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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괴로움이 싹트는 곳
‘이것도 저것도’ 갖고 싶다는 마음이 고통의 원점 2500년 전의 지혜가 오늘의 고민을 떨칠 도구가 된다 잘 사는 사람과 못 사는 사람의 차이 모두 가진 사람에게도 고민과 아픔이 있다 괴로움 또한 제행무상이다 괴로움은 ‘내 마음’이 만들어낸다 비교하고 싶은 욕구, 교만 마음을 좀먹는 세 가지 독 ‘욕심·분노·무지’ ‘나라는 벽’을 넘어서야 한다 2장 분노의 벽을 뛰어넘는 법 ‘헛된 기대’에서 비롯되는 불만 잘못된 생각이 내가 미워하는 사람을 더 크게 부풀린다 쓸데없이 ‘좋고 나쁨’을 판단하지 않는다 질투가 내 마음을 죽인다 후회 없는 인생의 비결 슬픔을 내려놓는 연습 3장 무지의 벽을 뛰어넘는 법 막연한 불안의 실체 인생의 우선순위를 알면 조바심이 사라진다 ‘행동’으로 상대를 평가한다 체념하면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분명해진다 4장 욕심의 벽을 뛰어넘는 법 내가 부러워하는 그 사람만큼 노력할 수 있는가 어쩔 수 없는 일에 마음 쓰지 않는다 억지 긍정 확언의 역효과 알량한 우월감이 행복을 멀리 밀어낸다 5장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는 마음의 습관 마음을 ‘좋은 것’으로 채우는 습관 만들기 모두 내 마음의 착각 명상이란 마음의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 가부좌를 틀지 않아도 명상은 할 수 있다 마인드풀니스도 본질을 착각하면 함정이 된다 감정의 구체화가 핵심 [부록] 아름다운 심소 25가지와 다른 것과 함께 작용하는 심소 13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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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의 원인을 바깥에서 찾으려 하는 한 고통은 사라지 지 않을뿐더러 행복 또한 손에 넣지 못한다는 사실을 부처는 알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행복해지고 싶다면 자기 내면(마음)으로 눈길을 돌리고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말해 ‘내 마음의 벽’을 뛰어넘으면 자신이 끌어안은 고민을 내려놓고 한결 평온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뜻이지요.
--- 「‘이것도 저것도’ 갖고 싶다는 마음이 고통의 원점」 중에서 말투는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니 다른 사람이 알아차리거나 지적해주면 조금씩 고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하는 습관은 오직 본인만 알 수 있으니 ‘지혜로움’을 얻으려면 스스로 어떤 부분에 서툰지 깨달아야만 합니다. 마하트마 간디의 유명한 말 중에도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믿음이 바뀌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말이 바뀐다. 말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며,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 「잘 사는 사람과 못 사는 사람의 차이」 중에서 빌리 아일리시는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려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마음이 위태로웠다고 합니다. 19세의 나이에 최연소 아티스트로서 그래미상에서 2년 연속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할 만큼 눈부신 경력을 지녔는데도 말이지요.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엄청난 스타, 화려한 경력과 어마어마한 인기를 모두 손에 쥔 아티스트임에도 극심한 우울에 시달릴 만큼 저마다 고민과 괴로움이 있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선망하게 되는 사람, 부족한 것이 없어 보이는 사람에게도 사실은 남모를 고민과 아픔이 있다는 뜻이지요. 그리고 그 고민과 아픔이 쉬이 사라지지 않기에 우리는 마음의 구조를 이해하고 단단히 지켜내야 합니다. --- 「모두 가진 사람에게도 고민과 아픔이 있다」 중에서 타인에 대한 혐오는 생리적인 반응이 아니라 인간이 사회적 동물로 거듭나고 뇌가 발달하면서 만들 어진 감정입니다. 품고 있어도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뿐더러 마음만 무겁게 만들지요. (...)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듯 여성과 남성, 같은 또래와 다른 세대처럼 특성이나 입장이 다르면 사고방식도 자연히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자신의 가치관과 상식은 단 하나뿐인 정답이 아니라는 점을 반드시 마음에 새겨둡시다. 누구도 자신의 기준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할 수 없고 억지로 떠민다 해도 상대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 「쓸데없이 ‘좋고 나쁨’을 판단하지 않는다」 중에서 “반성은 해도 좋지만 후회는 해서는 안 된다. 후회는 아무 의미 없는 행위다.” 부처는 후회를 아주 엄격하게 금지했습니다. 