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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해저로월 _ 정선임 우리에게는 적당한 말이 없어 _ 김봄 망고스틴 호스텔 _ 김의경 낙영 _ 최정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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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할 수 있는 최소한의 단어도 우리 사이에는 없었다”
“나는 다시 저 시간에 합류할 수 있을까” 리스본, 벵갈루루, 방콕을 거쳐 사이판까지, 먼 땅에서 만난 낯선 존재들 서로 다른 세계가 한곳으로 향하며 좁혀가는 타인이라는 시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