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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러브 클럽 (리커버 에디션)
기억해 둬, 너는 꽤 괜찮은 존재라는 걸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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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공부하고 일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 벽화가입니다. 현재 뉴욕 브루클린에서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It’s Nice That』, 『The Lilu』, 『Fast Company』, 『Design Sponge』 등에 작품이 실렸습니다. 『셀프 러브 클럽』은 작가의 첫 에세이이며, 그림책 『쉬하기 딱 좋은 곳, 뉴욕』을 쓰고 그렸습니다. 유기견이었던 더치와 함께 뉴욕 브루클린에서 살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벽화, 매거진, 광고 일러스트레이션 및 신문에 코믹스를 연재하고 있으며 School of Visual Arts, Fashion In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공부하고 일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 벽화가입니다. 현재 뉴욕 브루클린에서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It’s Nice That』, 『The Lilu』, 『Fast Company』, 『Design Sponge』 등에 작품이 실렸습니다. 『셀프 러브 클럽』은 작가의 첫 에세이이며, 그림책 『쉬하기 딱 좋은 곳, 뉴욕』을 쓰고 그렸습니다.

유기견이었던 더치와 함께 뉴욕 브루클린에서 살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벽화, 매거진, 광고 일러스트레이션 및 신문에 코믹스를 연재하고 있으며 School of Visual Arts,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일러스트레이션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잠시 보살펴 주려고 데려온 더치와 가족이 된지 벌써 6년이네요. 더치는 항상 곁에서 큰 힘이 되어 주는 소중한 털복숭이 친구랍니다.

이혜수의 다른 상품

번역가이자 작가. 달리기와 자전거를 사랑하고 각종 스포츠 중계와 미드, 스탠드업 코미디까지 챙겨 보며, 틈틈이 그림도 그리고 피아노도 배우는, 좋아하는 것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건강한 자기중심주의자’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단순히 ‘라디오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라디오 작가가 됐다. 겨우 메인 작가가 될 무렵 아이를 가지면서 방송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이후 번역을 시작해 10년이 넘어가면서 점차 인정받는 번역가가 되었지만, 마음 한편에는 늘 자신만의 글을 쓰고 싶은 갈망이 있었다. 번역가로서 만나온 단어들과 그에 관한 단상들을 쓴 책 『먹고사는 게 전부가
번역가이자 작가. 달리기와 자전거를 사랑하고 각종 스포츠 중계와 미드, 스탠드업 코미디까지 챙겨 보며, 틈틈이 그림도 그리고 피아노도 배우는, 좋아하는 것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건강한 자기중심주의자’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단순히 ‘라디오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라디오 작가가 됐다. 겨우 메인 작가가 될 무렵 아이를 가지면서 방송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이후 번역을 시작해 10년이 넘어가면서 점차 인정받는 번역가가 되었지만, 마음 한편에는 늘 자신만의 글을 쓰고 싶은 갈망이 있었다. 번역가로서 만나온 단어들과 그에 관한 단상들을 쓴 책 『먹고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로 처음 ‘지은이’로서 독자들을 만났다. 두 번째 책 『오늘의 리듬』은 나이가 들어간다는 현실을 필사적으로 부정했으나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받아들이고, 여전히 서툰 어른 생활을 헤쳐나가기 위해 분투하는 일상을 그려내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쁜 페미니스트』 『헝거』 『케어』 『다만 죽음을 곁에 두고 씁니다』 『센 언니, 못된 여자, 잘난 사람』 『트릭 미러』 『믿을 수 없는 강간 이야기』 『인종 토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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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24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422g | 178*206*15mm
ISBN13
9791190007429

책 속으로

참 이상한 일이지. 난 언제나 충분히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부족한 거라고 생각했거든. 그래서 항상 노력하려 최선을 다했어. 부족한 걸 채우면 언젠가 완벽해지겠지 상상하면서. 그런데 남편의 말을 듣는 순간 깨달았어. 나는 이미 충분하고, 오히려 나에게 더 잘해줘야 한다는 걸 말이야.
---p.13

가끔은 안 좋은 날이 있어도 괜찮아.
---p.19

난 별난 사람이 아니야. 그저 엄청나게 예민한 사람일 뿐이야. 자극에 노출된 다음엔 반드시 쉬는 시간이 필요해. 생각해 보면 어릴 땐 특이한 애라는 말을 자주 들었어. 아마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겠지.
---p.21

누구보다 자신에게 다정해야 해. 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
---p.26

연습하자. 냉정한 자아비판보다는 나 자신에게 친절을 베풀고 고마움을 전하는 훈련을 하자.
---p.39

가끔은 미뤄도 괜찮아. 나만의 속도로 가자.
---p.43

타인이 이해하지 못하는 인생을 살아도 괜찮아.
---p.71

모두에게 사랑받으려 애쓰지 마. 솔직히 너도 모든 사람을 좋아하진 않잖아.
---p.72

그래서 생각해 봤지.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되었던 것이 무엇인지. 꿈을 쫓아가기. 자기 연민에 빠져 시간 낭비하지 않기. 해로운 관계를 끊어 내기. 내 직감을 믿기.
---p.79

내가 바꿀 수 없는 건 내버려두자. 싫은 건 싫다고 말하자. 내가 어떤 사람이든 그저 사랑해 주자.

