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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나의 다이어트 연대기 - 나를 찾아 떠난 여행
꿈의 시작, 떡집 소녀의 노래 음악하고 싶어? 지금 몇 킬로니?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다른 건 필요 없고 살만 빼면 돼 이렇게 하면 살이 빠질 거라 생각했다 짧은 행복 44 사이즈 가수가 되다 재활 지옥 프로젝트가 종료되었습니다(1) 프로젝트가 종료되었습니다(2)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다(1)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다(2)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며 2부. 몸과 마음의 주도권을 되찾는 다이어트 습관 8가지 날씬한 사람에게 주눅 들 필요가 없는 이유 습관1. 완벽주의 대신 ‘지속 가능한 일상’을 만들기 습관2. 종류와 횟수가 아니라 ‘간격 습관3. ‘숫자’에서 자유로워지기 습관4. 칼로리보다 ‘감정’을 기록하기 습관5. 나만의 ‘부스터 습관’ 갖기 습관6. 연대감과 따뜻한 대화를 통한 ‘함께의 힘’ 습관7. 강박 대신 설렘을 느끼는 ‘움직임의 습관’ 습관8. 자기 긍정과 자존감을 높이는 ‘외모 돌봄 습관’ 다이어트의 종착지는 어디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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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치유는 내 몸을 겨누고 있던 가혹한 총구를 내리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p.7 “‘너 이런 거 먹어도 돼? 살 빼야 하잖아.’ 긁지 않은 복권, 정제되지 않은 다이아몬드, 총 없는 총알. 일상적인 대화의 끝은 늘 ‘살이 찐 나’를 향한 품평으로 끝났다.” ---p.42 “진짜 문제는 과식 그 자체가 아니라, 뒤이어 찾아오는 잔인한 자책이었다.” ---p.43 “몇 킬로그램의 무게는 그냥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내 가능성과 미래, 인간으로서의 존엄까지 옭아매는 족쇄였다.” ---p.47 “내게 ‘식사를 잘 마쳤다’라는 기준은 ‘절대로 배가 부르면 안 되는 것’이었다. 절제하고 또 절제해서 늘 아쉬운 마음이 들어야만 성공한 식사였다.” ---p.53 “내가 앙상하게 말랐을 때는 초조한 얼굴로 다가와 ‘어떻게 뺐어?’, ‘비결이 뭐야?’라고 묻던 이들이 살이 조금 오른 내 모습을 보자 안도감을 되찾은 듯 눈으로 비웃는 것만 같았다.” ---p.69 “그때 내게 채워지지 않았던 것은 비어 있는 위장이 아니라, 갈기갈기 찢겨 피를 흘리던 내 ‘마음’이었다.” ---p.82 “세상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 스스로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하지만 그 길은 물 한 모금 없이, 단 1초의 휴식도 없이 영원히 달려야 하는 지옥의 마라톤이었다.” ---p.83 “그 끔찍한 굴레를 끊어낼 수 있는 진짜 열쇠는 역설적이게도 ‘살을 빼야 한다’라는 다이어트 강박을 내려놓고 억눌린 내 마음을 먼저 안아주는 데 있었다.” ---p.91 “노예처럼 고통스러운 일을 감내하는 것만이 꼭 좋은 프로가 되는 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람과의 관계나 자신의 건강에 지장을 줄 정도로 지속하는 것은 집착이자 중독이다. 우리는 자신의 몸과 감정, 시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권리가 있다.” ---p.100 “‘어쩌라고? 살 좀 찌면 뭐! 뭐 어때? 이제 그만 나를 괴롭힐래. 난 나야! 난 그 자체로 소중해!’ 나를 향해 곤두서 있던 가혹한 비난의 화살을 마침내 바깥으로 쳐내버린 최초의 순간이었다.” ---p.119 “‘어차피 적당히 먹든 배가 터질 듯 많이 먹든, 맛은 크게 다르지 않잖아. 음식이 주는 즐거움은 딱 이 정도면 충분해.’ 음식이 나의 삶을 지배하는 독이 아닌, 그저 자유로운 마음으로 ‘배고프면 먹는 것’ 본연의 의미를 되찾기 시작했다.” ---p.123 “온몸이 부서지고 영혼이 찢겨나갔던 그 ‘개 같은 경험’이야말로, 나를 가장 단단하게 벼려낸 최고의 무기였으며, 노래와 글을 쓸 수 있게 해 준 거름이었다.” ---p.132 “남들의 잣대에 맞춰 그들을 만족시키는 일은 출구 없는 미로에 갇히는 것과 같다.” ---p.139 “외모 관리는 이미 훌륭한 내면이라는 보석을 더욱 빛나게 도와주는 정갈한 포장지와 같다. 거울을 볼 때마다 한숨을 쉬는 대신 활짝 미소 지을 수 있다면, 스스로를 매력적이고 건강하다고 느끼며 살아갈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어디 있겠는가?” ---p.139 “살이 찔 때마다 내 몸의 주도권을 타인에게 넘겨주고 맹목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면, 그 태도는 멈춰야 한다. 