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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시선

책소개

목차

■시인의 말 사과 빛 노을 속에서

제1부 낙엽의 사색
헤밍웨이의 집
단풍잎
바람 옷
임산부의 태교
낙엽의 사색
알라스카 빙하
허수아비
억새풀 3
철로
채석강
우정의 발자국
등나무 꽃
무우말랭이 김치
그림자
레이니얼 산
가을 회상回想
차를 음미하며

제2부 연꽃의 미소
나이아가라 폭포
봄, 교향악
숭례문
버드나무
이슬 2
연꽃의 미소
아소산 분화구
종이골
경제난
안개 자락
물의 행로
해운대 동백섬
소요산 단풍길
작은 애인
국화차
잡초의 변

제3부 숭고한 사랑
이팝나무 꽃
님의 감동
해바라기 꽃
온수골
철마
산돼지 발자국
거미
숭고한 사랑
가을 줄장미
서양란(덴삐라)
친구에게
밤 폭포
숲 속의 푸른 언어
삶의 풍경
수석
가로수
유채꽃

제4부 그리움
징과 방망이[撞木]
화사한 봄 옷
태안반도의 피울음
수박
옛 친구
베란다 철쭉
그리움
봄 체취
설날
어머니의 생애
우엉
모교 대구일중학교 역사 박물관 건립 축하 시
한 여인의 웃음
경의선
채송화
겨울에 핀 들국화 한 송이
좀더 기다려 보자

제5부 삶의 종착지
아기 운동화 한 켤레
가슴 넓은 산 되었으면
생의 성城
수묵화
6·25 동란
삶의 종착지
용산 재개발
내몽고와 고비사막
그리운 아버님
아스팔트 길
민주의 꽃
시골 큰댁
세월의 꿈
나무들의 실버타운
도토리 한숨소리
미완성 시

■작품해설 : 사랑을 위한 메타퍼 그리고 모성의 정서-채수영

저자 소개

저자 : 장문영
경북 예천에서 출생, 대구효성여자대학 약학과를 졸업하였다. 제17회 한국문인 신인문학상(시), 제1회 동두천 문학상, 제19회 문학공간상 본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클럽 한국지부 회원, 새한국 문학회 회원, 동두천 예총 상임이사, 동두천 문학회, 소요 문학회 자문위원을 역임 중이다. 시집 『가을 편지』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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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24g | 125*188*20mm
ISBN13
9788956407265

출판사 리뷰

모성적 따뜻함 그리고 휴머니즘

장문영의 시는 사계절과 연관이 있다. 봄을 노래한 시에서는 초록빛을 통해 생명의 고귀성을 드러내고, 가을을 노래한 시에서는 세월의 깊이에서 느끼는 정서가 주조를 이룬다. 이러한 시편들은 특히 어머니, 즉 모성과 연관되어 더욱 따뜻함을 느끼게 한다. 어릴 적 어머니의 품 안에서 따뜻하게 자라던 시절, 그 휴머니즘의 안온한 분위기 속에서 추억과 우정의 깊이는 더욱 깊어지고, 옛 시절에 대한 향수는 점점 더 짙어진다. 그래서 장문영의 시를 읽으면 마치 어릴 적 어머니와 함께 하던 따뜻한 기억들을 되새기게 되고, 하나의 추억 속 풍경화를 그리게 된다.

태어날 때부터 생물은
사랑의 생명도 갖고 태어나나보다
사랑은
생명 속에 담겨진
끝없이 자맥질하는 영혼인가
― 「숭고한 사랑」

사랑을 향한 장문영의 시선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생명의 근원과 함께 한다. 누구에게나 사랑은 있다. 그것은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사랑은 숭고하다고 장문영은 말한다. 숭고한 사랑, 그 사랑에서부터 시인은 인간을 온기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어머니의 모태에서부터 인간은 사랑을 지니고 태어났기에 그 어릴 적 따뜻함을 버리지 못하고 아직도 누군가를 사랑하고,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고, 또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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