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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정증보판에 부쳐 Preface
· 세계가 기억할 빛나는 한국의 유산 UNESCO WORLD HERITAGE -고인돌 Korean Dolmen -백제 금동 대향로 Great Gilt-bronze Incense Burner of Baekje -경주 첨성대 Cheomseongdae Observatory, Gyeongju -신라의 유리그릇 Roman Glass Products in Silla -팔만대장경판과 장경판전 Printing Woodblocks of the Tripitaka Koreana & Janggyeong Panjeon -한국의 서원 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 Jeju Volcanic Island and Lava Tubes -가야 Gaya Confederacy -종묘 제례와 종묘 제례악 Royal Ancestral Ritual in the Jongmyo Shrine and its Music -하회 별신굿 탈놀이 Mask Dance Drama of Hahoe -한글 Hangeul, Korean Alphabet · 한국의 찬란한 역사를 품은 유산 HISTORICAL HERITAGE -연천 전곡리 주먹 도끼 Acheulean-like Handaxe of Jeongok -반구대 암각화 Bangudae Petroglyphs -정문경 Bronze Mirror with Fine Linear Design -금동 미륵보살 반가 사유상 Gilt-bronze Pensive Maitreya Bodhisattva -성덕 대왕 신종 Sacred Bell of Great King Seongdeok -민간 인쇄 조보 Jobo, First Commercial Daily Newspaper -이순신 Yi Sun-sin -독도 Dokdo -태극기 Taegeukgi · 한국의 고유함을 오롯이 새긴 유산 UNIQUELY KOREAN HERITAGE -한국 범(호랑이) Korean Tigers -토종개 Korean Native Dogs -온돌 Ondol, Traditional Underfloor Heating System -한지 Hanji, Korean Paper -증도가자 금속 활자 Jeungdogaja Metal Movable Types -김치 Kimchi -제주마 Jeju Hors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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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며 대한민국의 상징 ‘태극기’와 ‘한국 범’을 재조명하다!
2025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의미 있는 여정에 동참하기 위해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개정증보판을 기획했다.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우리 민족의 정신과 자주독립의 염원을 상징하는 ‘태극기’, 일제 강점기에 멸종된 ‘한국 범(호랑이)’ 등 역사적 가치가 담긴 문화유산을 재조명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중국 상해와 경북 봉화의 백두대간 등 국내외를 발로 뛰며 취재하고 렌즈에 담았다. ‘태극기’ 편에서는 한국에 현존하는 태극기 중 가장 오래된 ‘데니 태극기’를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서 꺼내는 순간을 비롯해 중국 상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 미국 워싱턴에 있는 주미 대한 제국 공사관 등의 역사 장소를 소개한다. 국회의사당 로텐더홀에 걸린 ‘대한민국 임시 헌장’ 사진은 우리 선조들이 목숨 걸고 쟁취하고 지켜 낸 민주주의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며 지금의 우리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백두산호랑이보전센터와 손잡고 취재한 ‘한국 범(호랑이)’ 편에서는 수천 년간 백두대간을 호령했으나 일제의 무자비한 남획 탓에 야생에서 사라져 버린 한국 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야기한다. 우리가 익히 알던 호랑이의 용맹스럽고 강인한 모습뿐 아니라 눈밭 위를 뒹굴며 장난치는 익살스러운 표정과 행동을 순간 포착한 생동감 넘치는 사진은 우리에게 기분 좋은 신선함과 여운을 남긴다. 더불어 초판 발행 이후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하회 별신굿 탈놀이’, ‘가야 고분군’, 오는 7월 등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반구대 암각화’ 등에 관한 최신 소식을 업데이트하는가 하면 ‘종묘 제례와 종묘 제례악’, ‘한글’, ‘증도가자 금속 활자’, ‘제주마’ 편 등은 후속 취재를 거쳐 내용과 사진을 보완 또는 교체했다. 개정증보판에도 ‘데니 태극기’, ‘한국 범’, ‘《훈민정음해례본》’ 등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거나 근접 촬영이 힘든 문화유산을 다각도에서 독점, 밀착 촬영한 결과물을 실어 독자에게 문화유산의 면면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쁨을 선사한다. · 한번 보면 영원히 잊지 못할 사진으로 새긴 우리 문화유산 컬렉션 외부인의 눈과 내부인의 눈, 두 개의 시선으로 기록한 ‘가장 한국적인 것’ 1993년 LA 4·29 폭동 보도 사진과 1999년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 스캔들 보도 사진으로 두 차례 퓰리처상(팀 수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 그가 40년 넘게 미국에서 살아오며 객관적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바라본 ‘외부인의 눈’, 한국인으로서 고국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품고 가장 한국적인 가치를 지키고 전하려는 ‘내부인의 눈’으로 기록한 이 책은 너무나 가까이 있어 오히려 간과했던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운다. 