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 6
오시오, 자시오, 가시오 14 토끼와 호랑이 22 이야기 귀신 32 호랑이와 나그네 38 흥부와 놀부 44 견우와 직녀 52 콩쥐와 팥쥐 60 효녀 심청 70 해와 달이 된 오누이 78 |
박지연의 다른 상품
이내경의 다른 상품
|
저녁이 되자 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 되는 새들이 바위굴로 돌아왔어요.
새들이 자려고 방에 눕자 재가 풀풀 날려 어지러웠어요. 재를 털려고 마당에 나와 날개를 퍼덕이자 고춧가루가 눈에 들어와 괴로웠어요. 그래서 부엌에서 자려고 했더니 도꼬마리가 달라붙어 따가웠어요. --- 「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 중에서 그 뒤로 친구들은 툭하면 이 서방을 찾아와 한양 이야기를 해 달라고 졸랐어요. “오시오! 자시오! 가시오!” “아하하! 아이고, 배야!” 이 서방이 한양 이야기를 들려줄 때마다 친구들은 배를 잡고 웃었답니다. --- 「오시오, 자시오, 가시오」 중에서 옛날, 어떤 나그네가 산길을 가다 구덩이에 빠져 울부짖는 호랑이를 발견했어요. “선비님, 살려 주세요! 살려 주시면 은혜는 꼭 갚겠습니다.” 호랑이가 살려 달라고 했지만 나그네는 고개를 저었어요. “내가 구해 주면 대뜸 잡아먹으려고 달려들 게 아니냐?” --- 「호랑이와 나그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