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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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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숨쉬는 닥나무
복사꽃
거울
숨쉬는 닥나무
이상기온
새벽
산다는 것은
갈치
색깔
잡풀의 노래
소금
꽃 봉오리
대기실
관계
제자리 걸음
시간에 대하여

2. 그런 나도 있었지

그런 날도 있었지
회복실에서
실타래·1
식타래·2
나이 탓
넝쿨 장미
98년 봄
무제無題
새순
큰소리치는 이유
아침
왕대나무·1
왕대나무·2
산사山寺에서

3. 갈대밭에 서면

굴절된 빛의 방향은
상념
손길

새벽 발자욱
갈대밭에 서면
산다는 것의 이름
가을 비·1
가을 비·2
콩깍지
나이
묵은 감나무 밑에서
감꽃
낙엽

4. 호화로운 종말
콩나물
학교 앞에 가면
독사풀
사모곡思母曲
혈연
봄 소식
향일암에서
호화로운 종말
겨울 미루나무
강경
아카시아 꽃
모자

겨울 강가에서
간월암에서

저자 소개 1

충남 강경 출생, 1998년 [창조문학]으로 등단하였고 2015년 [문학시대] 문학대상을 받았다. 한국문협(대전) 회원, 대전문인총연합회 회원, 대전시인협회 회원, 백지문학회 회원, 꿈과두레박 회원이며 꿈과두레박문학회장(15년), 여성문학회회장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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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형자
1944년 충남 강경 출생으로 대전일보 주최 지상백일장에서 장원을 하였으며, 창조문학 신인작품상으로 등단하였다. 현재 대전 문인협회, 대전·충남 여성문학회 회원이며 '꿈과 두레박' 동인 회장으로 있다.

작품으로는 『옥빛고운자리에』(공저)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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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08쪽 | 174g | 130*210*20mm
ISBN13
9788989368212

책 속으로

가마솥에 삶겨
옷 벗어 내려준다
양잿물에 몸 절이고
짓이김을 당해
말갛게 딱지 털고
물 속에서 흔들리다가
쌍발 위에 가지런히 누웠다
뜨거운 철판 위에서
하얗게 몸 말린 너는
죽은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선조의 지조다

---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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