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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언제 죽을지 모르는 노년기에 금강삼매경의 주해와 담론의 글쓰기 일에 집중하는 이유 제1부 금강삼매경의 번역과 해설 금강삼매경 본문을 한 구절 한 구절 직접 한영대역하며 꼼꼼하게 읽어보기: 그리고 금강삼매경 본문 구절의 완전한 소화(체화)와 심화를 위한 통찰력 수련 금강삼매경 제1장 서막 붓다의 모든 가르침이 하나의 원리로 일치되는 것을 증명한다는 것│32 금강삼매경 제2장 무상법품(無相法品)│형상이 없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형상이 없는 공성에 들어가 모든 번뇌망상을 끊어버리게”│54 금강삼매경 제3장 무생행품(無生行品)?무생(無生)을 행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그리고 무생선과 무생반야의 경지란 무엇인가? “무생법이란, 태어나는 것도 죽는 것도 없는 궁극의 차원인 비어있음의 원리인 것”?128 금강삼매경 제4장 본각리품(本覺利品)?궁극적인 차원에서 이미 깨달은 존재의 이로움이란 무엇인가 모든 견해를 총체적으로 거두어들여 하나로 융합시키는 원리인 근본적인 자각의 이로움에 대해│173 금강삼매경 제5장의 입실제품(入實際品)│붓다가 가르치는 실제현실이란 무엇인가 “해방된 마음으로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보고 알고 행하는 것”│220 금강삼매경 제6장 진성공품(眞性空品)│진정한 본성의 공이란 무슨 뜻인가 실제 있는 그대로의 사실, 그것이 즉 비움의 참된 원리인 것│281 금강삼매경 제7장 여래장품(如來藏品)│여래-의식이 저장된 것이란 무슨 뜻인가 깨달은 의식의 씨앗이 유전자로 저장된 곳(여래장)에 들어가는 네 가지 지혜│328 금강삼매경 제8장 총지품(摠持品)│금강삼매경의 뜻을 총결하고 보존하며 심화성숙하게 한다는 것 대승의 모든 가르침을 총체적으로 거두어들이며 하나의 깨달음으로 통하게 하는 것│376 금강삼매경 제9장 유통분(流通分)│금강삼매경의 에필로그 이 경전을 연구하고 또 남을 위해 해설하는 공덕에 대하여│433 제2부 금강삼매경에 관한 이런저런 잡담: A small talk about 『the Diamond-like Meditative Concentration S?tra)』 ① 금강삼매경(650-665년경)은 ‘메이드 인 코리아’ 불교경전이다│461 ② 불교경전과 독자가 상호작용하는 사상의 문명│469 ③ 작가와 독자의 안목과 성질과 취향과 가치관의 방향성이 같은 경우│485 ④ 내 직업의 이름은 반야바라미스트 또는 불교사상공예인(佛敎思想工藝人)│489 ⑤ 금강삼매경의 전문용어들과 다른 표현법에 대하여│503 ⑥ 금강삼매경 독서법│516 ⑦ 내 아포리즘을 생성하게 하는 현실세계│531 ∥부록∥ 금현재 작가가 낸 책들│555 │금현재 작가가 그동안 써낸 책들의 공통적인 특징 │558 │이 책의 광고 │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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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금강삼매경의 향상을 위한 연구노트(상권)』는 소설을 좋아하는 일반인들의 독서용으로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어느 독자가 저작가로서 금강삼매경 본문에 관해 주해하거나 담론을 작성할 때에는 이 책이 아주 도움이 되는 책일 수도 있다. 내 방법은 고대문헌학이나 언어학적 역사적 해석학의 방법이나,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학술방법이 아니라, 〈현재 살아있는 통찰력〉을 사용하는 것이다. 즉, 내 두뇌와 감정과 감각기관들을 통해 ‘외부로부터 입력되거나 주어지는 불교나, 현실 문제나, 화두나, 명제들’에 대한 통찰력, 말이다.
『금강삼매경(650-665. 혹은 676-685)』은 시작부터 궁극적인 차원의 실상이나, 가장 높은 차원의 지혜를 과시하는 것이기에 지나치게 어렵고 심오하고 미묘한 경전이다. 그래서 독자가 약간의 집중력이 떨어져도 붓다와 보살들이 문답하는 〈뜻〉을 그만 놓치게 된다. 그만큼 『금강삼매경』의 문장이 난해하고 미묘하고 생각으로 헤아릴 수 없는 지성의 차원이 높다. 나는 이 책의 초고는 3개월 만에 썼는데, 초고의 뼈에 살을 붙이는 작업은 벌써 2년이 지나고 있다. 어쩌면 생전에 이 책을 발표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부족한 부분이 있는 그대로” 일단 무조건 책으로 발표해보기로 했다. -작가의 수첩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