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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실천편 : <반야심경>으로 이렇게 산다
1. <반야심경>을 생활에 활용한다
2. 얽매이지 않는 마음
3. 꼬리표를 떼라!
4. 슬픔을 치유하는 마음
5. '공(空)'이란 무엇인가
6. <반야심경>을 일상 생활에 활용하자
7. 보시 - 남을 위해 베푸는 마음
8. 지계 - 스스로 지키고 싶어하는 마음
9. 인욕 - 타인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마음
10. 정진 - 올바르게 노력하는 마음
11. 선정 - 조용한 마음
12. 지혜 - 있는 그대로 보는 마음

해설편 : <반야심경>을 배운다
<반야심경>이란
<반야심경>예찬/우치가이 게이코

저자 소개 1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2005년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으로 일본 고단샤에서 수여하는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사쿠라기 시노의 『호텔 로열』, 『별이 총총』,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 스미노 요루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밤의 괴물』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눈보라 체이스』, 『그대 눈동자에 건배』, 『위험한 비너스』, 『라플라스의 마녀』, 『악의』, 『유성의 인연』, 『매스커레이드 호텔』, 『매스커레이드 나이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2005년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으로 일본 고단샤에서 수여하는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사쿠라기 시노의 『호텔 로열』, 『별이 총총』,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 스미노 요루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밤의 괴물』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눈보라 체이스』, 『그대 눈동자에 건배』, 『위험한 비너스』, 『라플라스의 마녀』, 『악의』, 『유성의 인연』, 『매스커레이드 호텔』, 『매스커레이드 나이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지옥변』,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 아사다 지로의 『철도원』 『칼에 지다』, 마스다 미리의 『5년 전에 잊어버린 것』 오카자키 다쿠마의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시리즈, [가가 형사 시리즈], [라플라스 시리즈],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사쿠라기 시노의 『굽이치는 달』 등 다수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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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히로 사치야
1936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1960년 도쿄대학 문학부 인도철학과를 졸업하고 1965년 동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20여 년간 기상대학교 교수로 교단에 섰으며, 불교를 중심으로 종교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샀다.
현재 <만다라 모임>의 회장으로서 종교 사상의 연구, 강연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다이쇼대학 객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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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6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9192612

책 속으로

사리자여, 이 세상에 있는 일체의 물질적인 현상은 그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다. 시간과 공간을 따라 변화무쌍할 따름이다. 도리어 일정한 실체가 없기 때문에 삼라만상의 물질적현상을 내게 되는 것이다. 실체가 없다고 하지만 그러나 실체가 없는 본래의 성품은 물질적인 현상을 져버리고 있는 것도 아니며 또 물질적 현상이 실체가 없는 원리를 떠나서 존재하지도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물질적현상은 그 실체를 살펴보면 곧 아무것도 없는 공이 되고 또 실체가 없는 본성도 물질적 현상 그섯과 전혀 동떨어진 별개의 것이 아니다.

--- p.182

노력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지독하게 노력하는 인간은 아무래도 남에 대해 편협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무일푼의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인생의 신산고초를 다 겪은 끝에 한 재산을 거머쥔 사람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 중에는 '나는 남보다 몇 배나 되는 노력을 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잘라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단언하는 사람은 실패한 사람이나 평생 밑바닥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런 사람은 노력이 부족했던 거다'라고 모멸에 찬 눈길을 보냅니다. 물론 성공한 사람들이 모두 그렇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성공한 사람들 중에 그런 시각을 가진 사람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나는 이 의견에 반대합니다. 우선, 사람이 노력으로만 성공할 수 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사람이 성공하기까지는 운에 좌우되는 일이 참으로 많습니다. 성공한 사람에게는 대부분 뜻하지 않은 행운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ㄴ다. 그들이 제아무리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런 행운이 없었다면 실패했을 수도 있었습니다.
(...)

---p. 142

출판사 리뷰

사람은 태어나면서 부터 '살아가는 힘'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일상 생활 속에서 자칫하면 그 '힘의 존재'를 잊어버리기 쉽다. 없는 듯하면서도 분명히 존재하는 사람을 두드러지게 하는 커다란 힘인 <반야심경>. <반야심경>이란 대승불교 중 반야사상의 핵심을 담은 경전으로 우리나라에 불교가 유입된 이래 가장 널리 독송된 경전으로서 본래의 명칭는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이다. 그 핵심적 의미는 지혜의 빛에 의해서 열반의 완성된 경지에 이르는 것이다. 특히 석가모니 부처님의 근본사상인 연기설을 공(空)의 입장에서 해명하여 지혜롭게 사는 법을 철학적으로 제시한 불교의 대표적 사상이다. 반야는 인간이 진실을 깨달았을 때 나타나는 근원적인 예지이다. 그 불가사의한 우주의 시대를 뛰어넘어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표제인 <차나 한잔 들고 가시게>는 선(禪)에 나오는 말로 자기자신의 작은 생각에 얽매인 마음을 버리고 차나 한잔 마시며 자유로워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연연해 하는 마음을 버리라고 타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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