훌륭한 사진에는 이야기와 감동을 동시에 전하는 힘이 있다. 어떠한 단어나 문장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 강렬한 울림을 주기도 한다. 무엇보다 사진은 서로 언어와 문자가 달라도, 시대와 세대가 달라도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언어’이기에 우리 역사와 문화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된다. 강형원의 아카이브에서 길어 올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한번 보면 영원히 잊지 못할’ 아름답고 섬세한 문화유산 사진을 이 책에 가득 담았다. 이 사진들을 통해 우리 문화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에 귀 기울일 수 있기를, 그리고 영원히 잊지 않기를 바란다. · 한국어와 영어(bilingual)로 전하는 ‘한국과 한국 문화’ 세계 곳곳의 한국인과 다음 세대, 그리고 전 세계의 모든 이들에게 ‘Visual History of Korea’ 프로젝트는 해외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왜곡되거나 빈약하게 다루어지고 어색한 영어로 어설프게 표현되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 이로 인해 이민 세대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는 걱정에서 비롯되었다. 저자 역시 인생 대부분의 시간을 영어권에서 보낸 미국 이민 1.5세대였기에 이러한 현실이 더더욱 피부에 와닿았을 터. 이러한 고민을 바탕으로 한국어와 영어, 두 개 언어로 이 책을 구성했다. 국내 독자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살아가는 재외 한국인, 더 나아가 한국에 관심을 갖고 있는 외국인들에게까지 ‘한국과 한국 문화’를 정확하고 올바르게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은 지금껏 역사를 일구어 온 세대와 미래에 우리 역사의 주인공이 될 다음 세대가 함께 볼 수 있는 패밀리북이자 세계에 뻗어 있는 한국인들에게 한국인이라는 정체성과 자부심을 심어 줄 역사 · 문화 기록물,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릴 소중한 선물이 되어 줄 것이다. |
오랫동안 외교관으로 일하면서 우리 문화유산을 제대로 된 사진과 영어로 소개하는 일이 얼마나 필요한지 절실히 느꼈다. 이 책은 그런 목마름을 해소하는 단비와 같다. -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전 UN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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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원은 고국의 찬란한 문화를 멀리 미국에 제대로 알려야겠다는 일념으로 한국의 이곳저곳을 몸으로 부딪치며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 이 책에서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그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장사익 (가수, 소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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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은 당대와 호흡하며 소통해야 산다. 강형원의 사진은 그 자체로 숨쉬기와 대화의 산물이며, 한국 문화유산의 수천 년 역사를 응축한 이야기이다. - 정재숙 (언론인, 전 국가유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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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강형원이 어릴 때 떠난 조국에 바치는 헌사이다. 노숙해진 그는 혈통이 당기는 이 땅으로 돌아와 가슴 벅찬 애정과 의욕을 품고 뛰었다. 그가 탐구한 이미지들은 정교하며 극적이다. 이 땅의 문화를 이해하려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강운구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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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유산을 훌륭한 예술 사진으로 담아낸 이 책이 한국, 그리고 한국의 수천 년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 - 황경춘 (칼럼니스트, 전 AP 통신 · 타임지 한국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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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그동안 잊히고 방치되어 온 소중한 것들을 새로운 눈으로 보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하지홍 (한국삽살개재단 이사장, 경북대 생명공학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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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넘게 미국에서 살아온 사진 기자로서 훈련된 객관적인 시각과 한국인으로서 품어 온 고국에 대한 애정이 결합된 강형원의 사진은 가장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 - 윤세영 (《사진예술》 편집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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