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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70년대에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다가 세월이 허락하지 않아 오랫동안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몸을 담았다. 90년대에 출판 기획집단 과학세대에 참여해서 과학책을 번역하면서 과학이 세상을 보는 중요한 통로라는 것을 깨달았다. 마흔이 넘어 대학원에 진학해 과학사회학을 공부했고, 과학기술 민주화를 추구하는 시민단체에도 관여했다. 여러 학교에서 20년 넘게 과학과 사회에 대한 주제로 강의하고, 책을 썼다. 지금은 은퇴해서 뜻이 맞는 동학들과 함께 공부하고, 호시탐탐 다시 문학으로 돌아갈 기회를 엿보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생명의 사회사―분자적 생명관의 수립에서 생명의 정치경제학까지』
70년대에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다가 세월이 허락하지 않아 오랫동안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몸을 담았다. 90년대에 출판 기획집단 과학세대에 참여해서 과학책을 번역하면서 과학이 세상을 보는 중요한 통로라는 것을 깨달았다. 마흔이 넘어 대학원에 진학해 과학사회학을 공부했고, 과학기술 민주화를 추구하는 시민단체에도 관여했다. 여러 학교에서 20년 넘게 과학과 사회에 대한 주제로 강의하고, 책을 썼다. 지금은 은퇴해서 뜻이 맞는 동학들과 함께 공부하고, 호시탐탐 다시 문학으로 돌아갈 기회를 엿보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생명의 사회사―분자적 생명관의 수립에서 생명의 정치경제학까지』, 『불확실한 시대의 과학읽기(공저)』, 『과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 토마스 쿤』, 『사회생물학 대논쟁(공저)』,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 옮긴 책으로는 『원더풀 라이프』, 『인간에 대한 오해』, 『언던 사이언스(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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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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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2000년 출판미술협회 동화 부문 은상을 받았습니다. 제10회 감자꽃그룹전과 2005년 볼로냐전에 참가했고, 2007년 『위대한 문자 한글』로 한국교육산업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 『나만 없는 우리나라』, 『눈썹 어딨니?』, 『나라를 구한 난쟁이 재상의 재치』, 『다시 태어난 대성』, 『불이 나갔어요』, 『주먹 도끼에서 로봇까지』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엔씨 소프트와 ‘날 버리지 마!’를 작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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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4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1쪽 | 422g | 210*260*15mm
ISBN13
9788937846366

출판사 리뷰

끊임없이 순환하는 에너지
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에너지를 이용하지요. 사람뿐 아니라 모든 생물은 외부에서 에너지를 받아들여 다른 종류의 에너지로 바꾸면서 생명을 유지합니다. 에너지는 여러 가지 형태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에너지를 쓴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열이나 그 밖의 다른 형태로 에너지를 바꾸는 것이지요. 에너지의 흐름에서 볼 때 사회와 자연은 뗄 수 없는 에너지의 연결망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오늘날 에너지는 중요한 사회적 문제이기도 합니다. 화석 에너지가 고갈되면서 석유와 같은 중요한 에너지원을 둘러싸고 나라들 사이에 갈등이 빚어지지요. 또한 일부 선진국들은 후진국에 비해 몇 배나 되는 에너지를 사용해서 불균형을 이룹니다. 우리도 불과 수십 년 전에 비해 엄청나게 많은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전기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만약 어느 날, 갑자기 온 동네가 정전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우리의 생활은 완전히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전등을 켤 수 없고, 냉장고와 텔레비전도 쓸 수 없고, 엘리베이터도 이용할 수 없게 되겠지요. 우리가 늘 해 왔던 익숙한 생활들이 모두 바뀌어, 너무도 불편한 생활을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전기가 다시 공급되기 전까지는 말이에요. 하지만 이것이 상상 속의 일만은 아닙니다. 실제로 몇 년 전 미국에서는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기도 했지요. 사실 우리의 삶은 얼마나 전기에 의존하고 있는지요?

에너지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습을 바꾸어 순환하는 것이지만,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화석 에너지는 지나친 사용으로 인해 고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새로운 에너지원을 찾으려 노력하지요. 하지만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것일지 모릅니다.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경우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말란 법도 없지요. 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면,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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