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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 13 / 가는봄 삼월(三月) 14 / 가련한 인생(人生) 15 / 가막덤불 16 / 가시나무 17 / 가을 18 / 가을 아츰에 19 / 가을 저녁에 21 / 강촌(江村) 22 / 개여울 23 / 개여울의 노래 24 / 거친 풀 흐트러진 모래동으로 25 / 건강한 잠 26 / 고독(孤獨) 27 / 고적(孤寂)한 날 28 / 공원(公園)의 밤 29 / 관작루에 올나서 30 / 구름 31 / 그 사람에게 32 / 그를 꿈꾼밤 35 / 그리워 36 / 기분전환(氣分轉換) 37 / 기억(記憶) 38 / 기회(機會) 39 / 길 40 / 깊고 깊은 언약 41 / 깁흔구멍 42 / 꽃촉불 켜는 밤 45 / 꿈 46 / 꿈길 47 / 꿈꾼 그 옛날 48 / 꿈뀐 그넷 날 49 / 꿈으로 오는 한사람 50
나는 세상모르고 사랏노라 51 / 나무리벌 노래 52 / 나의 집 53 / 낭인(浪人)의 봄 54 / 널 55 / 눈 56 / 눈물이 쉬루르 흘러납니다 57 / 눈오는 저녁 58 / 늦은 가을비 59 / 니불 60 / 님과 벗 61 / 님에게 62 / 님의 노래 63 / 님의 말슴 64 달마지 66 / 달밤 67 / 닭소래 68 / 담배 69 / 둥근해 70 / 드리는 노래 73 / 들도리 74 / 등불과 마주 앉았으려면 75 마른강(江) 두덕에서 76 / 먼 후일 77 / 몹쓸 꿈 78 / 못니저 79 / 무덤 80 / 무신(無信) 81 / 무심(無心) 82 / 무제(無題) 1 83 / 무제(無題) 2 84 / 무제(無題) 3 85 / 무제(無題) 4 86 / 무제(無題) 5 87 / 무제(無題) 6 88 / 무제(無題) 7 89 / 무제(無題) 8 90 / 무제(無題) 9 92 / 무제(無題) 10 93 / 무제(無題) 11 94 / 무제(無題) 12 95 / 무제(無題) 13 96 / 무제(無題) 14 97 / 무제(無題) 15 99 / 무제(無題) 16 100 / 무제(無題) 17 101 / 무제(無題) 18 102 / 무제(無題) 19 104 / 무제(無題) 20 105 / 무제(無題) 21 106 / 무제(無題) 22 107 / 무제(無題) 23 108 / 묵념(默念) 109 / 문견폐(門犬吠) 111 / 물마름 112 바다 115 / 바닷가의 밤 116 / 바람과 봄 118 / 바리운 몸 119 / 박넝쿨 타령 120 / 반(半)달 121 / 밤 122 / 밤가마귀 123 / 밭고랑 위에서 124 / 배 126 / 벗과 벗의 녯님 127 / 보냄 128 / 봄못 129 / 봄바람 130 / 봄밤 133 / 봄비 134 / 봄 135 / 부귀공명(富貴功名) 136 / 부모(父母) 137 / 부부(夫婦) 138 / 분(粉) 얼골 139 / 불운(不運)에 우는 그대여 140 / 불칭추평(不稱錘枰) 141 / 불탄자리 142 / 붉은 조수(潮水) 144 / 비난 수하는 맘 145 / 비단 안개 147 / 비소리 148 / 비오는 날 150 / 빗 152 사노라면 사람은 죽는것을 153 / 산(山) 154 / 산(山)우헤 155 / 산유화(山有花) 157 / 삼수갑산(三水甲山) 158 / 상쾌한 아침 160 / 새벽 162 / 생(生)과 사(死) 163 / 생(生)과 돈과 사(死) 164 / 서로 믿음 167 / 서울 밤 168 / 석양(夕陽) 170 / 성색(聲色) 171 / 세모감(歲暮感) 172 / 속요(俗謠) 173 / 송원이사안서(送元二使安西) 174 / 술과 밥 175 / 술 176 / 신앙 178 안해몸 180 / 애모(愛慕) 181 / 야(夜)의 우적(雨滴) 182 / 어려듣고 자라배워 내가안것은 183 / 엄마야 누나야 185 / 엄숙 186 / 여수(旅愁) 187 / 열락(悅樂) 188 /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189 / 옛이야기 190 / 오과 읍 191 / 오는 봄 192 / 옷과 밥과 자유 194 / 옷 195 / 왕십리(往十里) 196 / 우리집 197 / 원앙침(鴛鴦枕) 198 / 의(義)와 정의심(正義心) 199 / 이요(俚謠) 201 / 이한밤 202 / 인종(忍從) 203 / 일야우(一夜雨) 206 / 잊었던 맘 207 자나깨나 앉으나 서나 208 / 자전거(自轉車) 209 / 자주(紫朱) 구름 211 / 잠 못드는 태양(太陽) 212 / 잠 213 / 장별리(將別里) 214 / 저녁 때 215 / 져녁 216 / 적어졋소 217 / 전망(展望) 218 / 절제(節制) 220 / 접동새 222 / 제비 223 / 지연(紙鳶) 224 / 진달래꽃 225 / 진회(秦淮)배를 대고 226 / 집생각 227 차(車)와 선(船) 229 / 찬저녁 230 / 천리만리(千里萬里) 231 / 첫눈 232 / 첫치마 233 / 초혼(招魂) 234 / 추회(追悔) 236 / 춘향과 이도령 237 / 춘효(春曉) 238 풀따기 239 하다못해 죽어달 내가올나 240 / 함구(緘口) 241 / 합장(合掌) 242 /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243 / 해넘어 가기전 한참은 244 / 황촉불(黃燭) 246 / 후살이 247 / 훗길 248 / 흘러가는 물이라 맘이 물이면 249 / 희망(希望) 250 |
金素月, 김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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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우리다
영변(寧邊)에 약산(藥山)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 「진달래꽃」 중에서 한때는 많은 날을 당신 생각에 밤까지 새운 일도 없지 않지만 지금도 때마다는 당신 생각에 축업는 베갯가의 꿈은 있지만 낯 모를 딴 세상의 네길거리에 애달피 날저무는 갓스물이요. 캄캄한 어두운 밤 들에 헤매도 당신은 잊어버린 설움이외다 당신을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비오는 모래밭에 오는 눈물의 축업는 베갯가의 꿈은 있지만 당신은 잊어버린 설움이외다 --- 「그 사람에게」 중에서 그리운 우리 님의 맑은 노래는 언제나 제 가슴에 젖어 있어요 긴 날을 문(門) 밖에서 서서 들어도 그리운 우리 님의 고운 노래는 해지고 저물도록 귀에 들려요 밤들고 잠들도록 귀에 들려요 고이도 흔들리는 노래가락에 내 잠은 그만이나 깊이 들어요 고적(孤寂)한 잠자리에 홀로 누어도 내 잠은 포스근히 깊이 들어요 그러나 자다 깨면 님의 노래는 하나도 남김없이 잃어버려요 들으면 듣는 대로 님의 노래는 하나도 남김없이 잊고 말아요 --- 「님의 노래」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