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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를 따라 쓰면 어떤 점이 좋아요?
1. 연필로 연습해야 바르고 예쁜 글씨를 쓸 수 있습니다 2. 올바른 연필 잡기가 바르고 예쁜 글씨를 만듭니다 3. 바르고 예쁘게 자음과 모음을 따라 써 보세요 4. 동시 한 행 한 행을 따라 써 보세요 박혜선 시인의 동시 전문을 따라 써 보세요 교문 / 사물함 / 다짐만 백만 번 / 받아쓰기 / 책가방 / 연필의 결심 / 자 / 길고양이 출석부 / 궁금해 / 피아노 / 바람의 말 / 선생님 / 억울한 칠판 / 내가 나에게 / 곰곰이 / 씨씨씨 / 칭찬 스티커 / 글자 놀이터 / 필통의 마음 / 잘잘잘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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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들어가도 되겠니? 물어보지 않아도 활짝! 문을 열고 내가 오기를 기다려 문지기 은행나무 두 그루 세워 놓고. --- 「교문」 중에서 이름 때문일까? 준비물은 늘 준비만 하고 출발은 언제 하나 몰라 오늘도 그랬어 나와 함께 온 줄 알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 음악 시간 준비물 리코더 말이야 집에 돌아오니 우리 집 신발장 위 아직도 거기 앉아 있더라. --- 「준비물」 중에서 다른 사람이 부르는 내 이름 속상할 때 억울할 때 내가 가끔 내 이름을 불러 줘 “너 때문에 졌잖아.” “그것도 못하냐?” 오늘이 바로 그날 “( )! 괜찮아?” --- 「내가 나에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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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문해력 동시 『시끌벅적 글자 놀이터』
책에 수록된 순하고 연한 동시 20편을 따라 써 보자! 동화와 동시를 두루 쓰며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 온 작가 박혜선. 자음과모음 문해력 동시『시끌벅적 글자 놀이터』는 ‘교과서 시인’으로도 우리에게 친숙한 그가 학교에 숨은 글자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문해력 동시집이다. 그리고 『바르고 예쁜 글씨로 박혜선 시인 동시 따라 쓰기』는 위의 책에 수록된 순하고 연한 동시 20편을 읽고 따라 쓸 수 있는 워크북이다.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연필을 쥐는 자세부터 시작해 한글을 구성하는 자모음을 올곧게 쓰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박혜선 시인의 동시 한 행 한 행을 일정한 크기의 칸 안에 배치하여 이를 따라 쓰면서 가지런한 글씨 쓰기 감각을 익히도록 한다. 무엇보다 시인이 직접 고른 동시 20편 전문이 수록되어, 아름다운 동시를 따라 쓰며 바르고 예쁜 손 글씨를 연습할 수 있다. 동시 한 편 한 편과 어우러지는 차상미 그림작가의 사랑스러운 삽화는 이 책의 덤이다. 바르고 예쁜 글씨를 매일 연습하는 데에는 동시가 효과적, 가지런한 글씨를 가꾸는 일은 가지런한 마음을 가꾸는 것! 글씨 교정 전문가들은 한 번에 긴 시간을 들여 연습하기보단, 짧게 그리고 꾸준히 글씨를 쓰라고 권한다. 그러니까 바르고 예쁜 글씨를 매일 연습하는 데에는 짤막한 동시가 제일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무엇보다 문학 작품을 읽고 베끼는 행위는 어린이의 어휘력 그리고 상상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되기에, 동시 따라 쓰기를 적극 제안한다. 보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손으로 직접 시를 따라 쓰는 일은 우리 말의 의미를 헤아리게 함은 물론, 고유한 말맛을 음미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동시를 읽고 따라 쓰는 동안은 독자가 시인으로부터 그의 깨끗한 감수성을 배우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게 독자는 자기 자신을 대하는 자세 그리고 이웃과 친구, 동식물과 사물의 처지까지 살피는 태도를 키우게 된다. 다시 말해, 동시 쓰기를 통해 바르고 예쁜 글씨를 연습하는 것은 곧 바르고 예쁜 마음을 기르는 일과도 같다. 문해력(文解力, 글을 읽고 이해하는 힘) 단련의 시대 우리말과 글을 맛있게 이해하는 자음과모음 문해력 동시! 바야흐로 문해력 단련의 시대이다. 현세대의 어린이들이 영상 미디어에만 익숙해서 문자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졌단 연구 결과가 연일 보도된다. 그리하여 ‘문해력 강화’를 내세운 갖가지 프로그램과 도서의 유행이 요즈음의 추세이다. 문해력이란,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행위를 넘어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일컫는다. 어린이가 학교생활에서 지식을 습득하고 시험을 치르며 과제를 해내고 모둠 활동을 하는 전반적인 과정에 문해력이 작용한다. 즉 이것은 의사소통 능력을 좌우하므로 대인관계, 자기 관리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전문가가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으로 다양한 종류의 읽기와 쓰기를 꼽는다. 시작부터 긴 글을 읽으며 끙끙대라는 말은 아닐 테다. 짧은 글을 집중하여 읽는 훈련이 우선이다. 짧은 글 하면 시, 어린이 문학으로 좁히면 동시가 바로 떠오른다. 행마다 응축된 화자의 감정과 관찰력을 읽고 해석해 내는 훈련을 하다 보면 어린이의 문해력을 키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