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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이 바라본 세상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 에머슨의 아포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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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사들이 바라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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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편역자의 말

제1부. 에머슨의 생애와 작품
영혼과 자연의 조화를 추구한 ‘콩코드의 현자’


01. 어린 시절, 가족, 교육
02. 젊은 시절
03. 문학 경력과 초월주의
04. 폴렌스비 호숫가의 철학자 캠프
05. 남북전쟁 시기
06. 말년과 죽음
07. 생활 방식과 믿음
08. 인종과 노예제도
09. 유산과 평가
10. 주요 작품

제2부. 에머슨이 남긴 지혜

1장. 자신을 믿어라ㆍ56
2장. 자연의 부름ㆍ72
3장. 비상하는 길ㆍ96
4장. 가치 있는 삶ㆍ118
5장. 사회와 인간관계ㆍ142
6장. 성찰의 길ㆍ174
7장. 상상력과 창의성ㆍ204

저자 소개 2

랄프 왈도 에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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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ph Waldo Emerson

19세기 초월주의 운동의 중심인물로 미국 최초의 철학자이자 시인이다. ‘에머슨이 없었다면 진정한 의미의 미국 문학은 탄생할 수 없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미국 문학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미국 사상사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인물로 그가 제시한 자기신뢰, 민권 개념 등은 지금도 미국인들의 의식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그의 철학은 ‘미국의 가장 중요한 정신’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링컨은 그를 ‘미국의 아들’이라고 칭송하기도 했다. 1803년 보스턴의 목사 집안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엄격한 도덕률과 신앙심이 충만한 분위기에서 자랐다. 하버드대학교 신학부
19세기 초월주의 운동의 중심인물로 미국 최초의 철학자이자 시인이다. ‘에머슨이 없었다면 진정한 의미의 미국 문학은 탄생할 수 없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미국 문학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미국 사상사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인물로 그가 제시한 자기신뢰, 민권 개념 등은 지금도 미국인들의 의식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그의 철학은 ‘미국의 가장 중요한 정신’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링컨은 그를 ‘미국의 아들’이라고 칭송하기도 했다. 1803년 보스턴의 목사 집안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엄격한 도덕률과 신앙심이 충만한 분위기에서 자랐다. 하버드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하고 1829년 유니테리언파 보스턴 제2교회 부목사가 되었다. 정통 교리에 집착하지 않고 다양성과 자유를 찬미하던 그는 교회와의 충돌이 잦아졌고, 결국 목사를 그만두고 유럽 여행을 떠나 밀, 콜리지, 칼라일, 워즈워드 등 당대의 지식인과 친분을 맺었다.

1834년 미국으로 돌아와 메사추세츠 주 콩코드에 정착해 저술활동에 전념하면서 초월주의자 클럽을 발족해 미국 초월주의 철학사조를 발전시켰다. 탁월한 대변자로서 ‘콩코드의 철학자’로 불리는 에머슨은 40여 년간 1,500회 이상의 강연으로 개인주의 철학을 전파했으며 남녀평등과 노예제 폐지를 주창했다. 미국 학술원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하버드대학교에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882년 콩코드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저서로는 『중세 시대의 종교』 『자연』 『에세이, 제1시리즈』 『에세이, 제2시리즈』 『대표적 인간들』 『영국적 기질』 『삶의 태도』 『5월제 외』 『사회와 고독』 『시집』 『시선집』 『신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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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에서 잠시 근무한 뒤, 책을 쓰고 번역하는 일을 해왔다. 미루기로 점철된 지난날이 한스럽기만 하다. 뒤늦게나마 미루는 버릇을 차버리고 여생을 열심히 살아볼 작정이다. 책상에 몇 시간을 붙어 앉아 일하니 정신이 건강해지는 것 같고 두려움도 가셨다. 몇 년을 더 일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모든 에너지를 일에 다 쏟게 되기를 소망한다. 긍정적 사고에 빠져 50년 넘게 살아온 결과, 긍정적 사고가 부정적 사고보다 부작용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근면이라는 생각을 정리해서 최근에 《긍정아, 너를 믿지 못하겠다》, 《쫄지 마, 더 잘할 수 있어》, 《하드워킹의 기적》을 펴냈다. 저서와 번역서, 대필 작품을 포함 100여 권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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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96g | 148*210*15mm
ISBN13
9791171740086

책 속으로

에머슨은 노예제도를 완강히 반대했지만, 대중의 주목을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이 주제로 강연하는 것을 망설였다. 그러나 1837년 11월 초부터, 즉 남북전쟁이 발발하기 전 몇 년 동안 여러 차례 강연했다. 처음에는 에머슨의 친구들과 가족 중 일부가 에머슨보다 노예 폐지 운동에 적극적이었다. 그러다가 1844년부터 에머슨이 노예제도를 매우 강력하게 반대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 주제로 여러 차례 강연했으며, 콩코드를 방문한 존 브라운(John Brown, 노예 폐지 운동의 지도자)을 자기 집에 초대하기도 했다.

