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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친절해지는 연습
불안한 마음을 다스리고 집중력을 키우는 마음챙김 워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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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생활/자기관리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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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1부 나에게 친절해지는 여정의 시작

1장 건강하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2장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3장 나의 가치관 지키기

2부 차근차근 나의 일상 구성하기

4장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주의력 키우기
5장 마음챙김 훈련
6장 마음이 편안해지는 상상력 기르기

3부 다독다독 나의 몸과 마음 돌보기

7장 나의 감정 알아차리기
8장 감정을 다스리고 잘 표현하기
9장 균형 있고 용기를 주는 좋은 생각 틔우기
10장 변화를 준비하기

나가며
『나에게 친절해지는 연습』에 영향을 준 연구들

저자 소개3

일레인 보몬트

관심작가 알림신청
 

Elaine Beaumont

영국의 심리치료사로 인지행동치료(CBT)와 연민중심치료(CFT) 전문가이다. 섈퍼드 대학교에서 상담과 심리치료를 가르치면서 연민의 감정을 기르는 것이 건강한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 중이다.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많아 『나에게 친절해지는 연습』을 쓰게 되었다. 여러 기관과 자선 단체, 영국 공공 의료 서비스에서 강연과 연수를 통해 그간의 연구를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메리 웰포드

관심작가 알림신청
 

Mary Welford

영국의 임상 심리학자이자 컨설턴트이다. 여러 학교와 협업해 적절한 돌봄을 통해 성취를 돕는 ‘케어 투 어치브(Care to Achieve)’ 활동을 이끌면서 교사와 학생 및 부모의 복지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중이다.
대학에서 영어영문학과 심리학을 공부했다. 한겨레 어린이·청소년 책 번역가 그룹에서 활동했고, 어린이·청소년 책을 번역하고 기획하는 일을 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 『나는 왜 집중을 못할까?』 『예술로 세상을 구하라, 아트 어벤저』 『마음 근육을 키우는 중입니다』 『아침에 나 혼자 일어나는 법』 『엄마랑은 왜 말이 안 통할까?』 『나를 팔로우 하지 마세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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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450g | 165*235*14mm
ISBN13
9788958070337

책 속으로

목표를 이루기 불가능하거나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해도 나를 비난하지 않도록 해요. 친구가 같은 상황에 부닥쳤다면 뭐라고 말해 줄지 생각해 보세요. 그런 다음 나에게 같은 말을 해 주는 거예요. 중요한 것은 목소리나 말투도 친구에게 하듯이 해 야 한다는 점이에요. 그러고나서, 전략을 세우고 뭘 해야 할지 계획해 보세요.
--- p.32

우리 마음은 무수한 근심, 걱정, 두려움을 다루고 있어요. 자칫하면 짓눌려 버릴지도 모를 만큼 많은 양이지요. 시간을 내서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금은 덜어 낼 수 있고 감당하기도 훨씬 쉬워질 거예요.
우리의 걱정 근심이 외부 세계(환경)에 의해 생겨난 것인지, 내부 세계(내면)에서 만들어진 것인지 구분해서 인식하는 것은 걱정 근심을 ‘잘게 쪼개는’ 방법 중 하나예요.
--- p.40

다른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는 일이 그 사람을 용서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에요. 하지만 다른 사람의 행동(또는 행동하지 않는 것)을 개인적인 문제와 연관 지을 가능성이 줄어들겠지요. 중, 고등학교의 첫해를 떠올려 보세요. 많은 학생이 고개를 숙인 채 절박한 심정으로 끼어들 곳을 찾아 소속감을 느끼려 애쓰는 반면, 어떤 아이들은 자신이 ‘우두머리’나 ‘강자’라고 주장하기 위해 에너지를 쏟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른 까닭은 각자 다른 대처 전략을 사용하기 때문이며, 이런 전략이 자신과 주변에 득이 되기도 하지만 잃는 것도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면 도움이 될 거예요.
--- p.59

가치관을 중심 삼아 인생을 살아간다면 내 삶의 질은 크게 향상될 거예요. 내 가치관이 스스로에게 또는 다른 사람에게 무시당하거나, 제대로 드러내지 못한다면 내 삶의 질은 엉망이 되어 고통을 겪겠지요.
--- p.68

