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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신난다! 여행을 떠나시려나 봐요.
"잔느, 혹시 엄마랑 아빠가 우릴 고아원에 보내려는 게 아닐까?" "아냐, 우리가 안 입는 옷을 고아원에 보내 주시려는 걸 거야. 작년에도 그러셨잖아." "아니야, 옷장을 비우고 우릴 그 안에 가둬 버리실지도 몰라!" "아니면 우리에게 각각 방을 따로 만들어 주시려나?" "아니면 큰 지진이 일어날 거니까, 우리 식구가 얼른 피난을 떠나야 할지도!" "그것도 아니면 거리에 무시무시하게 생긴 큰 괴물이 나타나서 이 동네를 떠나야 할지도!" 우리가 자꾸만 엉뚱한 상상을 하자, 엄마가 정답을 말해 주셨어요. "크리스마스를 맞아 여행을 떠날 거란다." 첫번째 우리 생각이 들어맞은 셈이군요. 하지만 괴물과 싸우는 것도 재밌을 텐데 …. --- p.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