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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가 만든 필명으로, 원 저자는 메이벌 브래그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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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들려주는 강한 긍정적 메시지
산 너머 착한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가득 싣고 행복하게 기찻길을 가던 꼬마 기차. 하지만 갑자기 바퀴가 덜컹 서 버리는데. 선물을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 생각에 마음은 바쁘기만 한데 커다란 기관차들은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꼬마 기차를 도와주지 않는다. 이제 착하고 예쁜 아이들은 어떡하지? 이때 멀리서 아주 작고 파란 기관차가 기분 좋게 달려온다. 과연 그렇게 작은 기관차가 꼬마 기차와 인형들을 도와줄 수 있을까? 너무 작아 잔심부름만 했고 산은 넘어본 적도 없는 기관차인데 말이다. 하지만 인형들은 겉모습만 보고 꼬마 기관차를 무시하지 않고 도움을 청한다. 자기를 믿어 준 친구들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꼬마 기관차는 "난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를 중얼거리며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는다.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산언덕을 넘어간다. 처음에는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일을 긍정적인 사고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해낸 꼬마 기관차의 이야기는 무슨 이리든 쉽게 포기해 버리거나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꿈과 용기를 심어줄 것이다. 또한 친구들끼리 서로 돕는 미덕도 배울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꼬마 기관차가 용기를 가지고 어려운 일을 해낼 수 있었던 것은 꼬마 기관차를 믿고 격려해 준 친구들 덕분이다. 이런 점에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교사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리듬감 있는 텍스트와 선명하고 생생한 삽화 묻고 답하는 형식을 반복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변화를 주어 리듬감을 느끼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게 했다. "난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할 수 있을 거야." "난 못 해, 난 못 해, 난 못 한단다" 등 반복과 변화의 묘미를 살린 문장들은 말하듯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읽고 기억하는 재미를 줄 것이다. 인형들과 기관차들의 심리가 생생하게 살아 있는 삽화 또한 매력적이다. 안타까움과 슬픔, 기쁜, 뿌듯함 등 감정이 잘 표현된 행동들은 아이들의 공감을 끌어내어 이야기에 푹 빠지게 할 것이다. 오렌지와 사과, 우유,막대사탕까지 얼굴을 그려 넣은 장면들은 모든 사물을 의인화하여 생각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깜찍하게 반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