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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제1부 창세기의 사람 시 사랑 산타바바라 해변의 저녁노을 당신이 있었기에 때가 있다면 창세기의 사람 가을이면 1 가을이면 2 사랑이여 만남 불륜 내가 당신을 사랑함은 댓글 달 장미의 유혹 늪 "B" 그대여 제2부 우리라는 시인의 시 2호선 막차 쓸쓸한 날의 자유 낙엽 새순 바람의 발톱 어쩌란 말이냐 우리라는 시인의 시 물속의 사막을 걷는 재스민 남남 그 겨울은 구름 위를 날다 침묵 2 그리피스팍 들길 제주 민속박물관 길 위에 사라진 컵 속의 알카사스 애심 제3부 슬픈 노래 신촌 로터리에서 도시에 매달린 슬픈 영혼이여 요세미티에서 동병상련 비의 탱고 7번 국도 자카란다 거리에 비숍의 가을 비가 욕망의 눈 섬으로 간 여류작가 유혹 독백 슬픈 눈망울 묵호항 옛이야기 수목장에 누운 나 이상태 설악산의 가을 제4부 그대에게 내리는 비 메모리얼 묘비 앞에서 날아라, 몽상이여 춘몽 그리움 4월이여 빅베어 겨울 산 그대에게 내리는 비 언어의 숲 어머니의 불 시인의 만남 유리창 함박눈 엄마의 씨앗 석굴암 천마총 경주 박물관 소상 제5부 바퀴벌레처럼 순정적으로 모국이여 핸디맨 옷을 꿰매면서 한여름 LA의 뙤약볕 항구의 꿈 스트레스 바퀴벌레처럼 순정적으로 다시 너에게로 귀뚜라미 잎 진 이방인의 문인이여 귀향 서귀포 장대비 낙숫물에 그려진 원 2 사랑하는 아들, 딸아 자기 성찰의 깊이와 넓이 우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