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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 이임숙 작가 추천 어린이 세트
2권
박현주 글그림 김종원멜리도트 그림
데이스타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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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00
10 3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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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이까짓 거!』
『일곱 빛깔 감정 나라』
▶프롤로그
▶빨강 - 분노의 숲
▶주황 - 불안의 바다
▶노랑 - 기쁨의 하늘
▶초록 - 사랑의 호수
▶파랑 - 슬픔의 사막
▶남색 - 절망의 언덕
▶보라 - 희망의 정원
▶에필로그

저자 소개 3

글그림박현주

관심작가 알림신청
 
어릴 때는 하루 종일 종이 인형을 오리며 노는 목소리 작은 아이였습니다. 만들고 그리는 것이 좋아 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했어요. 이후 단편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다가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두 아이의 엄마로 살림하며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나 때문에』 『비밀이야』 『이까짓 거!』가 있고 『나의 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감정에 이름을 붙여 봐』 『우리 반 어떤 애』 『어쩌다 우주여행』 『지퍼백 아이』 『우리 반 싸움 대장』 『내 꿈은 조퇴』 『스으읍 스읍 잠먹는 귀신』 『제주 소녀, 수선화』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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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하나의 커다란 학교이며, 우리의 일상은 끝없는 배움의 여정이다.” 평생 성장을 반복하는 지성인에게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지난 30년 동안 매일 이 질문을 반복하며, 결국 사랑이 모든 것을 완성하고 인생은 짧으니 후회 없이 살아야 한다는 진리를 깨달았다. 인생이 학교라면, 일상은 배움의 나날이어야 한다. 이에 ‘김종원의 세계철학전집’을 구상했고, 괴테를 시작으로 그 농밀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나의 현재만이 나의 유
“인생은 하나의 커다란 학교이며, 우리의 일상은 끝없는 배움의 여정이다.”
평생 성장을 반복하는 지성인에게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지난 30년 동안 매일 이 질문을 반복하며, 결국 사랑이 모든 것을 완성하고 인생은 짧으니 후회 없이 살아야 한다는 진리를 깨달았다. 인생이 학교라면, 일상은 배움의 나날이어야 한다. 이에 ‘김종원의 세계철학전집’을 구상했고, 괴테를 시작으로 그 농밀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나의 현재만이 나의 유일한 진실이다》, 《있다고 다 보여주지 말고 안다고 다 말하지 마라》,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 등 130여 권이 있다.
더불어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강연 그리고 매일 한 편 이상 인문학적 영감을 일깨워주는 글을 통해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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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멜리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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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에서 시작되어 선과 면으로 이루어진 세상, 그 안에서 달콤한 점을 찍어 가는 멜리도트입니다. 달콤한 순간뿐 아니라 씁쓸하고 어두운 감정까지도 따뜻한 상상으로 담아내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머물러 쉴 수 있는 포근한 동화 같은 그림을 그립니다. 인스타그램 @hello_melli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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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88쪽 | 624g | 207*240*23mm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우산도 없고 올 사람도 없는데, 어떻게 하지?

책장을 넘기니 우산 쓴 어른들이 아이들을 데리러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 우리의 주인공을 데리러 오는 어른은 없습니다.
“마중 올 사람 없니? 같이 갈래?” 다른 아이를 데리러 온 아빠가 묻습니다. “아, 아뇨... 엄마 오실 거예요!” 아이의 대답은, 거짓말. 자존심 때문이었을까요? 하지만 비 오는데 우산 없고 올 사람도 없는 현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나만 그런 게 아니었다! 그런데 그 아이는?

어쩌지도 못하고 우두커니 서 있을 때, 같은 처지의 아이 하나 현관으로 나옵니다. ‘작년에 같은 반’ 준호. “홍준호! 너도 우산 없어?” 준호는 대답 대신 가방을 머리에 쓰고 심상하게 말하지요. “넌 안 가냐?” 그러고는 그냥 달립니다. ‘비 오는데...’ 잠깐 망설였지만, 우리의 주인공도 에라, 모르겠다! 가방을 머리에 쓰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무심코 따라 하기’였는지 ‘엉겁결 오기발동’이었는지는 모릅니다만, 뭐 그게 중요한가요, 아무튼 집에 가는 게 중요하지요.

중요한 건, 어쨌든 집에 가는 거

문방구까지 달리고 나서 준호가 말합니다. “다음은 편의점까지, 경주할래? 지는 사람이 음료수 사 주기.” 돈이 없다고 말할 겨를도 없이 “준비, 땅!” 비 맞으며 달리기는 경주놀이가 되고 둘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편의점과 분식집을 거쳐 금세 피아노학원에 이르는데, “다음엔 어디까지 뛸 거야?” 묻는 아이의 말에 준호는 “난 다 왔어. 잘 가.” 역시 심상하게 말하고는 학원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함께 달렸으니 혼자서도 달릴 수 있다!

다시 우산 없는 혼자가 된 우리의 주인공, 쏟아지는 비를 바라보다가 택한 행동은? 달려가기! “이까짓 거!” 빗속을 달리는 아이에게 지나가던 친구 엄마가 묻습니다. “애, 우산 없니? 같이 갈래?” “괜찮아요!” 이번엔 참말. 아이는 다짐하듯 다시 한 번 중얼거립니다. ‘이까짓 거!’ 이제 비쯤이야 겁나지 않습니다. 우산이 있든 없든, 엄마가 데리러 오든 안 오든. 아이의 마음이 성장한 것이겠지요? 그래서인가 봅니다. 비 쏟아지는 세상이 온통 환한 노랑으로 물든 까닭이. 그리고 이어지는 뒷면지의 마지막 장면. 역시 비 오는 노란 세상을 다른 사내아이가 후드티를 올려 쓰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마음이 자라는 데에 필요한 것은?

누굴까, 이야기를 되짚어 살펴보니 피아노학원 앞에 우두커니 서 있던 아이! 빗속으로 뛰어드는 주인공을 보고, 이 아이도 용기를 얻은 모양입니다. 그러고 보면 역시 성장에 필요한 것은, 늘 빈틈없이 갖춰진 우산이나 언제든 데리러 오는 부모는 아닌 듯합니다. 오히려 적당한 시련과 결핍, 그리고 그것을 함께 겪으며 거울이 되어주는 친구가 필요한 것이겠지요. 더하여, “같이 갈래?” 하고 권하는 어른들의 적당한 관심이 있다면 아이들은 결국 용기를 내겠지요. “이까짓 것!”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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