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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행을 하고 싶니?
봄볕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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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3

Mick Jackson

믹 잭슨은 장황한 설명을 하기 이전에 먼저 감탄을 자아내는 작가이다. 한번 빠져들면 절대로 헤어날 수 없을 만큼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완성시켰으며, 유머와 공포가 공존하는 그로테스크 판타지의 진수를 보여주는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그는 1960년 영국 랭커셔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교실 창밖을 바라보며 몽상을 즐기던 잭슨은 자기 색깔로 글 쓰는 법을 가르쳐준 선생님을 만나면서 문학적 영감을 얻게 된다. 대학 진학 대신 접시닦이, 무대기사, 밴드활동, 시나리오작가 및 영화감독을 하면서 자기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했으며, 첫 소설 『언더그라운드 맨』으로 영국왕립협회가 주는 신인문학상과
믹 잭슨은 장황한 설명을 하기 이전에 먼저 감탄을 자아내는 작가이다. 한번 빠져들면 절대로 헤어날 수 없을 만큼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완성시켰으며, 유머와 공포가 공존하는 그로테스크 판타지의 진수를 보여주는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그는 1960년 영국 랭커셔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교실 창밖을 바라보며 몽상을 즐기던 잭슨은 자기 색깔로 글 쓰는 법을 가르쳐준 선생님을 만나면서 문학적 영감을 얻게 된다. 대학 진학 대신 접시닦이, 무대기사, 밴드활동, 시나리오작가 및 영화감독을 하면서 자기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했으며, 첫 소설 『언더그라운드 맨』으로 영국왕립협회가 주는 신인문학상과 휘트브레드 문학상을 수상하고 부커상 후보로 오르면서 단숨에 주목을 받았다.

냉소와 유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믹 잭슨의 작품을 두고 여러 평론가들은 그림형제나 로알드 달의 개성 넘치는 작가주의에 견주기도 하고, 혹은 음울한 고딕유머를 구사하는 에드워드 고리에 빗대기도 한다. “톡톡 튀는 개성과 기이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이야기”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믹 잭슨은 블랙유머의 대를 잇는 차세대 작가로 주목받고 있으며, 첫 작품을 발표한 지 십 년이 지난 지금 활달한 문체와 기발한 서사,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특유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지은 책으로는 소설책 『언더그라운드 맨』과 우리나라에서 『뼈 모으는 소녀』라는 제목으로 출간 된 『Ten Sorry Tales』와 『Five Boys』 『Bears of England』 등이 있고 그림책으로 『우리가 잠든 사이에』,『거꾸로 하는 소녀 엘라 메이』 등이 있다. 현재 영국 브라이튼에 살고 있다.

믹 잭슨의 다른 상품

그림존 브로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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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Broadley

존 브로들리는 1990년 중반부터 출판과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서 활발하게 작업해 온 작가이다. 펜과 잉크를 쓴 작품이 많고 콜라주 작업도 자주 해왔다. 영국 런던 시내에 있는 레스토랑을 장식하는 그림을 그리기도 했고, 포트넘 앤 메이슨과 같은 영국의 홍차 회사와 함께 일하면서 찻잔이나 포장 용기에 멋진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뉴욕 타임스》, 잡지, 요리책, 역사책 등에도 그림을 그렸다. 그림책으로 《우리가 잠든 사이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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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志恩