사진, 포스터, 비전 보드를 활용하면 창의성을 발휘해 나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을 기억하고 기발한 생각을 떠올리는 데도 도움이 되고 동기 부여에도 좋답니다. 또 삶의 순간을 담을 수도 있고 미래에 대한 시각을 열어 주기도 하지요. 나를 인식하고 인정하고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춘 시각적 이미지를 만들면 나만 의 고유한 특징인 정체성을 다양한 방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p.72

나의 삶을 건강하게 해 주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 보세요. 떠올리면 행복해지는 추억이 있나요? 기대되는 일에 주의를 집중해 볼까요? 가령 집에서 기다리던 반려동물이 나를 반갑게 맞아 주는 생각을 해 보는 거예요. 또는 친절 상자에 넣어 둔 추억의 물건이나 기념품을 찾아보면 기분이 나아질까요?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연주하는 일, 시를 읽거나 블로그 글을 읽는 건 어떤가요? 좋아하는 냄새에 주의를 기울여 보면 어떨까요?
--- p.90

이제 주의를 환기하고 (하루 중 항상 갖는 휴식 시간에) 기분이 좋아지게 해 주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들을 생각해 보세요. 잠들기 전 침대 옆에 놓아 둔 사진을 보면 행복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겠지요. 주머니에 넣어 둔 반짝이는 조약돌의 매끈한 표면을 만지거나 향초를 켜면 기분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데 주의를 기울일 수도 있습니다. 거울에 붙여 둔 메모나 창턱에 놓아 둔 화분을 바라보거나, 물을 마실 때 특별한 머그잔을 사용하는 행동도 주의를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주의를 전환하는 데 전자기기를 활용해 보면 어떨까요? 직접 알림을 설정해 두거나 무작위로 알림을 보내 주는 앱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p.91

우리의 주의는 새로운 것에 집중한다는 사실이 많은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가끔 주의를 환기해 주는 도구를 바꿔 보면 어떨까요? 사진을 바꾸고, 화분의 위치를 옮기고, 새로운 음악을 듣는 등의 변화는 긍정적이고 도움이 되는 것으로 주의를 돌리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지금까지 습관처럼 살던 태도를 바꿀 수 있답니다. 이 주의 옮기기 기술이 몸에 배면 걱정이나 좋지 않은 기억을 곱씹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내 마음에 작은 휴식을 선사해 줄 거예요.
--- p.91

밥을 먹을 때는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전화가 오거나 텔레비전을 보거 나 여러 가지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지기가 쉽지요. 우리는 음식이 너무 차거나 뜨겁거나 묘한 맛이 날 때에야 비로소 그 순간을 인식합니다. 마음챙김 식사는 지금 여기에 집중해서 음식을 먹는 동안 자칫 놓치기 쉬운 즐거운 경험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도와준답니다!
--- p.99

상상력이라고 하면 대개 시각적인 측면이 강조되지만, 경험을 마음속에서 떠올리거나 새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심상화’ 기법에는 청각, 미각, 후각, 촉각 같은 여러 감각이 사용된답니다. 우리는 상상력을 활용해 기분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거나 정신을 바짝 차리거나 느긋해질 수도 있어요. 이런 활동은 우리의 건강한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 p.105

우리의 뇌와 몸은 나에게 친절했던 누군가가 만들어 낸 감각이나 이미지에 반응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진짜 사람이 실제로 일으킨 감각이나 이미지와 거의 같은 방식으로 말이에요. 물론 실제 사람에게 받는 격려나 응원, 친구 혹은 가족의 따뜻한 포옹만 한 것은 없지요. 하지만 격려가 필요할 때 상상력을 활용하는 방법도 꽤 유용하답니다.
--- p.115

우리 삶의 다른 영역처럼 우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감정을 배운답니다. 부모, 양육 자, 역할 모델, 친구들, 가족, 선생님 등은 우리가 알아차리는 감정의 양, 감정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는 단어,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에 영향을 줍니다. 그 밖에도 책, 영화, 잡지, 소셜 미디어, 노랫말, 인터넷 등등에서 메시지를 받아들이기도 하지요. 학교 에서 들은 감정에 관한 수업도 영향을 끼쳤을 거예요.
--- p.136