---p.95

출판사 리뷰

재쇄 기념 리커버 에디션 출간!

뉴욕에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벽화가, 만화가로 활동 중인 이혜수 작가의 유쾌하고 솔직하고 발칙한 '자기 돌봄' 카툰 에세이『셀프 러브 클럽』이 따스한 빛깔의 새 옷을 입고 독자들을 만난다. 출간 후 책을 읽은 독자들의 칭찬 세례가 쏟아진 이 책의 리커버 에디션은 재쇄를 기념한 것으로 기존의 연보랏빛 표지와 달리, 상큼 발랄한 네온 오렌지색을 별색으로 인쇄하여 무지개처럼 빛나는 자아를 표현했다. 뒤표지에는 기존 책에서 볼 수 없었던 ‘ME TIME’ 일러스트가 추가 되었는데, 나를 더욱 나답게 만드는 꿀팁 열두 가지 그림이 너무나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럽다. 또한, 리커버를 열면 기존 오리지널 커버도 들어 있어,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힘들지만 가치 있는 여정, 즐거운 ‘자기 수용’의 축제,
『셀프 러브 클럽』으로 초대합니다.

우리는 자신을 관리하고 돌보는 방법에 대해서 머리로는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재충전을 위한 시간 가지기, 일과 삶의 균형 찾기,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를 충실히 쌓아 가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열심히 돌보기…. 하지만 실생활에서 지켜 나가기에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제보다 더 나아지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은 나보다 훨씬 좋은 삶을 사는 것 같고, SNS에서는 나 빼고 모두가 행복한 것처럼 보이죠. 그래서 불안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기도 하며, 나라는 존재에 대한 확신이 없어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것조차 힘들기도 합니다. 이 책을 쓴 이혜수 작가도 이런 불안과 고민에 맞서 오랜 시간 싸워왔습니다. 20대에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에 건너가 낯선 땅에서 인정받으려 애썼고, 자신의 커리어에서 목소리를 내기 위해 고군분투했죠. 상대방의 제안에 언제나 응하려고 노력했으며, 자신의 영어 악센트를 숨기려고도 해보았고, 부족한 것을 채워 완벽해지고자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깨달았습니다. 그것들이 결국 그녀가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주지는 않는다는 것을 말이죠.

이혜수 작가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요구하는 것을 곧이곧대로 듣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기준으로 완벽해지려는 것을 멈췄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녀가 발견한 것은 해방과 기쁨이었습니다. 남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옷을 입었고, 찰랑찰랑한 긴 생머리가 여성스럽다는 편견에 맞서 삭발을 해보기도 하며 훨씬 더 행복해졌습니다. 이제 작가는 쉬는 것 또한 충분히 생산적인 활동이라고 말하며, 필요할 때 언제나 소파에 몸을 맡깁니다. 때로는 게으르게 하루를 보내기도 하고 먹고 싶은 대로 먹기도 하며, 냉정한 자아비판보다는 자신에게 친절을 베풀고 고마움을 전하는 훈련을 하자고 전합니다. 그리고 작가는 이러한 소소한 일상 속의 자기 돌봄 여정을 『셀프 러브 클럽』이라는 책을 통해 우리와 공유합니다.

밝지만 가볍지만은 않은, 인생의 어려운 면도 두려워하지 않고 직시하는 솔직함으로 가득 찬 이 책에서 작가가 전하는 위로의 말들은 위트 있는 그림에서 뿜어 나오는 에너지와 어우러져 우리에게 용기를 줍니다. 좋은 시절이든 나쁜 시절이든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주는 이 보석 같은 책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작은 격려입니다.

뉴욕에서 떠오르는 신예 일러스트레이터,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이혜수 작가

이혜수 작가는 벽화가,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로서 독특한 시각으로 대중에게 다가갑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자란 그녀는 20대에 미국으로 건너가 공부한 후, 현재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브랜드, 잡지, 공공 벽화, 포장 디자인 등에서 그녀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충성스러운 팬층을 형성했습니다. 이혜수 작가는 이 책을 만들게 된 동기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독자들이 자신의 자기 사랑과 돌봄 여정을 시작하고, 있는 그대로 사랑받고 완벽하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다른 누구를 위해 성장하려고 하지 않아요. 우리가 스스로를 사랑하기 때문에 성장하려는 거예요.”

형광 별색 인쇄로 화려한 색감이 가득한 선물용 도서

이 책은 작가의 장난기 있는 그림과 매력적인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있을 뿐만 아니라, 표지와 본문 모두 형광 별색으로 인쇄되어 시각적인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작고 귀여운 사이즈로 선물하기에도 좋지만, 지혜와 재치가 담겨 있는 문구로 가득 차 있어 여러 번 읽어도 좋습니다. 언제든지 자신을 돌아보고 싶은 순간에 곁에 두기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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