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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 김미선
아기사리 이팝낭구 새움이의 오줌 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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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움이는 집으로 와서 마당 끝 텃밭 옆에 새싹을 심었습니다. 할머니가 물뿌리개에 물을 담아 와서 나무 옆에 고랑을 만들고 뿌려 주셨습니다. 새싹을 심어 놓고 새움이와 할머니는 그 옆에 앉았습니다. 새싹을 가만히 보던 새움이가 할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이 새싹도 삼백 살까지 클 수 있어?" "그럼, 크고 말고." "엄마가 없어도?" "응? 엄마라니?" "쟤 엄마를 트럭에 싣고 갔잖아, 아저씨들이." "응, 참 그렇지." --- P144 새움이와 오줌 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