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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선수별 스카우팅 리포트에 필자 전원이 참여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는 새로운 포맷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의 역사는 올해로 16년째를 맞는다. 짧지 않은 시간이다. 익숙함도 좋지만 새로움도 필요한 시간이다. 기존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역시 부분적으로 변화를 주었지만, 독자들은 큰 변화를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야구팬들이 매년 한 시즌 내내 다시 펼쳐가며 읽고 또 읽고, 읽을 때마다 즐거운 책이란 평가를 받았지만, 새 시즌의 책을 펼쳐도 지난 시즌의 책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2025시즌을 맞이하며,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는 쑥 키가 컸다. 기존 책보다 판형이 훌쩍 커졌다. 기존 시리즈는 야구장에 들고 가 경기 중에 페이지를 펼쳐 선수의 기록을 확인하고, 과연 다음 순간 어떤 장면이 펼쳐질지 예상하는 재미를 주려는 기획 의도 속에서 만들어진 책이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었다. 지금은 처음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가 출간되었던 2010년보다 훨씬 많은 기록을 쉽게 열람할 수 있고,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야구팬들은 세이버메트릭스에 익숙해졌다. 이제 ‘분석’보다 ‘공감’을 팬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천만 관객이 다시 야구장을 찾았다 2025시즌 KBO리그는 어떤 즐거움을 줄 것인가 ‘한국야구 제2의 전성기’가 왔다. 총 관중 수 1,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전 구단 평균 관중 1만 명을 넘어섰다. 30% 이상의 경기가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홈 관중이 적었던 KT, 키움, 한화, NC도 역대 최다 관중을 동원했다. 하지만 2024년 겨울은 불안했다. 이번 겨울은 마음까지 추웠다. 야구의 시작은 봄이 찾아오고 다시 마음이 뜨거워지는 상징이다. 시즌 시작 직전에야 새 감독, 그것도 최연소 신인 감독을 사령탑으로 임명한 KIA 타이거즈가 오랜만에 왕좌에 앉았다. 정규시즌은 2위보다 9게임이나 앞선 여유로운 우승을 이뤄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한국시리즈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KIA는 마음이 들떠있다. 연속 우승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는다. 삼성 라이온즈 역시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연속으로 한국시리즈를 치른 팀답지 않게, 이어지던 침묵을 10년 만에 끊었다. 이번 시즌은 더 높은 자리를 원할 수밖에 없다. 2023년 우승을 차지하며 ‘왕조’를 꿈꾸다 아쉬운 3위 자리에 머무른 LG 트윈스는 여전히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이며, 포스트시즌에는 진출했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 최초로 5위 팀에게 승리를 내어준 두산 베어스 역시 올 시즌은 다를 거라 준비하고 있다. 시즌 막바지에 들어서면 괴력을 발휘하는 KT WIZ도, 포스트시즌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다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은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도 2025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매해 야구는 즐거운 드라마였다. 올해도 그럴 것이다. 마음을 짓누르는 불안감을 떨쳐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 주에 여섯 번씩 경기를 치르는 우리 팀을 큰 소리로 응원하는 것 아닐까?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25》를 통해 2025년에도 펼쳐질 뜨거운 열기, 열정적인 함성과 함께 하길 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