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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는 글 죽음의 문턱에서_개인적인 고백
혹시 내 말을 보지 못했습니까 지옥으로의 추락 구름 속으로 “너를 용서한다. 모든 것은 잘될 것이다” 마음을 여는 경험 지상으로의 복귀 제 1장 질병으로부터의 교훈 2. 의사들의 이야기 “당신의 질병은 당신의 인성 중에서 가장 유익한 부분이다!” ‘메아리치는 치유’ 사고와 감정이 질병을 유발한다 우리 몸은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다 “의사는 보살핌을 제공할 뿐, 치유는 환자 스스로 하는 것이다” “씨앗은 중요하지 않다. 토양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질병이 해결의 실마리다 ‘아서’의 경우:질병과 심리적 갈등의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 사랑과 친밀감은 우리의 수명을 연장시킨다 설득력 있는 연구결과들 고통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관계를 맺어라 자아를 무시할 때 생기는 병 “저혈당증이 내 인생을 구원했다” 우리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여라 마리온의 이야기 알렉시스의 이야기 알렉시스가 흡수하지 못한 것 ‘늘 불안해하는 유능한 사람’ 질병이 전하는 메시지에 귀 기울일 책임 제 2장 의미의 교훈 질병의 상징적인 측면 무대 위의 열정 인생은 연극이다 꿈을, 삶을 바라보는 두 가지 접근법 상상력을 춤추게 하라 어떻게 질병의 의미를 만들 것인가 ‘자기’와 ‘자아’ 사이에서 ‘자기’는 심리적 차원의 온도조절장치다 꿈과 공상은 현실에 대한 보정 역할을 한다 육체적 질병은 심리상태와 얼마나 관계가 있을까 질병은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기도 한다 질병을 통해 우리 자신을 발견한다 질병의 의미를 파악하려면 죄책감을 버려라 모든 것의 의미를 탐색할 때 인생의 주인공이 된다 어부 왕의 병 성배에 관한 전설 상처는 말한다 치유의 항아리 질병의 특징 ‘구세주’와도 같은 질병의 특성 자기 자신에 대해 의식하기 제 3장 시련이 주는 교훈 시련의 의미 고통과 대화를 나누자 ‘동시성’이란 무엇인가 세르주의 인생을 구원한 교통사고 카페 테라스에서의 우연한 만남 진정한 행복은 용기와 의지가 있을 때 찾을 수 있다 비행기 추락사고에서 인생의 비상으로 용기에 대한 교훈 아픔을 느낀다면, 치유되고 있다는 뜻이다 사고 20년 후 육체적 고통을 통해 영혼을 들여다보다 부정은 때로 희망을 감추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능력 “나는 당신이 필요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능력 마리-리즈 라봉테와 자가치유 질병은 자기파괴의 과정이다 발병, 진단, 치유 그리고 재발 몸은 이성을 가지고 있다 감정적인 고통 정신적인 관절염 믿음 체계를 바꾸다 몸에 대한 총체적 접근법 영혼의 도약 내면의 모든 것을 고스란히 느껴야 한다 행복 분비선 집단적 시련으로부터의 교훈 : 연대감 시련은 의미를 갖고 있다 풍요로운 내면의 삶은 시련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무기다 제 4장 사랑에 대한 교훈 사랑의 아픔이 주는 교훈 사랑하고픈 충동 애정관계와 마찰의 문제 상대라는 거울을 통해 자아 발견하기 어린 시절에 풀지 못한 매듭 자아에 대한 사랑의 몇 가지 사례 버림받은 헬렌 욕구를 억눌러오던 루시아 의존적인 알랭 고통에 대한 사랑 위기는 치유의 문을 열어준다 자기가 자기 자신의 통치자이고 책임자다 문제에 매달리다 시련으로부터 달아나지도, 고통의 매력에 빠져들지도 마라 본질적인 욕구에 대한 의문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것은 정당한가 사랑의 목적 과연 사랑에 대한 선택은 가능할까 애정관계의 유형과 사랑의 단계 관계를 돌아보는 훈련 제 5장 마음의 치유 3. 상처받은 마음을 위한 충고 자아와 현실과 내면의 불행을 직시하라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어라 즐겁게 자신의 길을 가라 내면의 공간을 만들어라 자신을 표현하라 상상하라! 상상하라! 우리는 왜 과거의 경험을 반복하는가 과거를 극복하고 현재에 몰두하라 변화의 속도를 조절하며 앞으로 나아가라 그리고 행복… 행복을 상상하라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불만은 우리의 가장 확실한 안내자다 우리의 불행은 기대 에서 비롯된다 치유되고 가벼워진 마음은 어떤 음악과 비슷할까 4. 결론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창조물 인생의 모순 고통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려는 것 모든 문제는 마음의 치유로 이어진다 사랑, 그것은 하나가 되는 것이다 5. 옮긴이의 글 삶의 속도를 늦추고 자신을 돌아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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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질병이나 시련이 행복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 줄 수 있다
옛날 어느 밤중에 이 마을 저 마을을 돌아다니는 한 기사가 있었다. 그 기사는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깨워서는 무척이나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물어보았다. “혹시 내 말을 보지 못했습니까?”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 기사에게 너무도 명백한 진실을 차마 말해줄 수가 없었다. 그 기사는 자신의 말을 타고 있었던 것이다!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그 기사뿐이었다. 이슬람의 수피교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 이야기는 사랑이나 자아, 인생의 의미를 찾는 데 지나치게 몰두한 나머지, 정작 눈앞에 있는 그것들의 의미를 보지 못하는 인간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여는 글에서 앞의 인용문은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온 저자 자신의 경험을 담은 ‘여는 글’의 도입부다. 1장 ‘질병으로부터의 교훈’에서 우리는 정신분석학자나 심리학자, 심리치료사들의 연구결과와 다양한 임상사례들을 통해 그들이 어떻게 질병과 치유의 문제에 접근하는지 알 수 있다. ‘질병이 우리 인성의 가장 유익한 부분’이라는 정신분석학자 알프레드 지글러, ‘심리학계의 인디애나 존스’로 불리는 크롱베즈 교수의 질병에 걸리는 과정과 치유과정에 대한 연구결과들. 크롱베즈에 의하면, 치유과정은 ‘자연스럽고’ ‘복합적’이며, ‘포괄적’이고 ‘독창적’으로 이루어진다. 