그때 이렇게 할걸,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는 마음의 상처를 스스로 헤집는 일과 같습니다. 지난날 맛본 쓰디쓴 감정을 굳이, 스스로, 한 번 더 맛보는 일이나 다름없습니다. 같은 잘못을 몇 번이고 후회하는 것은 날카로운 칼로 자신을 마구 난도질하는 일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은 가라앉는다 해도 1년 뒤, 2년 뒤에 다시 떠올리고 곱씹으면 온몸이 상처투성이, 트라우마 범벅이 되어버리지요. 말하자면 ‘자기 마음을 자해하는 행위’이자 스스로를 망가뜨리는 행동입니다. --- 「후회 없는 인생의 비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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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질투, 후회, 불안…
스스로도 설명할 수 없는 ‘검은 감정’이 우리를 괴롭힐 때, 불교의 시선으로 그 감정의 뿌리를 마주한다 . 다이구 겐쇼 스님은 일본 불심종 승려이자 73만 명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다이구 스님의 일문일답’을 통해 대중의 고민을 직접 듣고 상담하며 나눴던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진 저자가 불교의 핵심 개념을 현대인의 감정 문제에 적용해, ‘나’라는 존재가 만들어낸 감정의 벽을 어떻게 넘을 수 있을지를 실용적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일본에서는 출간 당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불교 심리학 수업”, “슬픔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철학서”로 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었으며, “불교를 몰라도 쉽게 읽힌다”는 평과 함께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책이다. ”그런 감정은 덜어내도 괜찮습니다” 불교는 신에게 의지하는 종교가 아니라, 마음의 움직임과 감정의 변화를 분석하여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처는 이러한 진리에 눈뜬 이로, 깨달음을 얻어 마음의 평화를 가르쳤다. 부처는 괴로움은 외부 요인이 아닌 내부의 잘못된 생각에서 비롯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을 직시해야 한다고 이야기했고, 욕망과 비교의 욕구가 괴로움을 증가시키며, 이를 내려놓기 위해서는 내면의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고 말했다. 저자는 이와 같은 불교의 사고방식을 통해 근심과 괴로움을 떨쳐내고, 명상과 마인드풀니스를 통해 마음의 변화를 알아차리고,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불교 경전 ‘아비달마’와 ‘사성제 · 팔정도’ 등 핵심 교리를 일반 독자가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어냈고, 자신을 둘러싼 감정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감정이 일어나는 원인을 ‘헛된 기대’와 ‘망상’이라 명쾌히 짚고, 그 감정을 탓하지 않고 마주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자기계발서와 심리 치유서를 동시에 읽는 듯한 울림을 전한다. 자신과 화해하지 못한 사람에게 권하는 부처의 지혜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은 불교의 핵심 가르침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대표적인 감정 문제를 다룬다. 1장에서는 인간 내면의 세 가지 뿌리 감정인 ‘욕심’, ‘분노’, ‘어리석음(무지)’에 대해 설명하고, 이 감정들이 어떻게 고통의 근원이 되는지를 불교 경전과 함께 풀어낸다. 2장에서는 ‘질투’, ‘시기’, ‘비교’와 같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감정들을 조명하며, 감정의 방향을 바꾸는 방법을 제시한다. 3장에서는 ‘불안’, ‘후회’, ‘슬픔’ 같은 미래와 과거에 매이는 감정을 다루며 지금 이 순간에 머무는 삶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4장과 5장에서는 자기 자신을 용서하고 받아들이는 태도, 그리고 감정을 다스리는 수행법으로써의 명상과 일상의 실천을 강조한다. 각 장마다 짧은 사례와 스님의 문답, 일상적인 비유를 통해 감정이 어떻게 일어나고, 어떻게 흘려 보낼 수 있는지를 독자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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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나를 가장 아프게 하거나, 가장 자주 배신했던 사람은 나 자신이었다. 결국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건 인간관계를 해결할 기술이 아니라, ‘나라는 벽’과 마주하며 휘둘리지 않는 방법을 깨닫는 것이었다. 사는 게 버겁고, 외롭고, 쓸쓸하다면 이 책은 당신에게 ‘구원의 문장’이 될 수 있다. 낭독하듯 아주 천천히 이 책을 읽는다면, 더는 괴로움이 싹트지 않도록 고통의 근원을 제거할 수 있다. - 김종원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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