대륙 횡단 철도가 완공된 지 2년 만인 1871년 봄, 에머슨은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났다. 그는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브리검 영(Brigham Young)을 비롯한 여러 중요 인물을 만났다.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에서는 당시 젊고 아직 유명하지 않았던 존 뮤어(John Muir, 자연주의자, 수필가)를 만났다. 뮤어에게는 에머슨과의 만남이 자신의 진로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 매우 중요한 순간이었다.

당시 에머슨의 종교적 견해는 급진적인 것으로 여겨졌다. 그는 모든 것이 신과 연결되어 있으며, 따라서 모든 것이 신성하다고 믿었다. 비평가들은 에머슨이 신들 가운데 핵심적인 신을 제거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헨리 웨어 주니어(Henry Ware Jr, 유니테리언 신학자이자 하버드대학 교수)는 에머슨이 ‘우주의 아버지’를 제거해 우리를 ‘고아원에 있는 아이들처럼’ 만들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인종에 대한 에머슨의 생각은 민족주의와 민족 우월주의라는 그의 신념과 얽혀 있었는데, 이는 당시 미국에 널리 퍼져 있던 견해를 반영한 것이었다. 그는 당대의 인종 이론과 자연과학 이론을 피력함으로써 인종 발달 이론을 지지했다. 그 당시 정치적 다툼과 다른 인종의 노예화는 피할 수 없는 인종 갈등이며, 그 결과 어쩔 수 없이 미국 연방이 탄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이러한 갈등이 변증법적 변화 과정에 필수적이며 국가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보았다. 에머슨은 이후의 저술에서 결국 다양한 유럽 인종이 미국 내에 서 혼합됨으로써 미국의 패권에 기여할 수 있는 우월한 혼혈 인종이 태어날 것이라는 생각을 펼쳤다.

에머슨의 유산은 그의 시대는 물론 현재까지도 다양한 사상가와 작가에게 꾸준히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의 사상은 월트 휘트먼, 헨리 데이비드 소로 같은 동시대 사람들뿐만 아니라 프리드리히 니체,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 (William James) 같은 저명한 인물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쳤다. 월트 휘트먼, 헨리 데이비드 소로, 윌리엄 제임스 등은 에머슨의 철학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다. 허먼 멜빌, 너새니얼 호손, 헨리 제임스는 에머슨에 비판적이지만, 그의 영향력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었다. T.S. 엘리엇은 에머슨의 에세이를 부담스러워했다.
--- 「제1부. 에머슨의 생애와 작품」 중에서

다른 사람을 모방하지 말고 당신 자신에 충실하라. 당신이 평생 키워 온 재능은 늘 온전하고 완전하게 공유할 수 있는 바로 당신 것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재능을 사용하려고 하면 절반만 소유한 것 같아 온전하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발견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때만이다. 자신이 진정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 주기 전까지는 누구도 당신을 알 수 없다. 셰익스피어, 프랭클린, 워싱턴, 베이컨, 뉴턴을 누가 가르칠 수 있었을까? 위대한 인물은 모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이다. -〈자기 신뢰〉

무엇을 하든 용기가 필요하다. 어떤 길을 결정하든 당신이 틀렸다고 말하는 사람이 항상 있기 마련이다. 비판자의 말이 옳다고 믿고 싶게 만드는 어려움은 항상 존재한다. 행동 방침을 세우고 끝까지 그것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군인에게 필요한 것과 같은 용기가 필요하다.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승리해야 하지만, 그 승리를 위해서는 용감한 남성과 여성이 필요하다. -〈자기 신뢰S〉

자연은 그것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데, 이는 사람들이 시인도 동시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시인은 자신의 진실과 예술성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떨어져 있지만, 결국 모든 사람이 자신의 작품에 끌릴 것이라는 생각에 위안을 얻는다. 이는 모든 사람이 진실에 의존하고 자신을 표현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사랑이든, 예술이든, 탐욕이든, 정치이든, 일이든, 놀이이든, 우리는 모두 말하기 어려운 것들을 공유하려고 노력한다. 사람은 절반만 완성된 존재이며, 나머지 절반은 자신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달려 있다. -〈시인(The Poet)〉