또 스트레스의 개념이나 그에 대한 적응 문제를 중요하게 다룬 한스 셀리 박사, ‘몸을 치유한다’가 아니라 ‘생명을 치유한다’고 주장하는 릴리안 로이터 박사는 환자의 심리상태가 어떤 방식으로 치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지 등 전문가들이 ‘질병과 치유’에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저자는 이 장을 통해 질병은 우리 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임을 자각하고, 우리 몸의 신호에 귀 기울일 것을 당부한다. 질병은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기도 한다 2장 ‘의미의 교훈’에서는 ‘구세주와도 같은’ 질병의 특징과 ‘어떻게 질병의 의미를 만들 것인가’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질병과 심리적 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저자는 질병을 통해 자신을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우리의 신체적?정신적인 약점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자아를 발견할 수 있으려면 이런 약점들을 받아들이고 이해함으로써 그것들이 우리에게 제안하는 길을 따라갈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육체적인 증상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자아가 전달하는 무의식적인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자자의 무의식적인 부분은 의식의 움직임에 참여할 권리를 얻지 못했으며, 따라서 억눌린 상태에서 질병으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다. 그 다음 3장 ‘시련이 주는 교훈’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세르주와 조안느, 류머티즘 관절염을 앓았던 마리-리즈 라봉테의 경험을 통해 우리는 시련이나 고통이 주는 의미, 또 육체적인 고통이 어떻게 영혼을 돌아보게 하고 정신적인 도약으로 이끄는지 알 수 있다. 앞의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인과관계가 성립되지 않지만 서로 일치하는 것 같은 현상인 융의 ‘동시성’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자는 풍요로운 내면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울 수 있기를 소망한다. 그것은 시련이나 질병, 죽음 앞에서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이기 때문이다. 아픔을 느낀다면, 치유되고 있다는 뜻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런 저런 방식으로 사랑과 화해를 갈구한다. 4장 ‘사랑에 대한 교훈’에서는 개인이나 집단의 생존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인 사랑에 대해 살펴본다. 사랑으로 인한 시련이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련이라면, 그 이유는 사랑이 각자의 마음속에서 비롯되기 때문일 것이다. 여기서 소개되는 ‘자아에 대한 사랑의 몇 가지 사례’를 통해 우리는 어린시절 풀지 못한 매듭이나 콤플렉스, 심리장애가 관계나 애정의 형태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알 수 있다. 애정관계에서 상대방은 우리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뿐 아니라 추한 모습까지 반사해주는 거울 역할을 한다. 저자는 상대라는 거울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라고 한다. 또 애정관계의 유형과 사랑의 단계를 통해 과연 사랑에 대한 선택이 가능한지 살펴보고, 우리에게 ‘관계를 돌아보는 훈련’을 제안한다. 애정관계는 그것이 어떤 형태라 하더라도 두 사람 사이에 강한 ‘마찰’을 야기할 수밖에 없다. 여기서 ‘마찰’이라는 단어는 서로에 대한 공격의 개념뿐 아니라 애무의 개념으로도 사용된다. 마찰은 움직임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마찰은 우리가 존재하고 있음을 실감하게 해준다. 질병, 사고, 시련과 같은 어떤 위기이든 위기는 우리로 하여금 자아에 충실할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또 위기는 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지혜를 의식하도록 부추긴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그렇다면 마음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까. 5장 ‘마음의 치유’에서 저자는 이 책의 주제에 좀더 생생하게 접근한다. 우리는 저자를 따라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과 과정을 살펴보며, 고통이 새로운 자각과 기쁨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우리 자신이 우리 인생의 중심에 있다는 사실과 내 마음을 치유하는 일은 오직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는 것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문제는 마음의 치유로 이어진다! 이제 우리 여행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저자 기 코르노는, 이 책을 쓰는 일이 자신의 오랜 고통들을 되살아나게 했고, 고통 속에서 우리 인간은 본질적으로 불완전하다는 사실에 직면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고통이 전해주는 수많은 교훈들을 배울 수 있었다. 심리적 발달 측면에서, 자신의 그림자를 인정하는 것은 반드시 거쳐야 할 고통스런 관문이다. 하지만 그런 관문을 거치면서 우리는 자신의 ‘자기’에 대해 알게 된다. 따라서 자신이 왜 실패하고 고통받는지 알 수 있게 된다. 모든 문제는 자연스럽게 마음의 치유로 이어진다. 사실 모든 차원의 치유는 우리로 하여금 마음을 열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결국 마음의 치유를 향하고 있다. 마음을 열 때 우리는 자아가 확대되어 세상과 하나가 되는 기분을 경험하고, 우리를 둘러싼 존재하는 모든 것의 속성을 파악하게 된다. 우리가 처해 있는 고통스러운 상황을 냉정하게 직시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자신의 내면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자각할 수 있다. 마음의 치유라는 창조물은 다른 모든 창조활동의 기초가 된다. 마음의 치유는 우리 존재의 전반적인 변화, 우리 존재의 완성, 그리고 근본적인 문제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가 타고 있는 자신들의 말을 찾아 이 마을 저 마을을 기웃거리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