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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을 내며 여는 글 - 덜 혼내고, 더 잘 돕기 추천의 글 프롤로그 - 원래 못하는 아이는 없다 PART I. 공부에 흥미를 잃은 아이들 01 누가, 어떻게 공부 상처를 주나? 02 공부 상처의 결과 : 학습 부진 03 공부 상처를 주는 가정환경, 계층, 문화의 차이 PART II. 상처받은 아이에게 다가가기 01 공부 사연 듣기 & 내면 어루만지기 02 공부 위기는 언제 찾아오나? 03 공부 동기 발견하기 04 성공하는 계획 세우기 05 공부에 대한 태도를 돕는 귀인 이론, 낙관 이론 06 ADHD 아이들의 공부 지도 PART III. 공부 상처의 유형 알기 01 관계의 상처 : 공부 파업형 02 돌봄의 상처 : 만성 학습경험 결핍형 03 과잉의 상처 : 만성 학습피로 증후군 04 역할의 상처 : 목표 결핍형 05 노력의 상처 : 자신감 결핍형 06 평가의 상처 : 기대 부담형 07 실행의 상처 : 실행 결핍 증후군 PART IV. 아이에게 맞는 공부 돕기 01 공부 상처의 원인 찾기 02 공부 동기를 강화하는 대화법 03 공부 문화와 친해지도록 하려면 04 아이의 특성에 맞는 공부 방법 찾아 주기 에필로그 -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하는 세상을 꿈꾸며 참고 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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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자세는 이미 실패한 방식은 과감하게 버리고 새롭게 시도하는 것입니다. 너무 오래되어 손대기 힘든 ‘공부’라는 주제이지만, 지금부터라도 새로운 마음으로 다가서 보려는 부모와 교사라면 앞으로 펼쳐질 이 책의 내용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김동일 교수(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육 상담 및 특수 교육 전공 주임) 김현수 교수는 공부를 포기한 아이들과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분입니다. 자신의 시간과 열정, 노력의 많은 부분을 할애해서 이 아이들을 도왔습니다. 그 경험을 토대로 이제 부모와 교사들에게 일러 줍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포기하는 것은 상처를 받았기 때문이고, 더 상처받지 않기 위해 내리는 뼈아픈 결론’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공부만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이 땡의 많은 부모님이 부디 이 말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 조선미 교수(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낮별과 같은 아이들입니다. 밤에 뜨는 별보다 더 밝지만, 태양에 가려 그 빛을 발하지 못하는 아이들입니다. 이 아이들에게 꿈을 꾸는 배움, 희망을 만들어 가는 가르침이 우리네 학교에서 이루어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그런 간절한 꿈을 품인 이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나침반이 되어 주리라 믿습니다. - 이범희(‘참여소통의교육모임’ 대표, 전 흥덕고등학교 교장) ‘공부 못하는 아이는 없다. 다만 공부에 상처받은 아이가 있을 뿐이다.’ 이 한마디는 그동안 아이들 탓, 교육 시스템 탓만 한 제게 교사부터 변해야 한다는 반성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의 공부 본능을 일깨우는 진정한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 이상식 선생님(경기도 광주시 곤지암고등학교) 무엇을 중요하게 보면서 학습을 이끌어 나가야 할지 명확하게 제시해 주었고, 무엇보다 저 자신의 공부 상처와 학습 방법을 돌아보게 해 준 고마운 지침서입니다. - 백송이 선생님(경기도 수원시 호매실중학교) 저도 어렸을 때부터 평가 목표에 매달려 살았음을 부인할 수 없는데, 최근에 대학원에 다니면서 비로소 공부의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진작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생기면서 앞으로는 아이들과 함께 배움의 즐거움과 행복을 느껴 보고 싶습니다. - 윤혜영 선생님(경기도 군포시 광정초등학교) 이 책을 보고 제 생각이나 말 하나하나가 오히려 아이에게 공부 상처를 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아이가 진정으로 배움의 기쁨을 느끼도록 하려면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김성미 주부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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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첫 출간 이후로 많은 부모와 교사에게 사랑 받은 [공부 상처],
기존 4가지 ‘공부 상처 유형’에서 7가지로 세분화하여 수록한 개정판 출간 70%의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상처의 중심에는 공부가 있다. 공부 상처는 학습부진이라는 결과를 초래한다. 못하는 아이는 없다. 상처받은 아이가 있을 뿐... 미세한 뇌 장애를 갖고 태어나는 안타까운 일부 아이들을 제외하고, 원래 배우는 것이 불가능한 아이는 없다. 또한 뇌에 미세한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이들이라 하더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배워 나갈 수 있다. 그러나 아이들은 특정한 방식, 환경 등으로 인해 배움으로부터 멀어져 간다. 배움으로부터 멀어져 가게 되는 원인을 존 홀트(John Holt) 같은 홈스쿨링 지도자들과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 같은 학자들은 현재의 지능 분류 및 진단 체계 그리고 이를 받아들이는 학교 교육에서 찾았다. 아이들이 타고난 본능으로서 배움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소위 말하는 공부로부터 멀어지는 데에는 모두 이유가 있다. 저자는 이것을 공부에 대해 상처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흥미를 잃은 것은 결과이지, 흥미가 없었기 때문이 아니며 상처를 주어서 공부에 흥미를 잃은 상황이 되었을 뿐이라고 강조한다. 저자가 이 책을 펴낸 첫 번째 이유는 저자가 임상의학 진료실에서 만나는, 매일 공부 못한다고 혼나는 아이들을 대변하기 위해서이다. 그들이 원래 못하거나 일부러 못하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우리는 왜 모를까. 혹은 알지만 왜 다른 기회를 만들어 주거나 접근법을 찾지 못할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두 번째는 공부 못하는 아이들을 안타까워하는 부모와 교사들을 돕기 위해서이다. ‘무엇이든 하려고 하는데 길을 못 찾는 아이들, 혹은 하고자 하는 것을 포기하려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이다. 자기 삶에서 ‘성공’이라는 경험이나 ‘칭찬’이라는 글자를 마주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현재의 공부라는 틀과 생활 현장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 따라서 이 책은 ‘학습 부진아’라고 불리는 아이들이 대상이 될 것이고, 결국 학습 부진 상태에 있는 아이들을 돕는 책이 될 것이다. ‘무엇이든 하려고 하는데 길을 못 찾는 아이들, 혹은 하고자 하는 것을 포기하려는 아이들’을 둔 교사와 학부모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개정판에서는 기존에 4가지였던 공부 상처의 유형을 공부 파업형, 만성 학습경험 결핍형, 만성 학습피로 증후군, 목표 결핍형, 자신감 결핍형, 기대 부담형, 실행 결핍 증후군의 7가지로 세분화하여 각 유형의 특징을 소개한다. 또한 각 유형별 아이들을 어떻게 지원하는지를 제시해주는데, 학습 부진아를 지도할 때 학습의 측면에만 초점을 맞추어 지도하면 실패를 하기 때문에 ‘학습적 지원’뿐만 아니라 관계적 측면에서도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