오랫동안 활발한 비평 활동을 이어 온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 문예창작전공 교수이자 아동청소년문학 비평지 『창비어린이』의 편집위원이다. EBS 프로그램 ‘라디오 멘토 부모’에서 여러 해 동안 어린이책을 매개로 상담해 왔다. 평론집 『거짓말하는 어른』 『어린이, 세 번째 사람』을 썼으며,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 등을 같이 썼다. 그래픽노블 『왕자와 드레스메이커』 『너와 나의 빨강』, 그림책 『쿵쿵이와 나』 『인어를 믿나요?』 『괜찮을 거야』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사랑 사랑 사랑』 『도시에 물이 차올라요』
오랫동안 활발한 비평 활동을 이어 온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 문예창작전공 교수이자 아동청소년문학 비평지 『창비어린이』의 편집위원이다. EBS 프로그램 ‘라디오 멘토 부모’에서 여러 해 동안 어린이책을 매개로 상담해 왔다. 평론집 『거짓말하는 어른』 『어린이, 세 번째 사람』을 썼으며,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 등을 같이 썼다. 그래픽노블 『왕자와 드레스메이커』 『너와 나의 빨강』, 그림책 『쿵쿵이와 나』 『인어를 믿나요?』 『괜찮을 거야』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사랑 사랑 사랑』 『도시에 물이 차올라요』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 『할머니의 뜰에서』 『무엇이든, 언젠가는』, 동화 『여덟 공주와 마법 거울』을 비롯한 여러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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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48쪽 | 454g | 220*280*8mm
ISBN13
979119315032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교과연계 : 2학년 1학기 국어(개정) 5. 마음을 짐작해요
4학년 1학기 국어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5학년 도덕 우리가 만드는 도덕 수업 1. 바르고 희망차게 가꾸어 가는 나의 삶
6학년 2학기 국어 1. 작품 속 인물과 나
6학년 2학기 국어 8. 작품으로 경험하기

인생과 여행을 따뜻하게 노래하는 이야기

여행은 누군가에겐 두근두근 기다려지는 것이거나 버킷리스트일 수 있는데 또 누군가에게는 거추장스럽고 번거롭고, 떠나고 돌아오는 그 모든 일이 딱 질색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인생을 여행에 비유할 만큼, 태어나고 나면 떠나고 돌아오는 일을 피할 길이 없다는 것도 잘 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도 싫어하는 사람도 여행이 인생과 비슷하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팬데믹에 빠져 있던 2020년, 가만히 멈춰 서서 나를 둘러싼 사람들을 돌아보게 해 주었던 그림책 《우리가 잠든 사이에》의 작가 믹 잭슨과 일러스트레이터 존 브로들리가 다시 뭉쳐 새로운 그림책을 만들어냈다. 이번에는 팬데믹이 끝나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재빨리 재개한 ‘여행’에 관한 그림책이다. 여행이면서 인생 여정이기도 한 이야기를 잔잔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그림책 《어떤 여행을 하고 싶니?》가 봄볕에서 출간되었다.

태어나자마자 떠나는 길고 긴 여행길

사람은 태어난 순간부터 길고 긴 여정에 들어서게 된다. 대부분 침대나 유아차에서 시간을 보내던 때도 잠시 몸을 뒤집고 기곤 한다. 누워 있다가 몸을 일으켜 아장아장 걸으면 수평의 세상이 수직의 세상으로 바뀌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다. 계단을 오르고 창밖을 내다본다. 걸으면서 겪는 일은 모두 신기한 탐험이다. 신발을 신고 밖으로 나가면 세상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두 눈이 휘둥그레지다. 자전거를 배우고 스케이트보드를 타거나 인라인스케이트를 탈 때도 있다. 더 자라면 버스나 기차를 이용할 것이다. 친구네 집부터 아주 먼 곳까지 가 보기도 한다. 인간은 심지어 잠이 들 때도 꽤나 움직임이 요란하다. 이불 속에서 구르고 몸을 뒤집는다. 꿈속에서는 더 놀라운 일도 많이 해본다. 그러다 나이가 들면 젊은 시절보다는 속도가 조금씩 느려진다. 지팡이 같은 도구의 도움을 받을 때도 있고 예전만큼 멀리 갈 수도 없다. 하지만 느려진 속도에 적응하고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것보다 가만히 한 곳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가치를 알게 된다.

