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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 여러분의 두뇌에게
서론 : 신경과학 첫걸음 제1부 두뇌 구조 1 편향 : 양쪽 두뇌의 이야기 2 칵테일 기술 : 두뇌의 화학 언어 3 동기화 : 유연한 행동을 조율하는 신경 리듬 제2부 두뇌 기능 4 집중 : 마음을 통제하려는 신호들 사이의 경쟁 5 적응 : 두뇌가 학습을 통해서 주변 환경을 이해하는 법 6 길 찾기 : 지식을 지도로 바꾸는 과정, 그리고 그 지도가 의사결정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 이유 7 탐구 : 호기심과 두려움의 경쟁이 행동을 결정하는 인식의 최전선 8 관계 : 두 두뇌의 주파수가 일치하는 법 감사의 글 주 역자 후기 인명 색인 |
Chantel P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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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뇌는 서로 다르며
모든 뇌는 그야말로 독특하고 유일하다! 이 책을 쓴 프랫 박사는 신경과학 분야에 30여 년간 몸담으면서, 두뇌의 활동이 어떻게 행동을 결정하는지를 연구해왔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뇌를 연구하던 프랫 박사는 한 가지 놀라운(그리고 당연한) 사실을 발견했다. 바로, 모든 사람들의 행동이 저마다 제각각 다르다는 것이었다. 신경과학을 다루는 기존의 책들은 모든 사람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원리에 집중해왔으며, 바로 이런 방식이 지난 한 세기 동안 신경과학 분야를 지배해왔다. 그런데 프랫 박사는 모든 사람에게 고루 적용되는 방식이란 사실 아무에게도 제대로 들어맞지 않는다는 의미라는 것을 깨닫고, 각자의 뇌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동하는지를 알려주고자 이 책을 썼다. 저 사람이 도대체 머릿속에서 무슨 생각을 했길래 이렇게 행동하는지 궁금했던 적이 있는가? 같은 일을 함께 겪은 친구가 그 경험을 나와는 다르게 기억하고 있어서 당황했던 적도 있을 것이다. 심지어 사람들은 같은 드레스 사진을 보고도 흰색과 금색의 드레스인지, 파란색과 검은색의 드레스인지 의견이 갈리기도 한다. 이런 일들은 각자의 뇌가 주변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방식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일어난다. 프랫 박사는 이 세상에 똑같은 두뇌는 절대로 없으며 모든 인간의 두뇌가 유일무이하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각자의 뇌가 어떤 원리에 따라서 활동하는지를 알려주고, 자신만의 고유한 두뇌를 잘 파악하는 방법도 차례차례 살펴본다. 나도 몰랐던 내 두뇌의 놀라운 비밀들부터 타인의 마음까지 이해하게 되는 흥미로운 모험 1.4킬로그램에 불과하지만 인간의 중추인 뇌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그러나 동시에,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드는 신체 기관인 뇌를 좀더 깊이 이해하고 싶지만 어려운 전문 용어나 본격적인 과학 지식에 부담을 느껴서 선뜻 신경과학에 접근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이 책은 누구나 자신의 뇌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기존 신경과학책들의 진지함이나 엄숙함을 조금 덜어내고 쉽고 유쾌한 필치로 쓰였다. 프랫 박사는 뇌라는 독특한 기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 지식부터 차근히 설명한다. 동시에 최근 연구들과 놀라운 실험 결과들을 소개하면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자신이 직접 경험한 재미있는 일화들을 책 곳곳에 녹여내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독자가 직접 해볼 수 있는 간단한 게임과 퀴즈, 검사들이 장(章)마다 실려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그 덕분에 독자는 신경과학 지식을 그저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대신, 자신의 뇌에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온갖 농담과 이야깃거리가 풍부한 각주가 읽는 재미를 더한다.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애덤 그랜트는 프랫 박사의 이 책에 대해서 “뇌에 관한 가장 똑똑하고 명확하며 재미있는 책”이라고 극찬했다. 이 책은 신경과학에 대한 책을 꾸준히 읽어온 사람에게는 신선한 자극을, 그리고 지금껏 신경과학에 어려움을 느꼈던 사람들에게는 뇌를 알아가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그리고 나를 인정할수록 타인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뇌에 관한 튼튼한 기초 지식부터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신경과학적 대답까지 프랫 박사는 신경과학의 기초를 알려주는 것으로 이 책의 서두를 연다. 서론에서는 뇌의 모양과 크기, 기본적인 작동 원리와 진화 과정을 가볍게 다루면서 런던 택시 운전사들의 뇌를 연구했던 사례와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했던 실험 등을 소개하여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3개 장으로 이루어진 제1부에서는 뇌의 구조, 다시 말해서 뇌가 현실을 이해하기 위해 말이 되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과정으로 확인할 수 있는 뇌의 생물학적 특징들을 살펴본다. 제1장 “편향”에서는 좌뇌와 우뇌가 세상을 조금씩 다르게 받아들인다는 점을 다룬다. 