운동은 나를 벌주는 극기 훈련이 아니라, 지친 나를 정성껏 돌보는 즐거운 과정이어야 한다.” ---p.145 “평생 지속할 수 없는 방식의 다이어트는 하지 않는 것이다. 모든 음식을 있는 그대로 내 식탁 위에 허용하는 연습부터 시작해 보자. 음식의 족쇄를 풀 때, 갈 곳을 잃고 날뛰던 식욕은 역설적으로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p.147 “특정 음식을 지나치게 선악의 잣대로 구분 짓고 떠받드는 결벽이야말로 식이장애를 부르는 가장 위험한 덫이다. 어떤 음식이든 내 몸에 죄책감 없이 허용하는 태도가 먼저다.” (149 “내 몸은 잔반 처리통이 아니야. 배가 부르면 남겨도 괜찮고, 다음을 위해 소분해 두면 돼.” ---p.156 “‘만족(滿足)’이라는 단어를 한자로 풀어보면 ‘찰 만(滿)’에 ‘발 족(足)’을 쓴다. 물이 발목까지만 차올라도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느끼는 마음, 그것이 진짜 만족이다. 남이 정해준 식단표가 아니라 내 몸이 보내는 배부름의 신호에 집중해야 식사의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다.” ---p.157 “마음이 평온할 때면 식욕도 결코 사납게 요동치지 않는다. 마음의 허기를 방치한 채 식단만 조이면, 더 크게 돌아온다. 감정적 섭식은 잘못이 아니라 내 몸이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구조 신호다.” ---p.171 “나를 살찌우면서까지 타인을 기쁘게 해야 할 의무는 세상 어디에도 없다. 진정한 인간관계는 고작 메뉴 선택 하나로 삐걱거리지 않는다.” ---p.176 “어떤 활동에 푹 빠져 몰입하는 플로우(Flow) 상태에서는 잡념이 끼어들 틈이 없다. 먹는 행위(섭취)로 채우려 했던 결핍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내는 ‘성취와 배움의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다. 생기가 차오르면, 공허함이 만든 가짜 배고픔은 발 디딜 틈이 없어진다.” ---p.180 “우리를 살찌우고 폭식으로 내모는 진짜 독소는 고탄수화물, 고지방 음식이 아니라 바로 뼛속까지 파고드는 ‘고립감’이다.” ---p.185 “운동의 본질은 이를 악물고 버티는 극기 훈련이 아니라, 지친 일상을 환기하고 에너지를 불어넣는 ‘휴식과 충전의 시간’이어야 한다. 어떤 운동이 칼로리를 가장 많이 태우느냐가 아니라, ‘어떤 움직임이 지금 내게 가장 큰 기쁨을 주는가’이다.” ---p.193 “나를 갉아먹는 사람에게 비밀스러운 이별을 고하고 내 에너지를 보존하는 것. 그것이 가장 확실한 다이어트의 시작이다.” ---p.198 “살이 쪘다는 이유로 무릎 늘어난 고무줄 바지 뒤로 숨는 것은 나 자신을 방치하겠다는 선언과 같다. ‘살을 완벽하게 뺀 다음에 입어야지. 아직은 안 돼.’ 이런 생각은 평생 오지 않을 ‘나중’을 기다리며 스스로를 벌주는 일이다.” ---p.200 “선물이 커졌다고 신문지로 대충 싸는 사람은 없다. 더 큰 포장지를 가져오면 그만이다. 살을 빼야 예쁜 옷을 입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쁜 옷을 입어야 살이 빠진다.” ---p.200 “어제의 폭식은 어제로 묻어두고, 오늘 내가 먹고 싶은 편안한 식사와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하자. 뻔뻔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설레는 일상을 살아가는 것. 이 단단한 마인드셋이야말로 요요를 막아주는 가장 강력한 방패다.” ---p.203 “타인의 장점과 나의 결점을 비교하는 것은 출발선부터 불공정한 게임이다. 비교의 끝에 기다리는 것은 황폐한 허무함뿐이다.” ---p.206 “‘너는 무언가를 이루거나 살을 빼서 소중한 게 아니야. 너는 존재만으로 이미 온전한 사랑 그 자체란다.’ 다이어트의 종착지는 뼈만 남은 앙상한 몸이 아니다. 그 어떤 모습의 나라도 너그럽게 끌어안고, 내 몸의 감각을 온전히 신뢰하며, 매일 아침 거울 속 나와 마주 보고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마음의 자유’여야 한다.” ---p.208 “‘차곡차곡’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한다. 습관(習慣)이라는 단어의 ‘습(習)’ 자는 어린 새가 하늘을 날기 위해 쉼 없이 날갯짓을 연습하는 모습을 본뜬 글자라고 한다. 변화가 늘 눈앞에서 드라마틱하게 나타나지는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으면 머지않아 단단한 변화를 선물 받을 수 있다.” ---p.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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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습관연구소의 73번째 좋은 습관은 “몸과 마음의 주도권을 되찾는 다이어트 습관”이다.
