 높였지요. 또 네 칸 만화 하단에는 비슷한 관용어와 그 용례를 정리해 놓았기 때문에 이 책 한 권만 봐도 초등학생이 알아야 하는 필수 관용어는 모두 배울 수 있답니다. 책 마지막에는 ‘찾아보기’ 코너가 있어서 필요한 관용어만 쏙쏙 찾아볼 수도 있어요. 다채롭고 풍부한 읽기와 말하기, 글쓰기를 위한 최고의 교양서가 될 거예요. 학습만화만 좋아하는 아이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요 이야기가 시작되는 왼쪽 페이지마다 재미있는 네 칸 만화가 나와요. 만화만 읽어도 그 관용어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한 번에 이해할 수 있어요. 오른쪽 페이지에는 관용어의 유래 이야기가 짤막한 동화 형식으로 나와 있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답니다. 학습만화에만 익숙해져 있거나 긴 글 읽는 것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재밌게 읽을 수 있어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책이에요. 『그래서 이런 한자어가 생겼대요』 우리말의 핵심인 한자어, 한자어를 알아야 문해력이 자랍니다 “그 책은 마지막 부분이 압권이야!” “아이돌 그룹 빌보드 핫100 차트 석권” “A 후보와 B 후보의 득표 차가 박빙입니다.” 여기서 ‘압권’이나 ‘석권’ ‘박빙’ 같은 한자어를 모르면 문장의 뜻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까요? 이처럼 일상생활 속의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교과서나 뉴스, 신문 꼭지의 많은 부분이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한자어를 모르면 우리말의 절반은 이해하지 못하는 셈이지요. 하지만 한자어는 어린이에게는 낯선 한자를 바탕으로 한 말이라, 무작정 한자를 쓰면서 외우거나 급수 한자 순서대로 공부하면 흥미를 잃고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한자어, 과연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한자어의 유래를 알면 한자어가 재밌어집니다! 이 책으로 어휘력과 문해력을 탄탄하게 다지세요 이 책은 네 칸 만화와 동화 형식의 짤막한 글을 통해 한자어의 유래를 알려주면서 그 뜻과 쓰임새를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에요. 유래를 알면 각 한자어의 정확한 뜻뿐만 아니라 어떤 상황에 그 어휘를 써야 하는지 맥락과 뉘앙스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됩니다. 기계적으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서 기억하기도 쉽고, 어휘력과 문해력이 크게 좋아지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또래에 비해 어휘력이 많이 부족한 자녀가 걱정인 부모님, 부담 없이 재미있는 만화와 유래 이야기를 읽고 싶은 친구들, 한자어와 관련된 알찬 학습자료를 찾고 있는 선생님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재미있는 유래 이야기를 읽으며 한자어의 뜻과 쓰임을 제대로 배워요 ‘사족(蛇足)’은 원래 ‘뱀의 발’이라는 뜻으로, 요즘에는 쓸데없는 짓을 해서 도리어 일을 그르친다는 의미로 쓰여요. 우리가 많이 먹는 ‘만두(饅頭)’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제갈공명이 이름 붙인 음식이고요. 또 순우리말처럼 보이는 ‘술래’는 조선 시대에 순찰을 돌던 ‘순라군’에서 나온 말이지요. 이처럼 우리가 흔히 쓰는 한자어에는 흥미로운 유래 이야기가 숨어 있어요. 한자어는 역사적 사건이나 문화적 특징으로 생기기도 하고, 고전 작품이나 옛날이야기에서 비롯되기도 해요. 또 세월이 흐르면서 원래 뜻이 전혀 다른 뜻으로 변하기도 하지요. 한자어의 유래를 알고 나면 어려워 보이기만 했던 단어가 좀 더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더불어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등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 상식도 키울 수 있답니다. 이런 것도 한자어였다고? 일상생활에서 한자어를 발견하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점심’ ‘사이비’ ‘허세’ ‘이판사판’ ‘어영부영’ ‘창피’ ‘고자질’ 이런 단어들이 모두 한자어라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우리 주위에는 생각보다 한자어가 정말 많이 있답니다. 그동안 몰라서 그냥 지나쳤을 뿐이지요. 이 책을 읽고 나면 한자어가 하나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거예요. 또 지금까지 두루뭉술하게만 알고 넘어갔던 어휘나 문장의 정확한 뜻을 깨닫는 재미와 뿌듯함도 느낄 수 있답니다. 더 풍부하고 다채로운 언어생활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세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핵심 한자어 위주로 구성했어요 일상생활과 초등 교과서, 뉴스, 신문에서 자주 쓰이는 한자어 위주로 가려 뽑았어요. 각 한자어의 뜻은 국립국어원에서 발간한 『표준국어대사전』을 주로 참고했고, 최신 어문 규정을 반영해서 내용의 정확성을 높였지요. 또 네 칸 만화 하단에는 한자어의 정확한 뜻과 음, 겉뜻과 속뜻, 비슷한 어휘와 예문 등을 따로 정리해 놓았기 때문에 학습자료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책 마지막에 ‘찾아보기’ 코너가 있어서 필요한 한자어만 쏙쏙 찾아볼 수도 있어요. 학습만화만 좋아하는 아이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요 이야기가 시작되는 왼쪽 페이지마다 재미있는 네 칸 만화가 나와요. 만화만 읽어도 그 한자어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한 번에 이해할 수 있어요. 오른쪽 페이지에는 유래 이야기가 짤막한 동화 형식으로 나와 있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답니다. 학습만화에만 익숙해져 있거나 긴 글 읽는 것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재밌게 읽을 수 있어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책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