사람들 사이의 차이는, 현실의 정보를 주로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뇌가 좌뇌인지 우뇌인지에 따라서 발생한다. 제2장 “칵테일 기술”에서는 도파민이나 세로토닌 등 다양한 신경전달물질들이 두뇌의 통신체계에서 맡은 역할을 다룬다. 외향적인 성격인지 내향적인 성격인지를 독자가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검사법이 실려 있으며, 서로 다른 성격들의 행동과 의사결정 과정은 또 어떻게 다른지를 소개한다. 제3장 “동기화”에서는 머릿속을 오가는 모든 신호들을 뇌가 지휘하는 과정을 알아본다. 뇌가 어떤 신호, 즉 신경 리듬에 더 집중하느냐에 따라서 뇌가 외부 세계를 받아들이고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방식이 달라진다. 이렇게 뇌의 구조를 이해한 후, 제2부에서는 5개 장에 걸쳐 뇌의 기능을 다루면서 각자 독특한 뇌의 구조들이 일상의 중요한 일들을 어떻게 수행하는지를 살펴본다. 제4장 “집중”에서는 매 순간 마주치는 수천 개의 정보 중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뇌가 어떻게 결정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뇌 구조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본다. 제5장 “적응”에서는 뇌가 학습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즉 뇌가 사람마다 다양한 학습법 중에 어떤 방식을 통해서 환경에 적응하는지를 다룬다. 뇌가 학습한 경험을 통해서 우리는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형성하고, 더 나아가 경험하지 못한 사람이나 상황까지 이해하게 된다. 제6장 “길 찾기”에서는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한 뇌의 여정을 다룬다. 우리가 경험하는 일들을 유의미한 방식으로 연결하여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뇌의 놀라운 능력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그런데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뇌는 어떻게 반응할까? 제7장 “탐구”에서는 뇌가 낯선 상황에서 호기심을 통해 어떻게 기존의 지식과 새로운 상황의 격차를 메우는지 그 방식을 알아본다. 또한 뇌가 위험을 감수하고 미지의 영역을 탐구하는 데에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며, 또 환경이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는 사실을 배운다. 마지막으로는 우리가 결코 알 수 없는 중요한 영역,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살펴본다. 제8장 “관계”에서는 뇌가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방식이 각자 완전히 다르다는 점을 다룬다. 두뇌의 구조에 따라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 얼마나 서로 다른지를 이해하면,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리고자 하는 우리의 본능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뇌과학자 정재승이 “당신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훌륭한 지침서”라고 평가했으며,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저자인 애나 렘키가 “뇌의 활동 방식과 그 중요성이 궁금한 모든 사람을 위한 필독서”라고 극찬한 이 책은 재미있는 사례들과 최신 신경과학 연구 결과들이 전하는 통찰로 읽는 사람의 지적 호기심을 순식간에 자극할 것이다. |
신경과학의 즐거움은 공부할 때마다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해답을 조금씩 얻게 된다는 데에 있다. 설령 쥐나 원숭이로부터 얻은 실험 결과라고 할지라도 인간을 이해하는 데에 놀라운 통찰을 제공한다.
“나”에 대해 궁금한 우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더없이 유쾌한 신경과학 안내서가 출간되었다. 워싱턴 대학교 심리신경언어학과 샨텔 프랫 교수는 이 책에서 감각, 운동, 감정, 주의집중, 의사결정, 학습과 기억, 사회성 등 뇌가 가진 놀라운 기능들을 신경세포에서부터 사고와 행동 수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층위에서 설명한다. 일상적인 언어로,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예들을 들면서 말이다. 이 책을 읽고 “인간의 사고와 행동이 결국 뇌에서 비롯되었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해서 “나의 운명은 생물학적으로 이미 결정되었구나” 하는 오해로 번지지는 않았으면 한다. 오히려 이 책에서 끊임없이 역설하듯이, 뇌는 환경과 경험에 따라 놀랍도록 변화하는 “가소성”의 기관 아닌가! 우리가 유전적으로 타고난 것과 경험을 통해서 변화할 수 있는 것들을 명확히 이해한다면, 이 책은 당신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나도 이런 매력적인 책을 쓰고 싶다. -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융합인재학부 교수) |
인간의 뇌는 1.4킬로그램 정도밖에 되지 않는 작은 기관에 불과하지만, 우리 몸의 에너지 가운데 20퍼센트를 사용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인간의 두뇌 역시 연결을 갈망한다. 환경에 대한 경험이 DNA의 화학적 변화를 일으킨다는 사실이 최근 후성유전학 연구에 의해서 밝혀짐에 따라 유전과 환경의 관계가 더욱 복잡해진 오늘날, 이 책은 유전과 환경이 뇌에 어떻게 영향을 미쳐서 다른 사람과 구분되는 고유한 한 개인을 만드는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타인과 관계를 맺는지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풀어가고 있다.