사물의 아름다움은 그것이 세상의 전반적인 아름다움을 얼마나 잘 반영하느냐에 달려 있다. 시인, 화가, 조각가, 음악가, 건축가를 포함한 예술가들은 자신의 작품에 이 아름다움을 포착하고자 한다. 그들의 창작 열정은 이 아름다움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예술은 인간의 창의성을 통해 걸러진 자연이다. 그것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감상하는 누군가에 의해 재구성되고 표현되는 방식이다. -〈삶의 행위〉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실제로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한 번 어떤 일을 해 본 사람은 두려움 없이 다시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말을 잘 아는 기수는 말이 점프를 좋아하더라도 안전하게 탈 수 있다. 경험이 풍부한 군인은 포탄이 어디서 날아오는지 알기 때문에 피할 수 있다. 단순한 사명감보다 경험이 더 나은 군인을 만든다. 위험에 익숙해지는 것이 위험을 더 잘 아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는 상황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고 지레짐작으로 겁먹지 않는다. 또한 전사하는 모든 병사는 적군에게 그의 몸무게만큼 납을 소모하게 만든다는 삭스 원수(Marshal Saxe)의 룰을 이 해하게 된다. -〈사회와 고독〉

자연에서 가장 강력하고 영향력 있는 힘은 인간의 의지이다. 많은 사람은 의지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약하고 종속적인 것처럼 보이며, 이로 인해 그들은 영웅과 종교를 원한다. 올바른 길은 하나뿐으로, 진정한 영웅은 이 길을 명확하게 보고 일념으로 추구하며, 이를 통해 세상 사람들의 지지를 얻는다. -『삶의 행위』

운(運)에만 의존하지 마라. 많은 사람은 운에 기대어 큰 위험을 감수하며 엄청난 성공을 바라거나 실패를 두려워한다. 대신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 즉 당신 자신의 행동과 노력에 집중하라. 당신은 열심히 노력함으로써 자신의 성공을 통제할 수 있고, 운의 부침에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된다. 정치적 승리, 임대료 상승, 아픈 사람의 회복, 부재중인 친구의 귀환, 또는 다른 유리한 사건 등으로 인해 기분이 좋아지고, 좋은 날이 당신을 기다린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믿지 마라. 당신에게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당신 자신뿐이다. 당신에게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은 원칙의 승리뿐이다. -〈자기 신뢰〉

세상의 가식을 뚫고 본질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세상의 주인이다. 오해, 낡은 전통, 큰 실수는 당신 자신이 용인하기 때문에 존재할 수 있다. 그것들을 거짓으로 인식하면 이미 문제를 극복한 것이다. -〈자기 신뢰〉

진정한 우정은 충동적인 행동에 주어지는 보상이 아니다. 모든 좋은 것의 핵심인 사랑은 우연한 것이 아니라 온전히 헌신할 가치가 있어야 한다. 친구를 유치한 장난이 아닌, 진지한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 우리는 친구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그가 가진 인격의 힘을 믿어야 한다. -〈우정(Friendship)〉

모든 책은 이전에 나온 것을 인용하고, 모든 집은 숲, 광산, 채석장에서 얻은 재료로 지어져 본질에서 대지를 인용하며, 모든 사람은 모든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특성을 지니고 있어 우리 모두는 혈통의 살아 있는 인용문이라고 할 수 있다. -〈편지와 사회적 목적(Letters and Social Aims)〉

삶은 놀라움의 연속이다.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발전해 나가면서 내일 어떻게 느낄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예측할 수 없다. 우리는 일상과 기본적인 행동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지만, 진정으로 큰 변화와 우리 영혼의 전반적인 방향은 미스터리에 싸여 있다. 인생의 이러한 주요한 측면은 신이 감추고 있어서 예측할 수 없다. 진리가 신성하고 유익하다는 것은 알지만, 진리가 나에게 정확히 어떻게 도움이 될지는 경험해야만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예측할 수 없다. -〈동심원들(Circles)〉

--- 「제2부. 에머슨이 남긴 지혜」 중에서

출판사 리뷰

모든 위대한 일은 생각에서 시작된다.

“에머슨을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했다.
그의 책을 읽으면서 이토록 편안함을 느낀 적은 없었다.
금세기 들어 가장 풍부한 사상을 가진 작가이다.”
-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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