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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가우디
아름다움을 건축한 수도자 큰글자
손세관
살림출판사 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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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top100 1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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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가우디
[도서] 안토니 가우디
손세관 저 살림출판사
10% 8,820
안토니 가우디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존경과 멸시의 대상
혼돈의 시기, 혼돈의 땅
나의 민족, 카탈루냐
대장장이의 아들
운명적 만남
친구이며 후원자인 구엘
자연, 영감의 원천
조각인가, 건축인가
수도자 가우디
고독한 성자

저자 소개1

孫世寬

1954년 경북 대구에서 출생했다.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미국 버클리 대학에서 건축학 석사,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건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부터 중앙대학교 건축학부에서 교수를 하다가 지금은 명예교수로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과 일본 규슈(九州) 대학에서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했다.대학원 시절부터 도시조직과 주거환경의 상호관계 및 동서양의 주거문화에 관해 지속적으로 탐구해 오면서, 연구활동과 도시설계를 통해 우리나라의 주거환경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왔다. 저서로는 『도시주거 형성의 역사』(1993), 『북경의 주택』(1995), 『넓게 본
1954년 경북 대구에서 출생했다.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미국 버클리 대학에서 건축학 석사,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건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부터 중앙대학교 건축학부에서 교수를 하다가 지금은 명예교수로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과 일본 규슈(九州) 대학에서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했다.대학원 시절부터 도시조직과 주거환경의 상호관계 및 동서양의 주거문화에 관해 지속적으로 탐구해 오면서, 연구활동과 도시설계를 통해 우리나라의 주거환경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왔다. 저서로는 『도시주거 형성의 역사』(1993), 『북경의 주택』(1995), 『넓게 본 중국의 주택』 (2001), 『깊게 본 중국의 주택』(2001), 『피렌체-시민정신이 세운 르네상스의 성채』(2007), 『베네치아-東西가 공존하는 바다의 도시』(200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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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257g | 163*255*10mm
ISBN13
9788952231437

책 속으로

가우디는 ‘20세기의 미켈란젤로(Michelan- gelo)’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건축가였다. 가우디는 작은 소품이든 커다란 건축물이든 기존의 양식이나 관념에 얽매이지 않은 채로 작업에 임했다. 그런 이유로 가우디의 작품은 어떤 특정한 양식으로 분류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어떤 특정한 건축가나 예술가의 영향을 받았다고 확신하기도 어렵다. 그의 작품은 모방이 불가능한 독창적인 예술품이며, 열정에 사로잡힌 한 예술가의 혼이 투영된 모습을 보인다. 메넨데스 피달(Ramon Menendez Pidal)의 말을 빌리면 가우디의 건축은 신이 내려준 능력이 아닌 처절한 노력이 빚어낸 결과였다. --- p.3

가우디는 아버지로부터 불을 다루는 방법, 구리를 제련하는 방법, 무쇠를 녹이는 방법 등을 배웠다. 아버지를 통해 예술적인 면을 배운 것은 아니었지만, 아버지가 손수 보여준 기술은 훗날 가우디의 상상력과 결합하여 새로운 예술적 조형체로 거듭나게 되었다. 대장간에는 그릇을 만들 때 쓰이는 동판 이외에도 여러 다양한 재료들로 가득 차 있었고, 가우디는 이런 여러 특성을 가진 재료들을 다룰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었다. 이는 가우디가 어떠한 재료도 겁을 먹지 않고 사용할 줄 아는 건축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다. 그렇기에 가우디에게는 무엇이든지 예술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순수한 재료로 보였다. 가우디는 이후 깨진 타일 조각, 질그릇 조각, 거북이 등딱지, 윤나는 금 조각, 쓰다 버린 기계 조각 등 재료를 가리지 않고 사용하는 창조적인 건축가로 성장하게 되었던 것이다. --- pp.21-22

가우디가 ?카사 비센스?의 건축 부지를 답사했을 때, 그곳엔 노란 아프리카 금잔화가 양탄자처럼 깔려있었고, 그 가운데 거대한 야자수가 있었다고 한다. 야자수의 잎이 하도 무성하여 그 안에 벌레를 잡으려는 새들로 가득했는데, 가우디는 바로 이 모티프를 디자인에 적용하려 했다. 가우디는 언제나 건축물이 들어설 대지와 그 주변 환경과 건축물이 완벽하게 조화될 수 있도록 디자인을 하였던 건축가였다. 건물을 세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뽑아버린 꽃 한 송이, 나무 한 그루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자신의 맘속에 담아두었다가 장식 속에서나마 이를 살려 오히려 실제보다 더 아름답게 표현시키곤 했을 정도이다. ?카사 비센스?의 외관은 전체적으로 기하학적인 패턴을 보이면서도 요소요소에 풍부한 동식물의 장식들이 덧붙어 있어 주변 자연환경과 어떠한 이질감도 없이 서로 어우러져 있다.

--- p.81

출판사 리뷰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소개

최근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전개되면서 더불어 노년층 독서인구가 증가하고, 다양한 지적?문화적 욕구 또한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노안이나 약시?저시력 등의 이유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 또한 늘고 있다. 이에 살림출판사의 대표 브랜드인 살림지식총서가 문고판 최초로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대활자본)』 제작 및 보급에 나섰다.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는 노안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시각 장애인들이 책을 읽기 쉽도록 글자 크기를 키운 도서로, 선진국에서는 ‘라지 프린트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제작되기도 한다. 특히 일본은 전체 도서관 2,500여 곳 중 반이 넘는 곳에서 ‘큰글자(대활자본) 코너’를 별도로 마련하고 있다.
『큰글자 살림지식총서』의 선정기준은 『살림지식총서』 중 독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주제들이다. 이 책들은 일반 글자크기인 10포인트(살림지식총서 기준)보다 1.5배 정도 더 큰 약 15포인트의 글자크기로 제작됐다. 『살림지식총서』는 현재 출간된 510여 종의 책 가운데 건강, 복지, 고전, 역사, 인문 등 중장년층의 관심이 집중된 분야 중심으로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를 추가 제작할 예정이며 『큰글자 살림지식총서』의 출간을 염두에 둔 기획도 진행한다. 독서 소외 계층을 위한 살림지식총서의 노력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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