감정을 우리 삶에서 바뀌지 않는 부분으로 여기기보다 우리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험들로 보는 것이 좋아요. 면접을 앞두고 행복감을 느끼거나 반려동물이 아픈데 즐거울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다스리고 처리할 수 있어요. 힘든 감정을 (회피하는 대신)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감정은 증폭시키고, 감당하기 어려운 감정은 완화하고, 우리가 휘둘릴지도 모르는 감정은 표출하는 식으로 말이에요.
--- p.140

그림 그리기, 사진 찍기, 예술 작품 만들기(팔찌, 티셔츠 디자인하기) 같은 활동을 하면 기분이 나아지고, 편안해지며, 차분히 감정을 마주하고 표현할 수 있어요. 파도에 쓸려 해변에 올라온 물건, 나뭇잎, 나뭇가지, 모래, 찰흙 등의 자연 재료를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활동 역시 감정을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되지요. 미술 작업은 몸과 마음의 감정을 종이나 캔버스 위에 표현하기에 제격이랍니다.
--- p.144

일기나 에세이를 쓰는 등 글로 나를 표현해 보고 싶을 수도 있어요. 어떤 사람은 “나는 왜 글을 쓰려고 하는 걸까요? 그래 봐야 기분만 더 나빠지는데 말이에요”라고 말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옳은 말이지요. 하지만 넓게 보면 나의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행동은 감정을 피하거나 무감각하게 넘겨 버리지 않겠다는 뜻이기도 해요. 글쓰기나 일기 쓰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미술 활동으로 대신 해도 좋아요.
--- p.146

우리는 비판적이거나, 나를 깎아내리거나, 꼬리에 꼬리를 물거나, 걱정스러운 생각에 쉽게 사로잡힙니다. 이런 생각들을 ‘함정’이라고 부를게요. 한번 시작되면 빠져 나오기 어려운 데다가 내 삶에 도움도 안 되기 때문이에요. 이런 생각은 힘든 감정의 연료가 되고 기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며 결국 일이 잘 풀릴 가능성마저 낮춥니다. 이런 생각의 함정을 인식하면 생각과 거리를 두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 p.163

출판사 리뷰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나에게 친절해지는 연습


2022년 7월 우리나라 수학계에 깜짝 놀랄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허준이 교수가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한 것이다. 후에 더 놀란 것은 그가 학창 시절 수학에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정규 교육과정에 적응하기 힘들어 고등학교도 자퇴했다는 사실이었다. 순탄치 않았던 늦깎이 수학자로서 인류의 많은 난제들을 증명하며 세계 수학계에 큰 기여를 하게 된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는 ‘잘 포기하는 법을 알고, 스스로에게 친절해지는 것’이라고 답했다. 포기하거나 실패하더라도, 자신에게 친절하게 격려하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것이 계속해서 연구를 해나가고 성과를 이뤄낸 비결이라는 것이었다.

그는 서울대 졸업 축사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거칠고 힘든 사회 속으로 나아가는 후배들에게도 “서로에게, 그리고 자신에게 친절하시길, 그리고 그 친절을 먼 미래의 우리에게 잘 전달해 주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청소년 시기에는 몸과 마음의 변화로 혼란스럽고, 미래에 대한 불안과 남들의 시선에 대한 걱정, 일탈에 대한 유혹과 경쟁에 대한 스트레스, 또래 친구들과의 비교, 관계 맺기의 어려움으로 인해 자신에게 너그러워지지 못하고, 특히나 힘들거나 초라하게 느껴질 때 자신을 비난하거나 미워하기가 쉽다. 나에게 가장 큰 힘을 주어야 할 사람이 나 자신임에도 자신을 함부로 대하고, 자책하거나 몰아붙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시기에 더욱 자기에게 친절해지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 책은 경쟁에 내몰려 힘들어하고 주변의 잣대에 맞추기 위해 애쓰며 정작 자신을 돌보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을 잃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몸과 마음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이해하고 응원하며 원하는 바를 찾아나가기 위해 ‘나에게 친절해지는 연습’을 제안한다.

