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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지 않으려면 균형이 필요해요.
그래서 동물이나 식물은 양쪽이 대칭을 이룬 것이 많아요 사람의 몸도 왼쪽과 오른쪽이 거의 똑같지요. 사람이 만든 물건도 양쪽이 대칭을 이룬 것이 많아요. 그래야 잘 서 있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 p.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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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같은 과학책, 과학책 같은 그림책
아이들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주위 세계와 관계를 맺고, 연령에 따른 인지 발달 과정을 거치면서 나름대로 고유한 정신 세계를 구축한다. 좋은 과학책은 이러한 아이들의 지적 발달에 맞춰 세상을 탐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린아이들의 주된 관심은 '자기 자신'으로, 주관적 사고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하지만 이 때가 자신의 행동을 물리적 사물과 연관지어 생각하면서 논리적인 유추가 가능한 시점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동화 형식을 띤 과학 동화라든가 비현실적인 가정에서 출발하는 흥미 위주의 책보다는 본격적인 과학 개념을 다룬 책이 더욱 절실하다. 호기심에 가득 찬 이 시기의 아이에게 딱딱한 정보로 구성된 과학 책은 자칫 과학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기 쉬우며, 과학이 무엇인가라는 철학이 부족한 책들은 마치 과학을 마술로 둔갑시켜 아이들의 풍부한 과학적 상상력을 제약할 수 있다. <아이과학> 시리즈는 이러한 잘못을 극복하고 제대로 된 과학 그림책을 선보이려는 시도에서 탄생하였다. 에너지, 균형과 조화, 체제와 상호 작용, 성장과 변화, 크기와 구조, 과학적 사고와 문제 해결이라는 개념 주제별로 과학의 기본 개념을 쉽게 설명한 과학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궁금증을 아이들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첨단 과학관 시리즈는 현재 가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최신의 과학 및 기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흥미로운 기초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현재와 가까운 미래의 눈부신 발전 상황을 보여 준다. 또한 기술 발전이 가져올 문제들과 사회 및 환경에 미칠 영향까지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지구 밖 생명체나 복제양 돌리, 또는 가상 현실 게임이나 인간과 흡사한 로봇 등 어린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대상에 대한 다양한 사진과 그림, 용어 설명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최첨단 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줄 것이다.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중력 속에서 살아갑니다. 중력은 공기와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너무도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여지지요. 모든 생물은 중력 속에서 진화했기 때문에 우리 몸도 중력 속에서 살아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중력은 단지 물리적인 힘으로서만이 아니라, 생물의 구조나 생활방식을 이해하는 데에도 중요합니다. 『중력은 모든 것을 끌어당겨요』에서는 일상적인 경험을 통해 문제를 끄집어내고, 그 일상적인 경험을 뒤흔드는 파격적인 발상을 통해 "당연하게 생각되는 것을 당연하지 않은 것"으로 느끼게 하여(충격, 갈등) 중력의 기본 개념을 깨닫게 해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