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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Batt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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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저물자, 싸움을 멈추었어요.
파란 나라 군인들은 지친 몸을 이끌고 자기 나라로 돌아갔어요. 힘들고 슬픈 하루였어요. 다음 날, 전쟁은 파란 나라에서 다시 시작되었어요. 빨간 나라 군인들은 파란 나라 성문을 부수려고 애를 썼어요. 하지만 도저히 성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어요. 해질녘이 되어서야, 빨간 나라는 공격을 멈추었어요. 불행한 날이었어요. 사람들은 눈물을 흘렸어요. 하지만 두 나라 임금님은 전쟁을 끝내고 싶어하지 않았어요. 어쩔 수 없이 전쟁은 게속되어야만 했어요. ---p. 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