‘나에게 친절해지는 연습’은 3부로 이루어진다.

1부. 나에게 친절해지는 여정의 시작에서는 다양한 질문을 통해 나에 대해 꼼꼼하게 알아본다. 신체적 특징뿐 아니라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두려워하는지, 불안할 때는 어떻게 대처하는지 등 나의 심리적 특징과 나를 지키는 가치관은 무엇인지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갖고 나에게 친절해진다는 것의 의미와 나에게 친절해져야 하는 이유를 살펴본다.

2부. 차근차근 일상을 구성하기에서는 나에게 친절해지기 위해 필요한 기술들을 소개한다. 주의 집중, 마음챙김, 심상 훈련을 통해 마음이 편안해지는 상상력,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집중력, 불안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들을 익힌다.

3부. 다독다독 나의 몸과 마음 돌보기에서는 몸, 감정, 생각, 행동에 초점을 맞춰, 이 네 부분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는지 살펴본다. 나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잘 표현하고, 균형 있는 좋은 생각을 함으로써 몸, 감정, 생각, 행동 등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알아보고, 나의 몸과 마음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도록 작은 변화부터 하나씩 실천해 보는 연습을 한다. 그리고 미래의 나의 꿈을 위한 용기 있는 도전을 시작해 본다.

나에게 친절해지는 마음챙김 훈련법과 흥미롭고 재미있는 활동들을 담은
마음챙김 워크북


이 책은 나에게 친절해지는 방법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창의적인 마음챙김 훈련법, 그리고 흥미롭고 재미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담고 있다.

마음챙김 호흡법, 마음챙김 식사, 주의 집중 훈련, 그림을 그리듯 마음속 상상을 통해 긍정적 사고를 끌어내는 심상화 연습 등의 창의적인 훈련과, 나의 근심·걱정·두려움 적어 보기, 힘든 감정을 겪을 때 음악을 듣고 나만의 가사 써 보기, 탐정이나 슈퍼히어로가 되어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이 이로운지 해로운지 증거를 조사하기, 어려운 일을 앞두고 있을 때 나에게 친절해지도록 격려하고 응원해 줄 친절 코치나 응원단 만들기, 나의 인생나무 그리기, 두려움 극복 사다리 작성하기 등의 흥미로운 활동을 해 볼 수 있다. 단계마다 하나하나씩 해 나가다 보면 나에 대해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될 뿐 아니라 자신감이 생기고, 집중력이 길러지며 마음이 건강해지고, 나를 지킬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다. 또한 삶의 많은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데 필요한 마음의 무기들을 갖추게 될 것이다.

나를 탐색하며 자연스럽게 심리치료가 이루어지는 마음계발서

이 책은 전략적으로 수용 및 헌신치료, 인지행동치료, 연민집중 치료, 상담 및 표현치료를 포함한 다양한 심리치료 기법을 담고 있다. 청소년들이 이 책에 담긴 다양한 질문과 활동지에 답을 달면서 자기를 돌아보고, 활동을 통해 미래를 계획하면서 자연스럽게 심리치료가 이루어지는 워크북인 것이다.

오랫동안 청소년들의 트라우마에 관한 연구와 인지심리치료 및 상담을 해온 저자들이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장치들을 책 속에 많이 배치하였다. 귀여운 아이콘들을 활용해 여러 가지 질문들에 저항감 없이 편하게 답할 수 있도록 했고, ‘친절 상자’라는 아이템을 만들어 활동의 단계마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재미있게 마무리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활동 형식 역시 글쓰기, 마인드맵, 비전 보드, 가사 쓰기, 음악 활동 등과 마음챙김 훈련들을 다채롭게 구성하여 질리지 않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청소년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또래의 사례들을 입체적으로 캐릭터화하기도 했다. 청소년들이 호감을 갖고 책을 열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구성적인 고민을 많이 해온 결과이다.

저자들의 바람처럼 혼자서 읽고 활동지를 채워 나가며 나와 더욱 더 가까워지는 것도 좋고, 학교나 가정, 혹은 친구들과 함께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각자의 꿈과 변화를 응원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리뷰/한줄평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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