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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은이의 글 _ 풍차 너머로 이어지는 두 사람의 모험『돈키호테』를 읽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돈키호테』의 주요 등장인물제1부 기사가 되어 세상으로제1장?·?라만차에 기사가 나타나다제2장?·?세상을 바로잡으려다 쓰러지다제3장?·?산초와 함께 풍차를 향해제4장?·?도와야 할 사람, 싸워야 할 적제5장?·?투구를 빼앗고 죄수들을 풀어 주다제6장?·?산속의 기사와 공주가 된 여인제7장?·?우리에 실린 기사제2부 다시 떠나는 두 사람제8장?·?우리 모험이 책으로 나왔다고?제9장?·?둘시네아는 어디에 있을까?제10장?·?거울의 기사와 사자의 우리제11장?·?동굴의 이야기와 부서진 인형들제12장?·?두 사람을 위해 꾸민 가짜 모험제13장?·?산초는 어떤 총독이 되었을까?제14장?·?가짜 돈키호테를 피해 바르셀로나로제15장?·?백월의 기사에게 패하다제16장?·?마지막 귀향, 마지막 작별작품해설 _『돈키호테』를 읽는 다섯 가지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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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uel de Cervantes Saaved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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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청소년도 『돈키호테』를 끝까지 읽을 수 있다!고전을 청소년에게 권할 때 중요한 것은 작품의 가치만큼이나 아이들이 실제로 마지막 페이지까지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느냐다. 아무리 위대한 고전이라도 방대한 분량과 복잡한 구성 때문에 중간에 책을 덮는다면 작품이 가진 진짜 재미와 의미를 만나기 어렵다. 특히 『돈키호테』 원작은 1605년에 출간된 1부 52장과 1615년에 출간된 2부 74장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작품으로, 돈키호테와 산초의 모험 사이사이에 수많은 인물의 사연과 삽입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 책은 원작의 복잡한 구조를 그대로 옮기기보다 세 번의 출정을 중심으로 핵심 사건을 선별하고, 돈키호테와 산초의 관계 변화가 마지막 귀향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동시에 청소년이 낯설게 느낄 수 있는 표현과 시대적 맥락은 쉽게 풀어 이야기 자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히 유명한 장면만 모은 줄거리 요약본이 아니라, 방대한 원작의 주서사를 한 권으로 따라가며 돈키호테와 산초라는 두 인물을 제대로 만날 수 있도록 만든 축약·재서술본이다. 고전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냈다는 완독의 경험과 함께, 훗날 원작에 도전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까지 마련해준다.이 책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돈키호테』가 왜 400년 넘게 세계문학의 고전으로 읽히는지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배경지식도 함께 담았다. 작품을 읽으며 기사도 소설을 향한 세르반테스의 패러디와 풍자, 돈키호테가 꿈꾸는 이상과 그가 부딪치는 현실의 충돌, 모험을 거듭할수록 달라지는 돈키호테와 산초의 복합적인 모습을 자연스럽게 발견할 수 있다. 책 뒤의 작품해설에서는 원작과 이 책의 16장 구성을 연결해 살펴보고, 여러 인물과 관점이 얽히는 서사 방식과 작품의 자기반영적 특징, 『돈키호테』가 근대소설의 형성에 미친 영향까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짚어준다. 또한 작품 속 사건과 인물의 선택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독해와 논술에 활용할 만한 핵심 질문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이야기를 읽을 때는 돈키호테와 산초의 모험에 빠져들고, 완독한 뒤에는 현실과 이상, 선의와 결과, 인간이 자신의 꿈을 좇는다는 것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구성이다. 이 책을 통해 어렵고 방대한 『돈키호테』를 쉽고 재미있게 완독하면서, 풍차와 싸운 괴짜 기사라는 익숙한 이미지 너머에 있는 작품의 진짜 재미와 문학적 가치까지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추천사 이 책은 돈키호테와 산초의 세 번의 출정과 마지막 귀향을 중심으로 핵심 사건을 선별하고 자연스럽게 연결해 한 편의 이야기처럼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단순히 줄거리만 압축하지 않고 두 사람의 관계와 변화까지 충분히 살렸으며, 작품해설을 통해 현실과 이상, 선한 의도와 그 결과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합니다. 재미있게 완독하면서 작품의 의미까지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돈키호테』 입문서입니다. _최미연(46세, 중학교 국어교사) 풍차와 싸우는 돈키호테만 알고 있었는데, 산초와 함께 이렇게 많은 일을 겪는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풍차와 사자, 가짜 모험과 총독 이야기처럼 재미있는 사건이 계속 이어져 긴 고전이라는 느낌 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돈키호테가 엉뚱하고 답답하게만 보였지만 계속 읽다 보니 실패해도 다시 나서는 모습과 끝까지 자신의 믿음을 지키려는 모습이 기억에 남았습니다._박민준(중학교 3학년) 이 책은 방대한 원작에서 돈키호테와 산초의 중요한 모험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골라 쉽고 생생하게 풀어내 부담 없이 끝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 유명한 풍차 장면뿐 아니라 두 사람이 함께 여행하며 다투고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어 청소년이 『돈키호테』의 이야기와 의미를 함께 만나는 첫 책으로 권하고 싶습니다. _정지현(45세,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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