자연 속 모든 생명체의 움직임도 하나의 여행

인간만 그런 건 아니다.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은 자기만의 길을 간다. 두더쥐처럼 은밀한 길을 다니는 생명체도 있고 철새들처럼 상상할 수 없이 먼 길을 날아가는 동물도 있다. 우리 주위에는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조용히 움직이는 존재도 있다. 이 꽃 저 꽃을 날아다니는 꿀벌의 움직임은 분주하고, 어느 순간 저만치 가 버리는 구름의 움직임은 놀랍고, 부지런히 거미줄을 만드는 거미의 움직임은 고요하다. 겨울이 오면 어디론가 숨어드는 동물들도 있다. 그해의 여행을 끝낸 동물들은 조용히 잠에 빠져든다. 달마저 차올랐다가 보름이 지나면 이지러지고 다시 차오르기를 반복한다.

인간이 만들어낸 이동 수단은 여행에 날개를 달아

인간이 만든 탈것의 움직임은 인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것들이다. 자전거, 달구지, 마차, 버스, 기차, 자동차와 하늘을 나는 비행기, 열기구, 우주선 및 바다를 누비는 보트, 유람선, 뗏목 등등 셀 수도 없이 많은 탈것들이 있는데 이 모든 것은 인간이 조금 더 멀리 가기 위해 발명해낸 것이다. 인간은 늘 먼 곳을 동경해왔다. 내 고장과 달리 날씨가 몹시 추워서 호수와 강물이 꽁꽁 어는 나라도 있고 일년 내내 비 한 방울 안 내리는 뙤약볕이 내리쬐는 나라도 있다. 그런 나라를 가기 위해 인간은 탈것과 함께 여행을 한다. 새로운 모험을 좋아하는 인간은 나무통을 타고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뛰어내리기도 하고 하늘을 나는 기계를 만들어 무모한 비행을 시도하기도 한다.

각자의 방식으로 자기만의 길을 가기

그렇다면 이 그림책을 읽는 독자는 어떤 여행을 하고 싶을까? 저마다 각양각색의 여행을 꿈꿀 것 같은데 제일 먼저 자기만의 지도를 그려보는 것이 좋겠다. 가까운 친구네 집을 어떻게 가는지, 우리 동네는 어떻게 생겼는지 쉬운 것부터 해보는 것이다. 하나의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이동할 때 힘든 점은 어떤 게 있을지, 오가면서 겪는 힘든 일도 상상해 보기를 권한다. 상상해 본 일을 어느 날 실천해 보는 것도 좋다. 머릿속에 그렸던 지도를 따라가다 보면 예상치 못한 재미난 일을 겪을 수 있다.

때로는 늑장을 부리기도 하고, 때로는 가려던 여행을 포기할 때도 있다. 매 순간 바쁜 하루의 여정을 숨 가쁘게 해내야 하는 우리이기에 아주 가끔은 잠시 멈춰 쉬어 갈 수도 있다. 가만히 멈춰 서서 세상을 바라보는 일도 필요하다. 세상이 흘러가는 고요하면서도 분주한 움직임을 지켜보다 보면 그 속에 있는 내가 보일 테니까.

이 책의 작가는 여러 여행과 여정을 보여주면서도 순간순간 자기만의 길을 찾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어디에도 휘둘리지 않고 자기의 의지대로 방향을 바꾸기도 하고 잠시 멈추기도 하는 그 모든 여행의 중심에는 ‘자신’이 있다. 그렇게 묵묵하게 걸어가는 것이 인생이고 여행이라는 진리를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언어로 이야기해 준다.

《우리가 잠든 사이에》에서도 보았듯이 존 브로들리만의 독특한 그림은 한 장면 한 장면 꼼꼼하게 살펴보게 만드는 재미가 있다. 복잡한 미로의 패턴, 나무의 결, 논밭의 무늬, 강물의 줄기 등은 작가 믹 잭슨이 말해 왔던 수많은 여정을 시각화한 듯이 보인다. 나이아가라 폭포 물줄기에도 존 브로들리만의 표현 방식이 녹아 있다. 그림과 글을 번갈아 읽어 보면 이 그림책의 재미를 배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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