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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황사와 미세 먼지 안전 - 눈에 잘 안 보이면 괜찮을까요? 지진 안전 - 엄마, 아빠! 어서 피해요! 폭염과 냉방병 안전 - 도와 주세요, 토할 것 같아요! 태풍과 폭우 안전 - 앗, 그쪽으로 가지 마! 한파와 폭설 안전 - 위험한 겨울 방학 안전 스티커 수록 |
盧慶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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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구는 엄마, 아빠와 마음껏 바다에서 헤엄도 치고 물놀이도 했습니다. 또 가까이에 있는 산에 올라가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숲속을 산책했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실컷 먹었습니다. 어느새, 내일이면 다시 집으로 가야 합니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승구네 가족은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내일이면 떠나야 한다니 너무 아쉽네. 한 달만 이곳에서 살면 좋겠다.” 엄마가 커피를 마시며 말했습니다. “나도 가기 싫어요.” 승구도 창밖의 밤바다를 보며 칭얼거렸습니다. “아빠도 그래.” 아빠가 승구의 등을 토닥이며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벽에 걸려 있던 그림 액자가 큰 소리를 내며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으악!” 10센티 정도만 더 가까이 떨어졌으면 엄마는 큰일을 당했을 것입니다. “아니 갑자기 액자가 왜 떨어지지? 여보, 괜찮아?” 아빠가 엄마 곁으로 다가가려던 순간이었습니다. “으악!” 세 식구가 한목소리로 비명을 질렀습니다. 천장에 달린 전등이 요란하게 소리를 내며 흔들렸습니다. 창문이 깨질 듯 덜컹거리고, 탁자에 있던 컵이 쓰러지면서 커피가 바닥으로 쏟아졌습니다. “이건 지진이야. 어떡해야 하지?” “어서 밖으로 나가요!” 엄마와 아빠가 다급한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순간, 승구는 학교에서 배운 지진 대피 훈련 때, 선생님이 가르쳐 준 말이 생각났습니다. ‘여러분, 지진이 일어나면 무섭다고 무조건 밖으로 나가면 안 돼요. 유리창이나 간판 등이 떨어져서 크게 다칠 수 있어요. 지진이 나면 얼른 책상이나 식탁 아래로 몸을 피해야 해요. 만약 피할 수 없다면 두꺼운 이불이나 방석, 책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는 게 안전해요.’ 그날, 승구네 반 아이들은 선생님 안내에 따라 지진 경보 소리를 듣자마자 모두 책상 아래로 몸을 피했습니다. --- 「지진 안전 - 엄마, 아빠! 어서 피해요!」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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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재난 안전,
이것만은 꼭 기억해요! 자연 재난은 황사, 지진, 가뭄, 태풍, 폭설 등 자연 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말해요. 이런 재난에 안전하게 대비하기 위해서는 비상 시, 안전 요령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중요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