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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학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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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 레이디 베인호의 구명보트
2장 . 어디론가 가는 남자
3장 . 이상한 얼굴
4장 . 스쿠너 선(범선)의 난간
5장 . 갈 곳 없는 남자
6장 . 악랄해 보이는 뱃사람들
7장 . 잠긴 문
8장 . 퓨마의 울부짖음
9장 . 숲 속에서 본 것
10장 . 사람의 비명소리
11장 . 사람 사냥
12장 . 법을 말하는 자
13장 . 협상
14장 . 모로 박사, 설명하다
15장 . 동물 인간들에 대하여
16장 . 동물 인간들은 어떻게 피의 맛을 알게 되었나
17장 . 참사
18장 . 모로를 발견하다
19장 . 몽고메리의 휴일
20장 . 동물 인간들과 나
21장 . 동물 인간들의 귀환
22장 . 홀로 남은 남자

저자 소개1

허버트 조지 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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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bert George Wells

과학 소설(SF)로 유명한 영국의 소설가이자 문명 비평가이다. ‘타임머신’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작가로, 과학 소설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역사, 정치, 사회에 대한 여러 장르에도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1866년 영국 켄트주에서 태어났다. 부모의 이혼과 아버지의 파산으로 학업을 그만두고 포목점과 약국의 수습 점원으로 일하며 생계를 꾸렸다. 미드허스트 문법학교의 보조 교사로 채용된 데 이어 사우스켄싱턴 과학사범학교에 국비 장학생으로 입학하며 뒤늦게 학업에 정진하지만 생물학과 동물학 외의 다른 과목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해 과정 도중 학교를 떠난다.
과학 소설(SF)로 유명한 영국의 소설가이자 문명 비평가이다. ‘타임머신’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작가로, 과학 소설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역사, 정치, 사회에 대한 여러 장르에도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1866년 영국 켄트주에서 태어났다. 부모의 이혼과 아버지의 파산으로 학업을 그만두고 포목점과 약국의 수습 점원으로 일하며 생계를 꾸렸다. 미드허스트 문법학교의 보조 교사로 채용된 데 이어 사우스켄싱턴 과학사범학교에 국비 장학생으로 입학하며 뒤늦게 학업에 정진하지만 생물학과 동물학 외의 다른 과목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해 과정 도중 학교를 떠난다. 이후 다시 공부를 시작해 런던대학을 졸업한 후 유니버시티 코레스폰던스 칼리지에서 생물학 강사로 재직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한다.

학창 시절 『사이언스 스쿨 저널』에 연재한 단편소설 「크로닉 아르고 호」를 퇴고하여 『타임머신』으로 출간하였다. 『타임머신』의 큰 성공 이후 『모로 박사의 섬』, 『투명 인간』, 『우주 전쟁』, 『세계사 대계』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SF의 창시자’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와 동시에 정치학과 사회문제 분야까지 두루 아우르는 글을 저술했으며 당대 최고의 지식인 중 한 사람으로 꼽혔다. 다양한 주제와 장르를 다룬 200여 권에 달하는 저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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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182*257*20mm
ISBN13
9791187426264

책 속으로

1887년 2월 1일, 레이디 베인호는 남위 1도, 서경 107도 부근에서 유기물과 충돌해 좌초했다.

1888년 1월 5일, 11개월 하고도 4일이 경과한 때에 카야오 [Callao - 페루 중부에 위치한 태평양 연안의 항구도시] 에서 승선했으며, 익사한 것으로 알려졌던 고독한 신사인 나의 삼촌 에드워드 프렌딕이 남위 5도 3분, 서경 101도에서 구조되었다. 삼촌은 배이름이 판독 불가능한 작은 보트를 타고 있었고, 그 배는 실종된 스쿠너선인 이페카쿠나 [Ipecacunha - 남미산 꼭두서니과 관목의 뿌리] 호의 부속선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삼촌은 정신이상이라고 여겨질 만한 이상한 이야기를 했다. 결국 삼촌은 레이디 베인호에서 탈출한 순간부터 제정신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여겨졌다. 심리학자들은 삼촌의 경우에 대해 물리적·정신적 스트레스에 기인한 기억상실증의 특이한 사례로 논의 되었다. 다음 이야기는 그의 기록물 중 일부로 조카와 상속인이 서명했으나 그 어떠한 출판 제의도 받아본 적이 없다.

삼촌이 구조된 인근 유일한 섬은 ‘고귀한 섬(Noble Isle)’이라고 알려진 화산섬으로 무인도였다. 1891년 영국의 스콜피온호가 그 섬을 찾아갔고 선원들이 상륙했지만 특이한 하얀 나방, 돼지와 토끼, 그리고 독특한 쥐 몇 마리 외에 살아 있는 건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이 이야기에 나오는 주요 사항 대부분은 확인된 바가 없다. 그것만 양해한다면, 이 이상한 이야기를 삼촌의 뜻에 따라 대중에게 공개한다고 해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으리라고 믿는다. 대신에 최소한 이것만은 알아주길 바란다. 내 삼촌은 남위 5도, 서경 105도에서 인간의 정보가 미치지 않는 곳으로 사라졌으나, 11개월 뒤에 같은 해역에서 다시 나타났다. 그는 그 기간 동안 어떻게든 살아낸 것이다.

또한 1887년 1월, 술주정뱅이 존 데이비스 선장은 남태평양에서도 꽤 유명했던 이페카쿠아나라는 스쿠너 선에 퓨마 한 마리와 여러 다른 동물들을 싣고 아프리카를 출발해서 1887년 12월 베이나에 들러 미지의 운명을 향하여 항해하다가(엄청난 양의 코프라를 싣고) 결국 바다 위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이 날짜는 삼촌의 이야기와 전적으로 일치하는 날짜다.

찰스 에드워드 프렌딕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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