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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집트에서의 번성과 압제상황 출애굽기 1~2장
2. 모세와 하나님 : 부르심과 대화 출애굽기 3:1~7:7 3. 재앙들 출애굽기 7:8~11:10 4. 유월절로부터 하나님 찬양으로 출애굽기 12:1~15:21 5. 광야 유량 출애굽기 15:22~18:27 6. 율법과 언약 출애굽기 19:1~24:18 7. 성막 건축을 위한 계획 출애굽기 25:1~31:18 8. 이스라엘의 타락과 회복 출애굽기 32:1~34:35 9. 하나님께서 성막을 가득 채우심 출애굽기 35:1~4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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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들이 의지할 수 있는 질서라고는 오로지 생기 없는 삶밖에 남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홍해로부터 약속의 땅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은 새로 만든 무덤들로 어지럽게 널려 있으며, 그 기간을 다루는 본문은 유아의 출생에 대해서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는다.
광야에서의 삶은 구속함을 얻지 못하며, 목적 성취도 불가능하다. 광야에서는 구속함이 쓸모 없는 것으로 여겨지며, 목적 성취는 단지 신기루로 보일 뿐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이미 주어진 상태이지만, 누가 약속의 말씀만으로 살 수 있겠는가? 희망 역시 선포된 바가 있지만, 역사의 지평은 계속해서 모래 폭풍 속으로 사라진다. 그 까닭에 하나님을 향한 신뢰는 종종 저항과 분노로 바뀌게 된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모래 언덕이 쌓이면서 점차 침식되어 간다. 하나님의 계명은 일상생활을 지배하는 무질서 속으로 빠져 들어간다. 그 결과 갈가리 찢긴 장막과 같은 운명을 초래하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게 된다. --- p. 2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