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철학과 졸업 후, 책을 읽고 소개하고 번역하고 써왔다. 출판평론가·출판칼럼니스트·번역가·저술가 등 여러 직함을 쓰지만, 스스로 마음에 드는 직함은 독서가와 매문가(賣文家)다. 여느 삼국지 매니아들과 비슷하게 『삼국지』에 관한 책과 자료를 부지런히 모아왔고, 관우·제갈량·조조·관로·사마휘로 좋아하는 『삼국지』 인물을 바꿔왔다. 『중국의 자유 전통』,『불사의 추구』,『고대문명의 환경사』 등 10종 안팎의 번역서를 냈고, 『책은 나름의 운명을 지닌다』,『하룻밤에 읽는 동양사상』 등의 저서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