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다온
좋은 일이 찾아오는 이름
조현미원유미 그림
잇츠북 2025.02.10.
가격
15,000
10 13,50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키큰하늘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단짝이 필요해 _ 7
할머니의 기도 _ 20
나쁜 예감 _ 32
골탕 _ 44
사과 편지 _ 53
여해의 비밀 _ 64
가리고 싶은 흉터 _ 77
화해 _ 87
엄마 _ 96
하늘나라 환송회 _ 105
아름다운 끝맺음 _ 117
무거운 돌덩이 _ 128
또 다른 시작 _ 143

저자 소개 2

동화와 동시를 쓰고 있어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동화스토리텔링반에서 동화 쓰기를 배웠어요. 제24회 MBC창작동화대상과 2019년 한국안데르센상 동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고, 『사실, 꼬리 아홉 여우는』과 『슬리퍼』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었어요. 『토리와 무시무시한 늑대/초대장』(공저), 『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단편동화 읽기』1~3권(공저)을 지었어요.

조현미의 다른 상품

그림원유미

관심작가 알림신청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광고대행사 오리콤, 코레드의 아트디렉터를 맡았으며, 현재는 그림책 만들기에 푹 빠져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동화 『우리는 한편이야』의 그림을 그렸으며, 그린 책으로 『내가 먼저 말 걸기』, 『잔소리 없는 날』,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여자는 힘이 세다』, 『사람이 아름답다』,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권민 장민 표민』, 『언제나 사랑해』, 『내가 먼저 말 걸기』, 『꺼벙이 억수』,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원유미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94g | 153*220*9mm
ISBN13
979119408220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미안해, 다온아.”
놀이터 벤치에 앉자마자 여해가 틀린 답을 고치듯 또박또박 말했어.
“뭐가?”
뭐가 미안하다는 건지 정말이지 궁금했어.
“전부 다! 학교 같이 가자 해 놓고 잊어버린 척하며 먼저 간 것도, 너 골리는 놀이에 낀 것도, 또…….”
여해가 울먹이기 시작했어.
“이번에는 진심인 거야? 사과 편지처럼 검사받기 위한 거 아니고?”
나도 모르게 뾰족한 말이 나왔어.
“사과 편지도 미안해. 정말 다 미안해.”
여해가 훌쩍였어. 괜찮다는 말이 나오지 않았어. 여해 때문에 애태웠던 일이 떠올라 마음이 더 단단하게 굳었어.
“인제 와서 무슨 소용이야, 다 끝났는데.”
나는 벤치에서 발딱 일어났어.
“내 말 잠깐만 들어 주면 안 돼?”
여해가 사정했어. 생각으로는 벌써 집까지 반은 갔는데 한 발짝도 뗄 수 없었어.
“나도, 나도 네가 좋았어. 진심이야.”
좋았던 사람에게 한 행동이라니 어이없어 대꾸도 하고 싶지 않았어.

--- pp.92-93

줄거리

“다온”은 좋은 일이 찾아온다는 순우리말로 다온이의 아빠가 이름을 지어 주었다. 아빠는 다온이가 어릴 때 돌아가셨고 엄마도 재혼을 하면서 다온이는 할머니와 단둘이 살게 되었다. 다온이에게 할머니는 세상에 없는 단짝이고 할머니가 없는 세상은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다. 다온이는 지금까지 단짝 친구가 한 번도 없었고, 아이들은 “오지랖”이라는 별명으로 부르며 다온이를 멀리한다. 그런데 6학년이 되면서 다온이에게도 단짝 친구가 생길 기회가 생긴다. 5학년이 끝날 무렵 전학을 오는 바람에 다온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윤여해와 같은 반이 된 것. 다온이는 여해를 살갑게 대하고 둘은 급속히 친해진다. 하지만 다온이를 괴롭히는 민지가 둘 사이에 끼어들어 둘의 관계를 끊으려고 하고 급기야 여해는 민지와 함께 다온이를 따돌리기까지 한다. 이런 와중에 할머니는 병이 심해져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고 다온이는 불안에 휩싸인다. 앞으로 다온이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출판사 리뷰

▶ 할머니의 속마음

할머니는 어릴 때부터 다온이에게 여러 가지 집안일을 시켰습니다. 때로 다온이는 불만이 생기기도 했지만 군소리 없이 잘 따랐습니다. 또 할머니는 절약을 강조하며 전등을 끄지 않거나 신발을 꺾어 신거나 용돈을 헤프게 쓰면 여지없이 잔소리를 합니다. 그것 때문일까요? 다온이도 반 아이들이 행여 같은 행동을 하면 참지 못하고 잔소리를 합니다. 자연스레 다온이의 별명은 ‘오지랖’이 되었고 조금씩 친구들과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선생님이 반 아이들 몇 명이 다온이를 따돌렸다는 사실을 알고는 가해한 아이들과 상담을 시작하자, 다온이는 할머니가 분명 선생님에게 전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화가 나서 집으로 돌아온 다온이는 할머니에게 늘 집안일을 시키는 것, 학교에 전화한 것, 엄마를 못 만나게 한 것을 말하면서 거칠게 대듭니다. 그런데 누구보다 다온이를 사랑하는 할머니의 속마음은 시간이 흐른 뒤에 알게 됩니다. 언젠가 할머니 없이 살아가야 하는 다온이가 당당하게 홀로 설 수 있는 힘을 길러 주면서도 “생전 장례식”을 열어서 다온이가 헤어진 엄마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했던 것이지요.

▶ 불안을 이기는 힘, “긍정”

사춘기를 겪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은 사소한 좋지 않은 일에도 걱정과 불안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조금만 생각해 보면 그런 걱정과 불안은 우리가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클수록, 행복하겠다는 욕구가 강할수록, 부담도 커지게 되고 그로 인해 불안을 느끼는 것이니까요. 그만큼 자신에 대한 기대와 더 잘해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뜻입니다.

또한 그 불안감 속에서 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발견할 수 있기에 자신에 대해서 아는 기회가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불안이 지나쳐서 마음을 짓누르고 지치게 만든다면 안 됩니다. 따라서 불안과 분노, 자신과 자신의 처지를 비하하는 부정적인 감정이나 생각을 평소 긍정적인 마음으로 조절해야 합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만 고쳐먹으면 나쁜 일이 좋은 일로 바뀔 때도 있다”는 뜻을 알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리뷰/한줄평40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3,500
1 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