햇빛 한 줌 들지 않는 지하 연습실, 45kg이라는 비현실적인 숫자를 맞추기 위해 스스로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던 10년. 무대 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편에는 극단적인 절식과, 의상이 맞지 않을 때마다 쏟아지던 스태프들의 차가운 비아냥이 있었다. 이 책은 걸그룹 출신의 아이돌이 지독한 섭식장애와 외모 강박의 늪을 건너 마침내 자기 삶과 음악의 주도권을 되찾고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대중과 업계가 요구하는 ‘완벽한 인형’이 되기 위해 굶주림을 숙명처럼 받아들였지만, 돌아온 것은 참혹한 요요와 망가진 신체뿐. 그러다 스스로를 향한 가혹한 검열을 멈추고 자신의 본래 목소리로 노래하기로 결심하자, 기적처럼 몸과 마음의 치유가 시작되었다. 애써 굶고 혹사하지 않아도 몸은 스스로 가장 편안하고 가벼운 균형을 회복했다. 작가는 이러한 수년의 방황과 눈물겨운 시행착오 끝에 찾아낸 ‘몸과 마음의 주도권을 되찾는 8가지 다이어트 습관’을 정립했다. 먹는 행위의 죄책감을 지우는 법부터 무너진 자존감을 다시 세우고 일상의 주권을 회복하는 구체적인 실천법까지, 끝없는 다이어트 절벽 앞에 서서 위태롭게 흔들리는 모든 이들에게 실질적인 탈출구를 건넨다. ● 누구나 선망하는 44 사이즈(45kg)를 달성했는데, 왜 더 불행했나요? 45kg을 맞추자 회사는 43kg을 요구했습니다. 스스로를 혹사시켰고, 극단적인 절식으로 뼈와 연골, 위장까지 망가졌습니다. 타인의 시선에 맞춘 날씬함은 영혼을 단 1mm도 구원하지 못했습니다. ● 무대를 떠난 뒤에도 왜 폭식과 다이어트의 감옥에서 벗어나지 못했나요? 알바를 전전하며 겪은 무력감과 서러움을 맨정신으로 견딜 수 없었습니다. 밤마다 찾아온 폭식은 의지 부족이 아니라, 상처 입은 마음이 살기 위해 내지른 비명이었습니다. 고팠던 건 위장이 아니라 마음이었습니다. ● 다이어트를 멈추고 나서야 비로소 살이 빠진 비결은 무엇인가요? 체중계를 치우고, 떡볶이와 쌀밥 같은 ‘금지 음식’을 내 식탁에 온전히 허락했습니다. 음식에 대한 결핍을 풀자 역설적으로 식탐의 스위치가 꺼졌습니다. 작곡과 창작으로 마음을 채우자 군살은 저절로 빠져나갔습니다. ● 이 책이 제시하는 ‘8가지 다이어트 습관’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닭가슴살 식단표나 운동 강박을 버리는 것입니다. 칼로리 대신 감정의 온도를 기록하고, 소화 간격(4시간)을 지키며, 나를 갉아먹는 관계를 정리하는 등, 몸과 마음의 주도권을 되찾아오는 실천법입니다. ● 체중계 앞에서 자책하는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는? “무언가를 이루거나 살을 빼서 소중한 게 아니야. 존재만으로도 충분해.” 다이어트의 진짜 종착지는 앙상한 몸이 아니라 거울 속 나와 마주 보고 웃을 수 있는 ‘마음의 자유’입니다. 더 이상 스스로를 깎아내리지 않아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