워싱턴 대학교의 신경과학자인 샨텔 프랫은 평균적인 뇌 기능보다는 개인의 뇌가 어떻게 서로 다른지에 큰 관심을 둔다. 프랫 박사의 이 책은 특히 독자가 직접 해볼 수 있는 검사들을 통해서 기억력, 창의력, 호기심 등 본인의 성향을 파악하게 하고, 재미있는 각주로 독자들이 읽는 내내 몰입하게 한다. - 권준수 (서울대학교 정신과학교실 교수) |
나의 뇌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고유함을 지니며, 누구나 “나는 누구인가?”에 답하기 위해서 자신의 뇌가 어떻게 활동하는지 알고 싶어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뇌인지과학자들은 뇌가 일반적으로 어떻게 활동하는지를 설명할 뿐, 나의 뇌가 왜 남과 다른지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마치 어린 시절부터 친했던 친구처럼 유머러스하고 다정한 말투로 “너의 뇌는 특별해”라고 위로와 격려를 한다. 그리고 과학자로서 개개인의 뇌가 특별할 수밖에 없는 과학적 이유를 들어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한다. 이 책은 뇌인지과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자신의 개성 있는 뇌를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까지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필독서이다. - 이인아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교수) |
우주 공간은 비켜라! 내면을 향한 눈부신 여정이 시작된다. 샨텔 프랫은 뉴런이 노래하고 수상 돌기가 춤추는 세계를 안내하는 진귀하고 놀라운 학자이다. 뇌에 관한 가장 똑똑하고 명확하며 재미있는 책이다. - 애덤 그랜트 (『오리지널스(Originals)』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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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이며 재미있고 발칙하다. 마치 시끌벅적한 술집에서 신경과학 박사 논문을 읽는 기분이 든다. 이 세상의 모든 신경과학자들은 물론이고, 뇌의 활동 방식과 그 중요성이 궁금한 모든 사람을 위한 필독서이다. - 애나 렘키 (『도파민네이션(Dopamine Nation)』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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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텔 프랫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솜씨로 권위 있으면서도 개인적이며 빈틈없고 매력적인 책을 내놓았다. 프랫은 뇌 기능의 차이를 이해하는 일에는 불가사의와 아름다움이 존재한다는 매우 심오한 주제를 제기한다. 프랫은 이런 차이가 분열의 씨앗이 아니라 공감의 시작, 그리고 축하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설파한다. - 브랜든 오그부누 (예일 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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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같은 인류이다. 그러나 모두 다른 개인이다. 샨텔 프랫은 놀랍고 읽기 쉬운 데다가 재미있으며 유익한 이 책을 통해서 이 역설의 비밀을 풀어낸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인간과 두뇌가 이전과는 달라 보일 것이다. 그리고 감탄할 것이다. 그리고 엄청나게 재미있는 사실을 많이 알게 될 것이다! - David P. Barash (『위협(Threats)』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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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학자들은 보편적인 두뇌의 활동 방식을 설명하지만, 마침내 개인의 두뇌에 집중한 책이 나왔다! 샨텔 프랫은 우리 두뇌가 왜, 어떻게 서로 다른지를 정교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유전학, 환경, 뇌과학의 여러 사실들을 바탕으로 우리 정체성의 본질을 탐구한다. 너무나 즐거운 데다가 각주마저 폭소를 자아내는 책이다. 인간 존재와 인지과학에 흥미가 있으며 우리가 나머지 인류와 어떻게 같고 다른지가 궁금한 모든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주제를 던지는 책이다. - 퍼트리샤 쿨 (인지신경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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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쓰인 수많은 각주들이 읽는 데에 유쾌한 감각을 더해준다. 뇌가 생각과 감정, 의사결정을 어떻게 만들어내는지 그 방법과 이유가 궁금한 독자라면 무척 반길 책이다. 프랫 박사는 뇌가 안에서 밖으로, 또 밖에서 안으로 어떻게 활동하는지를 조명한다. 편안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일반 독자를 위한 신경과학 여행이다. - 커커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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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텔 프랫은 독자들이 두뇌를 이해하도록 돕고 싶어한다.······프랫은 친절하고도 개성 있는 목소리로 뇌의 복잡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읽기 쉽고 재미있으며 권위 있는 책이다. 두뇌가 어떻게 활동하는지 궁금한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라이브러리 저널 별점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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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랫 박사는 생동감 넘치고 유익한 이 첫 책에서 인간 두뇌의 본질을 다룬다. 이 책은 최신 연구뿐 아니라 흥미로운 각주로 가득하며, 격식을 따지지 않는 쉬운 문장들이 독자들을 이끌면서 신경과학을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만든다. 대중을 위해서 쓰인 이 책은 그 자체로 특별하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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